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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연애를 해볼수있을까요? [새창]	2019-07-31 14:21:04	0	삭제
		매력이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존재감입니다. 그래서 존재감이 없으면 매력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존재감은 남이 인정하거나 권력, 명예, 돈 등의 외부에서 부여된 힘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자기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인정할 때만이 부여되는 힘입니다. 여자는 무의식 속에 있는 자기 여성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남자는 무의식 속에 있는 자기 남성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매력적인 여성, 남성이 되지요. 밖에서 아무리 인정을 받아도 소용이 없답니다. 자기 자신만이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권위를 부여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힘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는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의식 속 자신의 여성성 남성성을 무시하고 수치 주는 에고를 알아차려서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그대는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힘인 매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9	[익명]성질은 더러운데 성격은 소심 [새창]	2019-07-23 12:28:17	0	삭제
		스스로 그런 감정들이 올라올 때 (분노, 미움 등의) 그 감정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셔서 더 힘들지 않나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당연히 그 반대 마음도 존재하지요. 당연한 것이고 미움도 분노도 꼭 필요한 감정인데 나쁘다고 생각하고 많이들 참는 것 같아요. 그 감정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곤란하지만 그 감정 자체가 나쁘거나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미움이나 분노가 느껴질 때, 나 스스로 그런 나를 허용해주고 (그런 감정이 느껴지는 그 자체를 그저 허용) 지금처럼 감정이 내려가면 단호하게 얘기해주세요~
	7	[익명]저를 성폭행했던 남자한테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새창]	2019-07-22 10:37:33	1	삭제
		그동안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어떻게 이런 한줄에 쓰니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겪어보지 않은 제가 감히 위로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잊으세요. 그 여친에게 DM도 보내지 마시고, 다 잊고 쓰니님 행복을 위해 사세요. 그 남자를 미워하고 원망할 에너지를 쓰니님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데에 쓰셨으면 좋겠어요. 우주는 정확히 뿌린대로 거둡니다. 쓰니님이 그 남자를 굳이 미워하고 원망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그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그 남자가 대가를 치루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 자식이 치루겠지요. 쓰니님, 부디 다 잊고 행복하게 사세요!
	6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걸까요? 1도 없는 걸까요? [새창]	2019-07-21 09:58:19	3	삭제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좋아한다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절당해도 무슨 일 있나요? 그냥 거절당할 뿐이고, 깨끗하게 포기하든 재도전하든 하면 되지요~
	5	남편의 투명인간 취급과 침묵 [새창]	2019-07-20 16:50:39	1	삭제
		작성자님의 시선에서 작성된 글이라 가스라이팅이다, 남편이 문제다 라고 얘기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행동이 정상적임에도 불구하고 남편 분이 과하게 얘기했을 수도 있고, 작성자님이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서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괜찮은 행동이나 말들이 남들이 보기에는 불편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서로가 스스로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 작성자님이 본인의 입장에서만 작성한 글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위로를 받고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7-20 16:17:00	4	삭제
		저도 집착이 정말 센 사람이라 쓰니님에게 감정이입이 돼요. 하지만 여자친구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크면 눈이 돌아갈 정도로 질투가 났다가도 이 여자와 헤어지는 게 싫고 계속 만나고 싶으면 그래도 여자친구분의 말에 귀기울여지지 않았을까요? 남친과 싸운 여자가 새벽까지 다른 남자와 술을 마셨다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보다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09:45:45	0	삭제
		글쓰신 분과 비슷한 사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들과 차별이 결혼 후에도 심해서 친정이 싫고 교류하지 않고 있다는 사연이었거든요. 그냥 단순히 왕래를 끊어라, 그래도 왕래를 해라. 이런 답변이 아니라 인상적이었네요..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나는데 혹시 동영상 링크 원하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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