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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물과빛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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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빛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32 오늘도 울려고 왔다 [새창] 2023-12-15 18:09:11 0 삭제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님의 하루에 조금이라도 웃는 순간이 더 많아지길, 고통 속에 있지 않길, 사랑하고 사랑 받길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이 여기 있어요. 늘 마음으로만 응원하고 지나갔었는데, 최근에 깨달았죠. 마음으로만 응원하는 것에는 그런 큰 의미는 사실 없다는 걸요. 오늘도 님께서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7231 사랑은 돌고돌아 [새창] 2023-09-06 02:18:28 0 삭제
    https://youtu.be/9OTqwHOSUT8?si=NiN5uIR3CyXV0Cxm

    종교는 없어요. 다만 종교 뒤에 숨겨진 진리의 냄새를 맡는 건 좋아해요.
    어떤 신성도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의 모든 신을 존중합니다.

    종교와는 상관 없이,
    살아오다 아주 큰 수렁에 빠져 도저히 여기선 살아나가지 못할 거라 확신했던 때
    필요에 따라 나의 절실한 친구가 되어 주고
    끈끈한 가족이 되어 준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나를 따뜻하게 안아 준 만트라를 소개할게요.

    원랜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먼저 더 많이 들었었는데,
    요 며칠은 이 아티스트 버전을 듣고 있네요. 좋아요.

    잡념과 너무 많은 생각들, 후회, 갈등, 미움, 슬픔, 분노...
    서서히 한 겹씩 벗겨져 어느새 벌거벗은 내 마음을 만나요.
    7230 오랜만 [새창] 2023-09-06 01:46:46 0 삭제
    주춤하게 되는 건 우리 자연스러운 감정인 거 같아요.

    허기져서 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수중에 있는 전재산을 주고 샀는데, 과자 봉지를 뜯고 나서 그 과자를 내 입에 넣기 전까지는 그 맛을 알 수 없어서 잠시 고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의 선택, 사랑스러운 나라는 존재의 선택인 만큼, 그 맛을 보고 나면 우리는 또 다른, 다음의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확신해요.

    물론, 맛본 과자가 내 마음에 드는 맛있는 맛이라면 더없이 기쁠 테지만 혹시나 기대했던 맛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그 선택이 우릴 뒤로 데려가 주지는 않을 거예요.

    사랑을 보내요♡
    7229 [익명]3개월째 집밖에 안나가고, 씻지도않고 죽을생각만 하고있어 [새창] 2023-06-30 17:14:35 0 삭제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매일매일 어쩌면 조금 더 힘이 났을지도요. 당신의 고양이의 마음 속엔 늘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뿐일 거라, 매일 당신을 힘나게 하는 말들을 조곤조곤 들려줬을지도 몰라요.

    고양이로부터 말은 들을 수 없어도 아마 눈빛으로, 손짓으로 몸짓으로 계속해서 말하고 있을 거예요. 고양이가 당신과 얼마나 오래도록 늘 함께이고 싶은지, 얼마나 당신이 환하게 웃었으면 하는지...

    속에 있는 말들은 많지만 어떤 말이라도 행여나 마음과 달리 전달될까 염려되어 많이 적진 못했어요. 힘들면 언제든 이렇게 와 주세요. 작은 인사라도 늘 주고 받으며 함께 지내요 우리.
    7228 야메떼 외치는 심익현 형 [새창] 2023-06-30 16:25:26 0 삭제
    He hates woman부터 개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7 나무가 엄청 화를냈다 그 이유는? [새창] 2023-06-24 19:09:06 0 삭제

    7226 최근 난리난 오버워치 물리엔진 [새창] 2023-06-14 23:20:50 0 삭제
    돌앗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았구나
    7225 사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신호를 줘요 [새창] 2023-06-10 19:43:46 1 삭제


    7224 사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신호를 줘요 [새창] 2023-06-10 19:38:26 0 삭제


    7223 30일이 지난 게시글은 추천/비공감하실 수 없습니다. [새창] 2023-06-10 19:05:32 2 삭제
    오마낫!! 저로 인해 웃음 지으실 수 있었다니요, 세상에 이보다 값진 칭찬은 없을 거예요! (⁠ ⁠◜⁠‿⁠◝⁠ ⁠)⁠♡

    땅바닥에 힘없이 떨군 시선과 자신없는 걸음으로 터덜터덜 집에 돌아오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했어요. 그때의 나, 지금의 나, 모두 같은 난데 왜 난 지금 날 이렇게 못난 사람으로만 보게 된 걸까 괴로웠거든요. '난 참 가치가 없어.'와 같은 못난 말들이 쉬지 않고 머릿속에서 강렬하게 자기 주장을 하지 뭐예요.

    그럼에도 잠시 고개를 든 하늘에서 뜨거운 태양이 꿋꿋하게 지는 모습을 봤어요. 걸음도 좀 고쳐 걷고요. 내가 잃어버린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간신히 길어올려 남은 걸음 힘차게 걸어왔네요.

    고된 하루의 끝에 이런 따스한 마음을 건네받으니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자 같아요 :)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치유님의 순간순간에 또한 제가 이렇게 깃들어 힘이 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해요!

    우리 또 만나요!
    7222 간호사들의 잘못된 선택 [새창] 2023-05-18 21:51:07 1 삭제
    간호조무사랑 간호사랑 따로 봐야죠.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시는 건 옳지 않습니다.
    7221 취업후 급격히 변하는 성격 [새창] 2023-05-02 19:27:59 2 삭제
    입사 초반부터 3년차 상태면 망한 건가여
    7220 어느 말기암 환자의 장례식 [새창] 2023-04-29 10:31:47 0 삭제
    덜 아프시게 오래 더 사시면 좋죠
    7219 대형병원 부장출신 선생님들이 개업한 병원 [새창] 2023-04-29 10:26:28 0 삭제
    사실 이 경우엔 '앎'이 바른 표현이긴 합니다
    7218 형 역시 2번이죠? 아니 1번 [새창] 2023-04-28 18:42:17 1 삭제
    윗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누굴 뽑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이유를 물어봐도 '어 그냥 딱히 잘 몰라서 아무나 뽑았어'라고 대답하거나 자긴 잘 몰라서 주변 사람들 따라 찍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본 소득이 어쩌고 다 무슨 소용입니까, 너무도 기본적인 근간이 이토록 허술하고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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