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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아이 낳으면 육아는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새창]	2018-01-13 01:41:48	42	삭제
		조리원에서도 24시간 가깝게 모자동실 하다가 일주일도 안돼서 조기퇴실 하셨다는 부분에서 걱정이... 아기에 대한 애착은 당연한 것이지만 평범한 정도는 넘어선 것 같아서요. 완벽주의 또는 분리불안 증상일 수 있는데, 문제는 글쓴님의 체력과 정신력을 갉아먹는 방식으로는 행복한 육아를 절대 지속할 수 없다는 거예요.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형편이 아니라면 부모님 등 믿을만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육아 도움을 받는 연습을 반드시 하시길요!
	22	호박마차. [새창]	2018-01-09 19:49:43	0	삭제
		그림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귀여워요!^^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21	의사선생이 자꾸 수술해야 한다는데 [새창]	2017-12-30 00:37:39	19	삭제
		분만 수가 아시면 장사꾼이라는 얘기 절대 못하실 거예요;; 의사 입장에서는 제왕절개 수가도 딱히 크지 않아서 돈 때문에 수술을 권하진 않아요. 물론 아내분 걱정하는 글쓴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안전한 분만이 중요한 거지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가 중요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대체로 체중 3.9 이상이면 제왕절개 권유하구요 특히 윗분 말씀대로 머리 크기 10 이상이면 고생 끝에 결국 수술하는 경우가 많아요. 좁은 산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아기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두개골이 함몰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요!
	20	임신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새창]	2017-11-19 17:23:27	0	삭제
		결혼하고 특별히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관계 하면서 1년이 지났는데 아기가 안 생기거나, 임신 계획하고 배란일 맞춰서 노력한지 반년 지났는데 임신이 안되면 난임병원을 추천하더라고요. 초음파 상으로는 별 문제 없더라도 난임의 원인은 워낙 다양하고 혹시 문제가 있어서 치료나 시술이 필요하다면 진짜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린 게 너무 유리하기 때문에 전 난임전문병원 가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론 병원은 확인차 권하는 거구요 아무 문제 없이 꼭 자연임신 되시길 바래요~ 몸 항상 따뜻하게 하시고 체지방이 적당히 있어야 월경 배란 착상이 수월하니 마른 체형이라면 고단백 음식 많이 먹고 걷기운동 하면서 살도 적당히 찌우시길 추천해요~
	19	별 달린 레스토랑 스와니예 시식기 [새창]	2017-11-18 06:52:59	21	삭제
		미식도 존중해 주세요. 싸고 양 많은 음식도 좋지만 그게 식문화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요리사가 많이 연구해서 최고의 식재료로 정성껏 만들어낸 코스를 천천히 눈과 입으로 음미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기쁨도 커요~~
	18	임신과 출산 3 [새창]	2017-11-17 00:18:39	1	삭제
		정말 귀하게 얻은 따님이군요ㅠ 공주님이란 말이 절로 나와요! 7개월 임산부라 태동땜에 잠 못 이루고 있는데 3달 후가 너무 두려워졌어요ㅠㅠ 임신출산은 여자 인생에서 너무 스펙타클한 사건 같아요...남들 다 애기 낳고 살길래 별거 아닌건 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하아ㅠㅠ 육아는 할 만하다고 말해줘요 제발ㅠㅠ
	17	이번 기내에서.. [새창]	2017-11-13 08:31:43	3	삭제
		저는 애아빠인 남편 너무한다는 생각만 들고 시누 시어머니는 뭐.. 별 생각이 없네요.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 아마 애아빠가 동동 거려야 시어머니 시누이도 조금은 반응했으려나요. 며느리 독박 육아를 당연히 여기는 집이 많아요
	16	요즘 아기나 아이들은 차멀미 안 하나요? [새창]	2017-11-13 08:28:54	0	삭제
