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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리10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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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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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리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어머님 용돈문제, 제가 예민한걸까요 [새창] 2018-04-17 15:43:26 10 삭제
    글쓴이입니다. 수정이 안되네요ㅎㅎ
    제 나름대로 글보충을 하자면
    저희 아버님이 월급 600
    어머님이 간호조무사로 월급 150은 넘지 싶으셔요
    자가용 한대, 지금 살고 계시는 주택 하나 자가로 있으시구요.

    저희는 신랑이 평균 300에서 400정도 가져다 줍니다.
    지금 집 전세로 살고 있구, 차 한대 있는거 다달이 할부 갚고 있는 상태입니다ㅠㅠ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1:30:04 1 삭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신랑한테 사과도 하고 링크도 보내줬는데 일하는 중인지 확인을 안하네요ㅎㅎ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시댁이 제 가족처럼 생각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저희 집이랑 분위기가 다르니 적응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리고 댓글 중에 친정엄마를 걱정해주셨는데 저도 그게 제일 속상했어요.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 예민하게 반응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을 끊자는 의미보다 당분간 가고 싶지 않다는 의미였는데
    그래도 찾아뵙고 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댓글들 덕분에 저도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구 9월 어머님 생신이 다가오는데 신랑이 시간되면
    국내에 펜션이라도 잡아서 놀러가자고 해봐야겠어요.
    덕분에 하나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나름 중간 역할 한다고 노력한 신랑한테 미안하고 고맙네요.
    제 성격이 한번씩 받아주기 힘들 때가 있을텐데 저도 고치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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