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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8 의료 제도에 대한 재논의 필요성3 [새창] 2018-04-05 13:29:20 2 삭제
    그 결과가 병상수 대비7프로인 공공의료기관이란 겁니다. 그것은 우리가 수용해야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국민이니까 말입니다.

    딱 국민 수준의 제도를 가질 수 밖에요.
    387 6시간만에 7000회이상 재생되고 56회 이상 공유된 어린이 극우영상 [새창] 2018-04-05 09:59:42 0 삭제
    저런 거 옛날, 박통 전통 시절에는 국가에서 문교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시켰을 건데요. 어른들, 그러니까 선생들은 그냥 애들에게 국가에서 시킨 대로 실행하고. 여선생들에게 교련 수업 시키고. 애들 잡고. 그러면서도 이의제기는 커녕 알아서 잘 기면서 살았어요.
    386 대구 초등생들 태극기 흔들며 “문재인은 빨갱이” 충격 [새창] 2018-04-04 17:11:33 12 삭제
    이거 시킨 놈들은 정말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는 인간들일 거 같군요.
    385 유아 사망사고낸 의사 간호사 구속집행에 의료인들 집단 반발 [새창] 2018-04-04 17:01:10 0 삭제
    신해철 사망 사고 때문에 의료 분쟁에 대한 조정에 응해야만한다는 강제 조항이 생긴 걸로 압니다.

    그런데 해당 의사는 다른 지역에 가서 또 의료사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이외도 수차례 같은 유형의 의료사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럼 위 법을 통과시킨 것이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한 걸까요? 그게 아니란 거죠.

    이건 해당 직무를 하는 공무원이 관련법 통과 시키려고 신해철 이름 빌어 쓴 거에 불과합니다.

    여론과 사람들은 거기 놀아난 거고.
    384 유아 사망사고낸 의사 간호사 구속집행에 의료인들 집단 반발 [새창] 2018-04-04 10:26:44 1 삭제
    이 경우도 그러하지만 벌어진 현상에만 치중하기에 문제의 원인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럼 처벌하고 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안 불거지겠어요? 그걸 안 생기게 하려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현장에서는 사람을 잡을 수 밖에 없겠죠.

    무슨 밸런스 맞춰 캐릭터 키우는 게임 같군요. '제한된 물자와 인원으로 의료 사고 안치고 사람을 치료해야한다 관리자가 그렇게 하기 위해 스텝들을 갈구면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하니까 그렇게 해도 안된다.
    업무량이 줄어들면 스트레스는 줄어들지만 대기 환자가 밀리고 병원이 망하니까 그래도 게임이 끝난다.
    뭐 이런 퀘스트 입니다.
    자원배분을 통계로 접근하면 훨씬 문제 해결이 쉽긴한데..이러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됨.
    383 유아 사망사고낸 의사 간호사 구속집행에 의료인들 집단 반발 [새창] 2018-04-04 10:19:54 5 삭제
    그러니까 신생아 사망은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사고인데 그에 대해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걸 문제 삼나 봅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가령, 언론에는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주사제가 균에 오염되었다고 기사에 적혀 있던데 , 이대 목동병원 만의 특별한 주사제 섞는 관행이라는 게 있을 리가 없잖습니까. 이것은 개인의 책임으로 초점을 맞춰 디테일을 짜맞춘 기사죠.

    한마디로 하자면 소설 쓴 거고.
    382 의사도 단지 직업일뿐이다...? [새창] 2018-04-04 08:24:05 1 삭제
    그게 맞아요. 사회적으로는 도덕적 요구를 하면서도 건강보험공단과 계약할 때는 그걸 빌미로 낮은 가격으로 후려치고 심사평가원은 범죄자 취급하거든요. 이런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81 오늘 [대한의사어버이연합] 최대집 회장의 맹활약! [새창] 2018-04-03 18:38:43 0 삭제
    그건 의료 행위가 전세계적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원칙을 적용 받기 때문임. 상대의 제안에 의해 업무가 가능하고 원칙적으로 거부하면 처벌 받는 분야임
    돈으로 서비스 계약 체결이 가능한 분야라면 시장에 맡겨야 함. 하지만 그렇게 되면 생명을 시장 논리에 맡기자는 거냐고 항변함.
    제도가 사람들의 이중적인 의식 구조 하에 있음. 모두가 '서비스'라는 말을 사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명 운운함.
    380 오늘 [대한의사어버이연합] 최대집 회장의 맹활약! [새창] 2018-04-03 17:20:34 1 삭제
    문재인이 "정치에 관심없다"고 말하는 거랑 같은 격인데 의협은 최대집 물리고 이국종 교수같이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도덕적으로 명분있는 사람을 앞에 내세우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함. 물론 고사하겠지만 그게 논의가 제대로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방법임. 저 사람 내세워서는 애초 될 일도 안됨.
    379 오늘 [대한의사어버이연합] 최대집 회장의 맹활약! [새창] 2018-04-03 17:16:10 0/5 삭제
    솔직히 저 인간이 좀 많이 안타까움.
    같은 일을 이국종 교수가 했더라면 사람들의 관점이 달라질 것인데 그는 '나는 정치에 관심없다' 라고 선포한 격임.
    그런데 대개는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유리함. 왜냐면 대중적 신뢰도와 실무적인 능력이 더 높기 때문에.
    이국종 교수가 해도 최대집과 의견은 별로 다르게 나오지 않을 거라고 봄.
    378 한의사 협회 '문재인 케어' 지지 성명 [새창] 2018-04-03 16:24:40 0 삭제
    재정 나눠 먹는 게 왜 비난 받을 짓이냐면, 그거 거덜나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체제를 죄다 사보험이 대신하게 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 실손보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애초 건강보험을 대체하기 위해 구상 된 제도임.
    3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15:14:52 0 삭제
    그냥 함 읽어보세요. 디테일은 후세에 알려진 이야기랑은 좀 다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impeter/story_b_18675004.html
    3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3 13:16:05 0 삭제
    제주도 4.3 사건이 남로당 폭동에 의한 거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해방직 후 물가 관리를 위해 과거는 일본이 하던 일을 미군정 당국이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일본 관리 하던 인간들이 그 자리에 똑같은 일을 하면서 있었던거죠. 남로당은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375 한의사 협회 '문재인 케어' 지지 성명 [새창] 2018-04-03 13:09:27 1 삭제
    저들은 보험적용확대 되면 환자 늘어나겠거니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 거 뿐입니다. 재정 고갈은 자기네들 단체가 알 바 아니고.
    374 한의사 협회 '문재인 케어' 지지 성명 [새창] 2018-04-03 13:07:01 1/7 삭제
    꼭 집어서 한의사 단체나 치과의사 단체 모두 재정 나눠먹기에 편승한 것 뿐이라고 했는데 그걸 두리뭉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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