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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결혼게시판을 보면 결혼은 무덤이야~ [새창]	2017-10-18 22:38:23	17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이미 다 결혼을 하시고 주변에서도 다들 결혼하니까 미혼러는 정말 헷갈립니다ㅠㅠㅠ!!! 결혼은 해도 되는것인가? 도망가야하는것인가?
	24	여자분들 혼자지내고 싶어서 헤어지는경우 많나요?.. [새창]	2017-10-18 20:27:32	5	삭제
		저는 다른 남자 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정말 순수하게 애인 사귀지않고 나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헤어지고 싶기도 했거든요.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서 그런게 절대 아니구요. 이별하면 다 환승이라고 생각하는건 틀렸다고 봐요.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많이 보채는 편이고 저는 혼밥 혼영 혼놀이 더 편하기도 한 독립적인 스타일이에요. 몇몇 사건으로 아 왜케 힘들지ㅠ 왜 사람 마음 불편하게 만들지 짜증나기도 했었거든요. 여기서 헤어지는게 우리 '둘을' 위해서 더 나은거 같아! 라고까지 발전해버리면 진짜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는거고요ㅠ 등산갔던 날이 계기가 된 것 같기는 해요. 안그래도 약속깬거 미안한데 남친이 그걸로 불편한 기색을 계속 비추면 내가 이사람한테 몹쓸짓하고 있나 죄책감도 들고 자기마음 불편해진것도 짜증나고 하니깐요.. 글쓴이님도 이유를 잘 알고 계시고 여친분도 솔직하게 말해주신거 같아요. 연락없이 조금 더 지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힘내세요ㅜㅜ (저도 윗댓글님처럼 의무감+짜증+혼자있고싶음 느낀적 있는데 남친이 자기가 보채고싶은거 많이 참고, 연락도 독촉안하고 혼자 놀라고 많이 풀어줬어요. 그러니까 또 괜찮아져서 잘 사귀고 있습니당)
	23	[스압/노잼주의]버거킹알바의 이런저런 팁..?설명..? [새창]	2017-10-18 20:08:36	0	삭제
		저도 버거킹 알바했었는데!!! 저는 너무너무 힘들었어여ㅠㅠㅠ 일도 일이지만 그때 매니저가 저한테 인격모독도 많이 하고ㅠㅠ 그 매니저때문에 그만둔 애들도 많았는데 저는 처음에 말한 기간 지켜야하는줄 알고 반년을 꾸역꾸역 일했음ㅠ 버거킹 알바의 장점은 일을 그만둔 뒤에 다른 무슨 알바를 해도 쉽게 느껴진다는 점... 감자튀김은 나오자마자 소금 촥촥 뿌리는게 버릇이 된지라 노솔트 주문들어오면 신경곤두서고ㅋㅋㅋ집게로 일일이 찝어넣다보니 그냥 퍼는거보다 양이 적다는걸 알아서 절대로 주문하지 않습니당ㅋㅋㅋ 불고기와퍼주니어 먹고싶네오ㅠㅠ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4 00:34:46	27	삭제
		미용전에도 꼬질꼬질 긔엽긴한데 미용후는 되게 단정하고 예쁜느낌이네용ㅋㅋㅋ 강아지들도 미용후에 자기가 예뻐진 모습을 더 좋아하나요?? 포즈도 다소곳하니 만족하는것 같아요ㅋㅋㅋ
	21	아내와 어머니와의 관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일일까요?? [새창]	2017-10-01 17:00:32	1	삭제
		음... 그냥 다른 시각의 이야기인데요. 제친구의 시어머니가 글쓴이님 어머니와 비슷하세요! 모임 많아서 바쁘시고 외출 자주하시고 전화하면 안받거나, 바쁘다고 빨리 끊으시고 부재중 찍혀있어도 딱히 콜백도 안하시고요. 그래서 제친구는 일부러 시어머니 외출 시간대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안부전화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어차피 시어머니는 안받거나, 굉장히 빨리 끊고 제친구도 내 소임은 다했다 라고 느껴져서 서로 좋다구요..ㅋㅋ;; 시어머니 입장에서 양보해야할 부분은 위에 많이들 써주셔서 패스하고요. 평소에는 그렇다치고 해외 나가있을동안 한번도 연락없었던게 서운함이 터져서 그런것 같아요. 전화해봤자 안받거나 콜백이 없다고 거절감 느낀다고 하셨는데... 뭔가 그냥 제친구처럼 하면 거절감이라기보다 내가 기본은 다했다 라고 느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ㅠ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9 04:54:21	2	삭제
		키도 크고... 박보검처럼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스타일 좋아서 얼굴까지 함께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아우라...? 개인적으로 이게 진짜 더 어렵다고 생각함...ㅋㅋ 응팔에서 류준열 캐릭터를 좋아하거나(츤데레 순정남) 류준열의 옷 스타일을 좋아할수도 있구요. 삼삼하게 입는거 같은데 잘 어울리고 핏이 좋아요!
