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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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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ㄷㄲㅂ)설정붕괴? [새창] 2017-01-13 22:12:44 14 삭제
    동양에서도 자살을 죄악시 될꺼에요. 죄 가운데 가장 큰 죄가 부모보다 먼저 죽는 죄이고요. 또 身體髮膚 受之父母란 말이 있듯 부모로부터 부여받은 신체를 훼손시키지 않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겼지요.
    51 오늘은 5월 18일 입니다. [새창] 2016-05-19 00:13:06 4 삭제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을 제외하곤 5.18과는 관련이 없는 사진이네요. 첫번째, 세번째는 사진은 6월 민주항쟁,
    네번째는 1996년 강릉무장공비 다섯번째는 흑산도 간첩소탕작전후 공수부대원들 사진이고 여섯번째는 일제의 만행에 관련된 사진입니다.
    50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2:25:23 0 삭제
    철학 지(紙)는 지(地)에 근거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입장으로 취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게 모든 부분에 통용되는 것은 아닌 것이 특수성이라 할 수 있겠죠.
    49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2:21:24 0 삭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소전통적 사유 즉 그 기원을 모르는 상태에서 관습적으로 변용된 개념을 사용하는 부류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경우 그 기원을 모르는 상태에서 점차 확대 해석된 자기들만의 용어와 개념을 형성화 시킵니다. 이 때문에 현직 무속인에게 가서 제석의 의미를 묻는 다면 그들은 당연히 단군을 기원으로 삼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 분류의 사람들이 가지는 관념 또한 하나의 연구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48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2:14:39 0 삭제
    습합이란 용어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 같으니 이해바랍니다.
    47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2:14:00 0 삭제
    학문의 인식 접근에 차이라고 해두죠...역사학적인 측면이 아닌 타 학문의 입장에서 볼 때 저런 해석 또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에 다른 분들은 제가 만나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서영대 교수 경우에는 지난 학회에서 저 문제로 잠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나름 학문적 관점의 차이로 인해 재미있는 토론이 되었습니다. 다만 글로 전다하다 보니 제 의도가 잘 전달 되지 못한 것 같네요. 무튼 역사학적인 측면에 대해서 딴죽거는 것은 절때 아닙니다.
    46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2:04:05 0 삭제
    미묘한 차이가 있긴한데...제가 작성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 또한 저 블로그의 주장이 견강부회 또는 지나친 해석이 많은 것을 인정합니다. 다만 많은 무속인들이 단군=제석이라는 관점을 견지한다는 점을 지적하려 한 것입니다. 전문적인 역사교육을 받지 않은 그들에게 있어 세습된 지식은 단군=제석이고 또 민속학적인 접근에서 볼 때 비록 그들의 주장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 자체가 가지는 가치 또한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전통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 제석은 습합입니다. 하지만 소전통(세습무당)에 있어서는 단군=제석이 그들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 블러거의 작성자가 무속인이라면 충분히 저런 주장이 있을 수 있고 또 문화인류학적 접근으로 본다면 그것 자체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앞서 내연과 외포를 이야기한 것 또한 여기에 기인합니다. 역사 VS 문화인류학 OR 철학에서 그 해석에는 미묘한 차이는 발생하는 법이니까 말이죠. 참고로 전 철학전공자입니다. 종교철학적인 접근에서 볼 때 무속인들이 가지는 하나의 관념으로 단군=제석에 대한 해석은 그들의 전통적 해석이며 그것 자체로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단 역사학에서 볼 때는 습합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겠죠.
    45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1:25:29 0 삭제
    위에서 가는 가람본을 고는 고도서본을 이야기합니다.
    44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1:23:45 0 삭제
    (고) 단군을 일컬어 三神帝釋이라고도 한다. 고구려 山上王이 자식이 없어 三神에게 기도하여 마침내 귀한 자식을 얻었으므로, (삼신에게) 자식 낳기를 비는 것이 풍속을 이루게 되었다. 檀君稱曰三神帝釋 高句麗山上王無子 禱于三神 果得貴子 故生子發願成俗耳.

