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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0	우리동네도 드디어 야생고양이 밥주지 말라는 공문이 붙었어요. [새창]	2015-07-31 01:54:08	3	삭제
		타인과 타 생명체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나 아량이 없는 사람입니다. 좋게 좋게 몇 번 말씀해보셨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이제 건드리지 못할 진상 수준으로 진화하셔도 좋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어떤 사람은 고운 말에 고운 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윽박을 질러야 고운 답이 나옵니다. 이재명 시장님이 고양이 개체수에는 안락사보다는 관리가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하신 것 찾아서 간단히 외우시고 줄줄 읊어주셔요.
	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50:02	0	삭제
		아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되었나 어쩐담 - 하는 생각
	268	고등학교때 있었던 한입충 썰... [새창]	2015-07-31 01:49:21	0	삭제
		뭔가 굉장히 배 아프고 속 쓰린 결말이네요.. ㅜㅠ
	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48:10	0	삭제
		재수 때 저런 뉘앙스의 말을 아빠가 했는데 참 오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시기에 타인의 무신경한 말이 쉽게 독이 되더라구요. 자신의 행복에 더 집중하시고 강해집시다. 일단은 나를 위해!
	266	이렇게 귀여운아이를 누가 유기했는가 [새창]	2015-07-31 01:46:13	7	삭제
		와 잘 키워주셔서 제가 뭐라고 다 감사하네요.. 표정도 예쁘고 밝네요. 뱃살 적당히 더 찌길 바라며 .. ㅠㅠ 눙물
	265	[익명]b지역 s어학원 강사인데 사람 취급 못 받네요 욕나와요 [새창]	2015-07-31 01:35:13	0	삭제
		단기 강사자리여도 그것보단 대우가 좋네요.. 못해도 최저 만원인데.. ㅠㅠ 확실히 처리하시고 마음 가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64	알바하며 만났던 좋은 사장님Ssul [새창]	2015-07-31 01:33:39	0	삭제
		와 진짜 인복이 넘치셨네요.. 저도 25살 지금껏 알바 고루고루 해봤는데 대우가 좋았던 곳은 나올 때 인수인계 해달란 말도 없었는데 A4용지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정리해서 파일로 만들어드리고 왔네요. 거지같았던 곳은 일도 점점 하기 싫어지고 나올 때도 미련없었지만 저기만은 아직 인사하고 지나가다 들르기도 합니다.
	263	[익명]치아교정을 시작했는데요.. [새창]	2015-07-31 01:30:28	0	삭제
		웃을 때 불편하시면 입가리는 것도 여성스러운 방법이고 좋습니다. 주위에 많은데 다 신경 안 쓰여요. 물론 저들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ㅠㅜ 남들은 크게 신경 안 쓴답니다.
	2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23:26	1	삭제
		글쓴님이 욕먹고 글쓴님이 책임지고 글쓴님이 다 일처리하시면 도대체 직급이 무슨 소용일까요.. 표면적으로 얼굴 붉히지 않고 낭랑하게 뒤통수치는 방법이 더 타격있는듯 합니다. 나이가 어린 건 상관없지만 남에게 자신의 일을 전가하는 것은 미운 짓입니다. 글쓴님 힘!
	261	요롷게 코디하면 괜찮나요?? [새창]	2015-07-31 01:17:33	0	삭제
		다 귀엽습니다. 상의를 바지에 넣어서도 입어보시고 빼서도 입어보시고 다양하게 매치해보세요. 벽만 보이지만 방이 깔끔한 느낌입니다. 부럽............
	260	[익명]바퀴벌레와 개미의 전쟁소굴인 우리집 [새창]	2015-07-31 01:16:10	0	삭제
		바퀴와 개미는 보통 공존하기 힘든데 곤충들에게 굉장히 핫한 집인가 봅니다. 저도 냉장고 문 열거나 서랍 문 열 때마다 튀어나오던 바퀴들 때문에 노이로제 걸렸지만 이사오고 극 뽁 했습니다. 글쓴님도 무사 이사하시길.. 가구에 바퀴가 옮겨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259	[익명]친동생이 화났는데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새창]	2015-07-31 01:14:40	2	삭제
		속이 좁고 제멋대로인데다 자신의 힘이 우위에 있다고 서열 정리를 하는 듯 합니다. 일일히 들어주려 마시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화를 표출하세요. 소리지르지 않고, 주먹을 쓰지 않아도 나는 너를 제압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요. 사춘기라도 모두 저렇게 화를 내진 않습니다. 버릇을 지금 고치던지 아니면 평생 모른 척 서로 관여 안 하고 살 수 도 있고, 방법은 다양합니다.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10:34	0	삭제
		책을 읽어서 어휘력을 늘리시고 커뮤니티 활동도 꾸준히 해서 사람들의 관심사와 사건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들을 관찰하시고 친구들과 술없이도 오랫동안 다양한 주제로 깊은 대화를 자주 해보세요. 사람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도 말주변에 조금 도움이 됩니다. 화이팅!!
	2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08:31	0	삭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1 01:07:40	0	삭제
		책은 쉬운 듯 어려운 선물입니다. 지쳐보인다고 단순히 '힐링'용 도서를 내미는 것도 상대에 따라서는 빈정이 상할 수도 있으니까요.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소설을. 시를 좋아하신다면 시집을. 이것도 취향이 많이 갈리니 평소에 파악해두셔야 쉽습니다. 잠깐 일상에서 마음을 돌리기 위해 책 선물을 생각하셨다면 단편 소설도 괜찮을 듯 합니다. 취향이지만 이세욱씨가 번역하신 마르셀 에메의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가 일러스트도 깔끔하고 단편 모음집이라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스포일러지만 지친 직장인에게 판타지가 될 수 있는 내용도 있구요. 이세욱씨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외 전 권을 번역하신 프랑스 이외 외국 문학 전체에서 제일 맛깔나는 번역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직접 서점에서 출판사 문학동네의 최신판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말하니 광고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만.. 좋은 선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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