		차멀미 하는 애들 많아요ㅎㅎ 근데 예전엔 달리 대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버스 많이 태웠지만 요즘은 자차로 많이 다니니 멀미하는 애들 보기는 힘든듯해요~~
	15	[본삭금, 질문] 비빔밥만 삼시 세끼 먹으면 몸에 안 좋나요? [새창]	2017-11-02 08:40:11	26	삭제
		고염분식이 될 우려가 커요! 하나하나 간을 한 반찬들인데 고추장이 진짜 소금덩어리거든요. 그리고 단백질 섭취에도 신경을 쓰셔야 해요. 나물 위주 식단은 한끼 식사로 훌륭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적정량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병율이높아요~ 인스턴트 보다야 낫겠지만,, 그래도 영양불균형이 되면 안되니까 탄단지 균형, 나트륨 적정 섭취, 비타민 섭취에 꼭 신경쓰셔요!!^^
	14	우리 엄마 말했잖아 [새창]	2017-10-25 18:40:32	0	삭제
		잘 생긴 첫째에 귀염터지는 둘째!! 세상 다 가지셨네요ㅎㅎㅎ
	13	미안한 워킹맘.... ㅠㅠ [새창]	2017-10-20 12:05:00	16	삭제
		일단 글쓴님 응원합니다! 근데 댓글보면서 워킹맘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전 될수만 있다면 여성도 직업을 가지는 게 본인에게 좋고 장기적으로는 아이에게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 생각하더라도 똑같이 교육받아서 사회생활 포기하면 그게 자라나는 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지 의문이에요. 사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희 엄마가 자녀 셋 육아에 올인하느라 사회생활 접으셨거든요. 초딩 저학년때까지는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엄마에게도 엄마 인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육아에 엄마아빠 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는 5년 남짓인데 우리 이제 백세시대잖아요. 노동시간 단축, 공공보육확대, 육아휴직 보장으로 그 5~6년 동안 여성이 경력단절 되지 않도록 하는 게 나라 역할이겠죠.. 물론 이상적인 얘기이고 각자 처한 현실이 다른 거 잘 압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을 한 부모이든 진심으로 존중해요. 하지만 일하는 엄마가 모성애보다 돈을 우선시 한거라는 인식은 편협하다는 거, 전업맘이 아이양육에 반드시 최고는 아니라는 거는 꼭 강조하고싶네요
	12	우리나라.. 애 키우기 너무 힘들다 [새창]	2017-10-20 11:45:58	0	삭제
		뒤늦은 댓글이지만 아기가 잠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3~5세 유아들은 10~13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이래요 7시에 깨우신다면 9시에는 꼬옥 재우세요! 화이팅 하시고요!
	11	돌쟁이 아기랑 단둘이 ktx타고 친정다녀왔어요! [새창]	2017-09-13 09:26:30	13	삭제
		ktx는 대중교통이에요.. 글쓴분은 해당사항 없는 것 같은데 만약에 차 없는 신혼부부이고 아기 데리고 명절에 지방에 계신 양가 부모님들 뵈려고 하면 대중교통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추석에는 특히 타지 말라니... 전 아직 아기는 없지만 명절 귀성열차 탔을 때 혼잡한 건 오히려 이해하게 되던데요.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지나친 조언 같아요..
	10	아기용품을 준비하는 초보엄마아빠들을 위한 글 -아기식기편- [새창]	2017-09-11 09:12:43	0	삭제
		감사해요! 내년 초 출산예정인 임산부인데 처음에 제목만 보고 이유식 관련 정보인줄 알고 스킵했다가 스크랩 해놓으려고 들어와서 보니 젖병 정보부터 있네요~ 알뜰하게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9	너무 힘들어서 쓰는 푸념글 ... [새창]	2017-08-30 23:56:32	0	삭제
		많이 힘드시죠? 10주면 지금이 최고로 힘든 절정기 맞아요. 차츰 좋아질 거예요. 근데 비타민만 드시고 디클렉틴 안 드시는 것 같은데 안전한 약이에요. 걱정 말고 처방 받아서 복용해보고 효과 보면 안정기까지 드세요. 참는게 능사가 아니랍니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아기 생각해서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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