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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5 06:57:58	0	삭제
		맞아요 이거 어제먹었는데 티비에 못된녀석들 백반먹는거나왔는데 평소같으면 침질질흘리고 부러웠을건데 진짜 하나도안부러울만큼 맛있었어요!!
	12	이별하고 뒤숭숭 [새창]	2017-06-23 02:15:26	0	삭제
		억지로 꾹꾹 눌러담아 울지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너무 마음을 흔드는 글이네요.. 힘내세요..
	11	흔하디 흔한 보통의 연애였어요 [새창]	2017-06-22 15:40:14	0	삭제
		사랑이 진행중일땐 세상 그 어떤 만남보다도 특별해보이는게 사랑이죠 이별앞에선 그 특별함조차 한낱 달달한 꿈이었을뿐이니까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2 15:37:37	0	삭제
		처음엔 나의 모든 생활패턴에 상대가 맞춰줬어요 제가 일어났는지 출근은했는지 지금뭐하는지 일끝나면 뭐할건지 지금자는건지 모든걸 궁금해하던사람이 제 생활패턴을파악하고 본인도 저한테만 맞춰져있던 포커스를 이제 일상으로 돌려야하기때문에 그상황에서 외로움과 허전함이 오는것같아요 그사람이 싫어진게 아니라면 글쓴님도 다른취미생활을 가져보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9	참 좋은사람이었습니다 [새창]	2017-06-22 15:31:29	0	삭제
		전 카톡으로 끊임없이 사과하고 사과하고.. 만나서 얘기하자구했지만 오늘은 절 보고싶지않다는말에 이렇게 연락을 멈추면 결국헤어질것같았지만 꾹참고 다음날 만나서 얘기했어요 제가 가진옷들중 가장예쁜옷을입고 우느라 퉁퉁부은눈을 애써 화장으로가리고 제 잘못의본질을 정확히 짚으며 다신 이런비슷한일도없을거라고 얼굴보고사과하고싶었다고 진심으로사과했어요 짜증난다고 꼴도보기싫다는말에 심장이저릿거리고 코가시큰거리며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제가 울어버리면 이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말 다 못하고 제가 우는걸 미안해할까봐 눈물한방울없이 묵묵히 꿋꿋히 다 견뎌내고 그냥 씨익웃어줬어요.. 헤어지자말하지않아서 고맙다고 정말 애정이없으면 화도 짜증도 잔소리도 그리고 오늘 날 볼필요도없었을텐데 시간내주고 화내고 짜증내고 잔소리해줘서 고맙다고 내가 더 잘하겠다고하고 돌아왔어요. 물론 전같지않은 쌀쌀한말투 표정들이 하나하나 비수로 꽂히는듯 했지만 그사람이 느꼈을감정에 비하면 이정도는 제가 다 감수해야겠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2 03:34:24	0	삭제
		그래서 저희집엔 인형들이 넘쳐나지요^^ 오늘은 품에 가득들어오는 후라이 내일은 품에 쏙들어오는 곰인형 등등이요ㅎ
	7	참 좋은사람이었습니다 [새창]	2017-06-22 03:30:23	0	삭제
		nesly님 생각이 맞아요 도움을 바라고 쓴글은 아니예요ㅎㅎ 어떤상황인지를 이해하고 내가어떤감정인지를 적고싶었던것같아요 제감정을 배제하겠단얘기는 모르는척 덮어두겠단게아니라 그사람마음을 먼저 보듬어준후에 제감정을 살피려던거였어요 나로인해 속상했을 그사람을위해 마음씀을 나보다 그사람에게 먼저해주고싶은마음이예요^^
	6	참 좋은사람이었습니다 [새창]	2017-06-22 03:26:51	0	삭제
		오해의 상황을 간략적으로라도 얘기하자면 주변사람들이 눈치챌것같아서요 어떤사정이 있었고 그렇게된상황은 이해가되지만 오해였다는것도알겠지만 머리로는알겠는데 너무화가나고 짜증이난다그랬었거든요
	5	집 [새창]	2017-06-22 01:51:32	0	삭제
		그리 길지도않은 글이지만 마지막 문단만은 뇌리에 와서 박히네요.. 돌아갈곳은있지만 돌아갈 네가없다는거.. 그것만큼 먹먹하고 쓸쓸해지는일은 없는것같아요.. 어떤 위로도 닿지않겠지만 부디 덜 힘들어하셨으면 좋겠어요
	4	안녕, 잘 지내나요 [새창]	2017-06-10 16:50:42	0	삭제
		잘못지내요.. 난.. 항상 당신이 필요해요..
	3	베오베 헤어진 글보니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헤어진지 딱 2년이 지났군요 [새창]	2017-06-10 16:38:06	0	삭제
		그정도의 시간이 지나도 안되는거네요... 제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사람과 오늘 완벽히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며칠지났지만 오늘어서야 완벽히 헤어졌는데.. 전 얼마나많은시간을 견뎌야 괜찮아지는걸까요.ㅈ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0 16:25:03	2	삭제
		전 같이좋아했지만 어느새 그사람한테 저는 아픈손가락 걱정되는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짧은기간이었지만 난 이토록 힘든데 그사람은 저로인해 힘들다는감정보다 걱정이앞서는사람이라 완전히 헤어지기로한 오늘도 취미생활하러가는그사람이 조금은 야속하네요..
	1	이별 뒤 혼술 [새창]	2017-06-10 16:22:21	0	삭제
		저도 낮부터 혼술중이네요. 당분간은 이러려구요 당분간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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