	19	[여의도변호사박영진] 렌트카 수리비 허위청구 일당과의 대결 [새창]	2017-09-28 04:33:51	31	삭제
		아 이 변호사님, 결혼게시판에서 이혼관련글에 회원분이 이 변호사님 블로그 글(전업주부가 이혼소송준비하는 방법) 링크 걸어주셔서 들어가서 봤는데... 변호사님 나름대로의 PR방법 이긴하겠지만 그걸 떠나서 필력이 넘 좋아서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처음 닥치는 상황에서 어떻게해야할지 한번쯤 시뮬레이션하게해주는 정도로 생각하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ㅋㅋ
	18	서울에서 부산까지 온 사람을 본인이 화난다고 인사도 없이 간 남자. [새창]	2017-09-22 20:33:09	2	삭제
		장거리연애 경험상 얼굴보고 푸는게 좋음. 안좋게 헤어지고 전화니 카톡이니로 풀려면 4-5배는 더 마음상하고 노력해야함. 왠만하면 얼굴봤을때 서로 진심은 그게 아니라는걸 확인하고 자세한 속풀이는 전화로 할지언정. 기차가 아니라 지하철 1시간을 타고 가더라도 서로 싸웠으면 조금 더 붙잡고 풀고가고싶은게 좋아하는 사람끼리의 마음이고... 부산역에 차를 어떻게 세워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차 걱정이 더 큰거거나, 후에 다른 약속이 있었다거나 글쓴이를 빨리 보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거 같음. 자기가 표 끊어준것도 아니고ㅋㅋ 표값을 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기차시간까지 무조건 함께 있어달라는것도 아닌데... 화내는 이유의 정당성이 안보임;; 어떤 이유든 한쪽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행동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응원하기 힘듦.
	17	여자친구와 명절 제사 문제(카톡캡쳐) [새창]	2017-09-21 16:47:23	70	삭제
		사실 명절연휴때 해외여행가는 사람들이 젤부러움. 그사람들이야 말로 조상은덕 입은거 같음... 저도 우리엄마가 당한 시집살이와 시댁문화가 지긋지긋해서 벌초-명절 차례라고 하면 학을 떼는 사람이라, 남친이라는 사람이 자기네 집에 꼭 참석해야한다고 절대 간소화할수 없는 문제라고 하면...솔직히 그냥 결혼안하고 말것 같아요. 두 분 다 타협이 안된다면 일단 결혼은 보류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면 나아지겠지, 내의견에 따라오겠지 할만한 일이 아닌것 같네요;ㅅ; 저도 시즌때마다 남친네 명절분위기 살피고 얘기 나누고 하는데 결혼후에 저는 벌초참석x 음식은 남친이랑 같이 사서, 당일 이후에는 여행으로 약속했어요.