    (가) 제석이란 곧 檀君聖祖로 三神帝釋이라고도 한다. 어린 아이가 10살 이전에는 간혹 위험한 지경에 처할 수 있으므로 삼신이 반드시 보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구려 上山王이 자식이 없어 삼신에게 기도했더니 (삼신) 꿈을 꾸고 귀한 자식을 얻었으므로 뒷날 자식 낳기를 삼신에게 발원하는 것이 이로 인하여 풍속을 이루게 되었다. 帝釋卽檀君聖祖 稱曰三神帝釋 小兒十歲之內 或有危險之地 三神必爲保護云 ≪神檀實記≫<三神上帝>(한뿌리, 1987) 203쪽; 至今人家에 製布囊하야 盛精米하고 以檀木으로 爲釘하야 掛壁而敬奉者를 稱曰三神帝釋이라 小兒十歲之內에 知慧不足하야 或臨危險之地면 則三神帝釋이 必保護云하니 三神者는 東方人民之始祖檀君이오 帝釋者는 天竺語에 上帝之稱이니 故高句麗上山王無子 禱于三神 見夢而生貴子 後生子發願 因爲成俗

    서영대 선생의 최근 논문에 무당내력에 관한(민족문화논총 59집 2015년 4월호) 제석에 대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여기서 제석에 대한 언급은 불교와 전혀 관계 없이 무당내력 자체의 해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내포란 것은 무당내력만을 두고 볼 때 그리고 무당내력이 무속사에 입각한 서적이란 전제에서 볼 때는 굳이 불교를 요청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43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1:14:29 0 삭제
    불교 용어의 제석과 무(巫)에서 사용하는 제석은 외포는 같아도 내연은 다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내연에 다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무속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제석에 대한 위의 해석 또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개념이라도 어느 측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정의도 통례도 차이가 발생하는 법이니까요....역사에서 본다면 제석은 불교용어지요. 하지만 무속사에서 본다면 제석은 단군이라는 것입니다.
    42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1:08:15 0 삭제
    요건 제석에 대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8095&cid=46655&categoryId=46655 사전적 정의 고요..
    41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1:04:39 0 삭제
    제석과 제석거리에 관한 연구를 한 번 찾아보세요. 무당 굿에서 단군은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당내력의 연구들을 살펴 보면 제석에 대한 무(巫)적인 해석과 단군의 관계를 찾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riss가셔서 무당내력만 쳐봐도 제석이 꼭 불교 용어만이 아닌 연구는 많습니다......
    40 초 발퀼 사진주의) 한국 무속화들 [새창] 2015-06-24 20:27:17 1 삭제
    1 단군이 나온다 해서 전부 환빠는 아닙니다. 엄연히 단군 자체는 문화사적 가치는 있으니까요. 다만 단군조선의에 대한 연대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실증 역사로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환빠적 형태죠.(현재의 단기까지에 관한 연구는 정규학문의 연구 영역에 포함됩니다) 삼불제석 또는 삼신각에 대한 문화인류한적 또는 철학적 접근은 불교+전통 무속의 결합으로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서강대 서영대 교수의 '무당내력'에 관한 연구를 한 번 참조해보면 우리나라 무와 단군의 관계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39 유교에 대해 질문합니다. [새창] 2015-06-13 20:24:32 0 삭제
    유교는 상호주관성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닌 자신의 직분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직분에 맞게 대함을 전제하고 있지요. 君君, 臣臣, 父父, 子子로 알려진 정명사상에서 중요한 것은 앞의 본래 직분의 군,신,부,자가 아닌 뒤의 임금다움, 신하다움, 아버지다움, 자식다움에 더 큰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임금이 신하와 백성으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서는 임금다워야 합니다. 맹자가 역성혁명을 설명한때 무왕이 주임금을 칠때 맹자는 임금을 친 것이 아닌 한 사내를 쳤다고 말함니다. 즉 임금다움을 잃고 폭군으로 변한 임금은 더 이상 임금이라 불릴 수 없다는 말이죠.

    "신하가 임금을 시해(弑害)해도 되는가." 맹자가 답한다. "인(仁)을 해치면 적(賊)이라 하고, 의(義)를 해치면 잔(殘)이라 한다. 잔적(殘賊)한 자는 일부(一夫)라 한다." 왕이 아니라 그저 필부(匹夫)를 참하였다는 것이다.