	16	[판 펌, 예절시리즈] 돌잔치 예절 알려준다, 이 예의없는새X들아. [새창]	2017-09-20 01:14:56	1	삭제
		네 저는 돌려받을 생각 하나도 없이 축의 넣고있고 돌잔치는 정말로 안할꺼랍니다ㅋㅋㅋ(애초에 요즘은 딩크도 많구요^^) 결혼식도 안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독자에 부모님들이 사회적 지위가 있으셔서 해야할것 같고, 돌잔치는 당사자 부부만 합의하면 충분히 가족잔치만 하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엔 웃는 얼굴로 만나는 친군데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고 출산하는게 아니다보니 나는 언제 할지도 모르는데(...) 제쪽에서만 하염없이 축의하다보니 현타가 오네요ㅋㅋ
	15	[판 펌, 예절시리즈] 돌잔치 예절 알려준다, 이 예의없는새X들아. [새창]	2017-09-19 23:04:58	36	삭제
		근데 저는 아직 결혼도 안한 백수인데... 친구 결혼식에 돌잔치까지 부조를 10만원 이상씩이나 해야하나오ㅠ 심지어 같이 친한 다른 친구는 아예 비혼주의자인데도... 결혼식 초대에 돌잔치까지 뷔페에서 한다고 초대... 결혼식까지야 당사자랑 친하니까 간다쳐도 돌잔치까지 초대장 보내니까 참... 내 인생에 경조사는 하나도 없고 잘모르는 애기 생일파티까지 가야하나 싶더라고요... 난 돌잔치 절대 안할꺼임^_ㅠ
	14	문자이별통보 후에 바로 차단까지 당했어요 [새창]	2017-09-19 22:51:14	2	삭제
		얘는 나를 뭘로 본거야? 우리 사랑이 문자한통으로 정리될만큼 가치없는거야? 라는 배신감에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는거 잘 알아요. 근데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면 굳이 만나서 헤어진다고 한들 더 나은 이별을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비매너는 만나서 헤어져도 비매너 or 진상으로 굴어요. 저도 카톡 통보 받아봤고 전화 한통은 걸어봤으나 숨이 막혀서 한마디도 못하겠더라고요. 여튼 몇년이 지나고보니 이별에는 딱히 이유가 없고 그 방법도 의미가 없더라고요. 이별 자체는 힘드시겠지만 자신와 연애기간을 비하할 필요는 없어요. 힘내세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9 22:35:49	21	삭제
		1 거실에 차 반쪽이요!ㅋㅋㅋ 신청자가 너무 사리사욕 채우려고 신청한거 속보여서ㅋㅋㅋㅋㅋ 영화관처럼 꾸며달라는걸 자동차극장 컨셉으로 자동차 반쪽을 잘라서 넣어줬어요! 그것만 해도 무게가 1톤이랬나ㅋㅋ 엄청 힘들게 넣었다고... (빼는것도 일이겠죵^~^)
	12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웃으며 대하니 입주민이 우스워보이나봐요. [새창]	2017-09-18 18:48:09	4	삭제
		아쉽게도 그게 안되더라고요ㅠ 에너지 뱀파이어 라는 단어도 새로 생겼을만큼 또 저런식으로 정신적 포식자?같이 구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내가 존중한다고 그만큼 존중이 돌아오지도 않고 오히려 무시하고 막대하는ㅠㅠ 저도 몇번 경험하고는 상대방이 어떤지 간보고 좋은 사람이면 그만큼 존중하고 잘해드리고 아니면 엄청 뻣뻣하게 굴어요.
	11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웃으며 대하니 입주민이 우스워보이나봐요. [새창]	2017-09-18 17:13:57	32	삭제
		저도 이거 느꼈는데요. 님이 여자 중에서도 더 만만하고 자기가 큰소리쳐도 되겠다 싶어서 더 그러는것 같아요. 제친구가 키도 작고 얼굴도 동안인데다 항상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입에 달고 사는데 같이 어디를 가도 친구를 막대하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컴플레인도 잘 안들어주고 괜히 고나리질하고.. 그래서 제가 정말 고마운 상황이라 인사하고 보답해야하는거 아니면 굳이 호의를 베풀지말라고 했어요. 제 친구나 글쓴이나 좋은마음에서 그렇게 산건데ㅠ 무시 당하지 않으려면 기를 쓰고 악을 써야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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