    위의 구절에서 시해가 아닌 잔적이라 표현한 것 또한 맹자의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에 있어서도 자식에게 효를 말하기 앞서 항시 부모의 자애(慈愛)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즉 무조건 적인 복종이 아닌 부모의 자애에 대한 자식의 응답으로 볼 수 있지요. 끝으로 공자의 경우에도 형식적 예의 보다는 인간의 심리적 정감을 중요시 여깁니다.

    "사람이 어질지 않다면 예가 무슨 소용이 있느느가? 사람으로서 어질지 않다면 악(樂)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란 표현 속에서도 형식적 예보다는 인한 태도를 중시여깁니다. 이 때문에 진실된 마음 없이 무조건 적인 복종만 있는 예는 공자에게 있어 예가 아닌 허례에 불과하고 타인과 자신에 대한 기만일 뿐입니다.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1 16:32:22 3 삭제
    동양에서 종교와 철학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지나친 발언 같습니다. 동양의 대표적인 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유학의 경우 하-상-주로 구분해서 그 기원을 살펴볼 때 하-상의 경우 인격적 신인 상제를 중심에 둔 제정일치의 종교국가 였다면 주대에 들어 제정의 분리 및 종교와 사회제도의 구분이 본격화 됩니다. 그 사례는 귀장역과 연산역의 경우 점을 친 기록을 그대로 반영한 것에 비해 주대의 주역에서는 고쳐쓴 기록이나 위정자의 요청에 따라 다시 점친 기록들이 자주 등장하는것을 그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주대에 들면 점차 종교적인 성격이 약해지고 인문적 성격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공자에 오면 천 개념이 본격화 됨에 따라 종교적 성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고 마침내 맹자에 이르러 천의 개념도 도덕적 천 혹은 내재적 천으로(양지 양능의 형태를 빌린 양심) 바뀌게 됩니다. 한대 잠시 동중서에 의해 종교적 성향이 부활하지만 신유학 특히 정주학에 이르면 종교적인 부분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유학에 있어 종교적 성격(자력적인 성격의 자기 반성과 완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에 당군의는 유학을 인문종교로 불렀고 이택후는 반철학이라 지칭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교를 종교적 성격으로 보는 것은 좀 지나친 해석입니다. 유학자 가운데 유학을 종교로 본 인물은 19세 강유위의 공자교운동 또는 이승희의 공자교 운동 정도가 전부입니다. 이 또한 시대적 상황에 따른 요청일 뿐 유학 자체가 지닌 속성으로 보기는 힘들 것입니다.

    도교와 도학을 언급하셨는데 이것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성격의 것들입니다. 도교는 불로장생과 같이 죽음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소박한 욕망이 그 아래에 깔려있다면 (실제 오두미교, 황노학파등은 원시종교적 색체를 강하게 지닙니다.) 도학 내지 도가는 죽음을 자연스러운 대상으로 받아들이라 합니다. 이런 사유는 특히 장자에서 자주 보입니다.(팽조에 대한 비판 혹은 해골과의 대화 등등) 그리고 도가에서 노장은 결코 숭배의 대상이 아닌데 비해 도교에서 노자의 지위는 전설 속 황제와 버금가는 인물로 그려집니다.(사실 노자는 실존 인물로 보기 힘듭니다.) 말하자면 도교의 목표와 도가의 목표는 정반대를 향해 달린다 할 수 있습니다.

    서학의 경우에도 실학의 형태로 그것을 수용했지 결코 그것을 종교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괜히 중국이 종교의 무덤이란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불교 조차도 중국에 들어갔을 때 장자와 결합되면서 중국식 불교인 선종이 만들어 졌으며 선종의 경우 원시불교에 비해 훨씬 강한 현실성을 지니는 것 또한 여기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국불교의 정수인 대승기신론의 경우 유불도가 결합된 형태로 중국에 들어와 철학화 된 불교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대승기신론의 저자 역시 마명이 아닌 여러 사람의 사유를 모은 것으로 보고 있지요 - 마명 또한 실존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이 때문에 동양에 철학과 종교의 구분이 없다고 결론짓는 것은 사상의 흐름이나 성격을 볼 떄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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