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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0soulcake1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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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soulcake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 엘레베이터 탈 때 조심하세요. [새창] 2017-06-08 15:43:06 47 삭제
    쇼핑몰같은데 가면 애기 유모차를 태운지라 어쩔수없이 엘레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젊은 남녀 (저도 아직 젊긴하지만) 가 잽싸게 유모차 못타게 먼저 타거나 내릴때도 안비켜줘서 제때 못내리고 한바퀴 더 타고 그랬어요... 니들은 평생 유모차나 휠체어 끌일 없을것같냐고 생각했는데..이런글 까지 보니까 정말 요즘 다들 각박하게 사는것같아요 양보 배려 여유 이런게 정말 없네요 유럽에 좀 살다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이랑고 인사하고 캐리거 들고 타는 사람 다들 기다려주고.. 이런 여유가 참 좋았거든요 한국 오자마자 아 여기가 내 조국이지 슬프더라구요
    86 오늘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앨범 [홀로 있는 사람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1 23:27:05 0 삭제
    엉엉...눈물을 줄줄 흘리며
    85 아이... 낳을까 말까요 [새창] 2017-05-30 01:38:18 4 삭제
    아이낳기 전에 삶이 어땠는지가 중요해요 주변인들이 애낳고 어떻게 사는지보다 내가 이아이 낳기전에 어떻게 살았던가가 중요한 기준이 되더라구요
    저는 진짜 빡센일하고 만나는 상사들에게 통수를 맞았었어요 아이가지고 나니 일을 더 힘들게 시키려고 괴롭히고.. 그러다보니 아기가 더 소중하게 여겨지고 아이낳고 제일 기뻤던게 계산적인 사람들 틈에서 칼같이 자기관리하고 살다가 아이를 통해 긴장이 풀리고 어쩜저리 환하게 웃나 싶어서 좋았어요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어서 육아도우미 쓰고 친정 부모님께도 용돈드리고 가끔여행가고 해요
    그 전에 독박육아할때도 근데 이전 으로 돌아각ㅎ 싶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저는 인생에 꼭 필요한 전환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22:58:27 1 삭제
    작성자님 그릇장이 우리집 만할것같아요
    이제껏 보여준 그릇만해도...
    83 스텐그릇에 담긴 집밥..그리고 [새창] 2017-05-02 23:35:12 0 삭제
    제가 그릇덕후인데 님 게시물 보면서 깜짝놀라요 오늘 스뎅그릇과 함께 레볼 수저받침은 광주요나 이도..지난번은 독일 프랑스 일본 유럽 모두 총출동한 적도 ㅜ 담엔 그릇장 한번 보여주셔요 덕후 심쿵사하게요..
    82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13:56 37 삭제
    ㅋㅋ저는 친정엄마가 육아를 도와주시거든요 그러니 어떤 심정인지 알아서 잔소리를 안하셔요 영화로 치면 제작자와 비평가의 차이인것같아요
    81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12:33 5 삭제
    그런것같아요 ㅎ 위아래 댓글대로 이젠 그냥 막보내야겠어요
    80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11:56 3 삭제
    그게ㅠ진짜 다행인거랍니다 ㅎㅎ
    79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11:03 26 삭제
    네 근데 남편은 24시간 365일 일해요 ㅠ
    살아있는 걸 확인하는게 제 일이고
    육아에는 기여도가 0에 수렴할정도라서
    여기 하소연 해봐요
    여튼 감사해요 흐엉흐엉
    78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08:50 28 삭제
    ㅋㅋ맞네요 이쁜거만 보내니육아가 꽃길인줄아시는데 울고불고 하는거 하나찍어놔야겠어요 ㅋㅋ꿀팁
    77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3:07:39 33 삭제
    아 정말 맞아요 ㅜㅜ
    남편한테 들었는데
    시어머님이 학력 컴플렉스가
    있으시다고 해서 결혼전부터 조심해야지 생각하고 말대답같은건 안하기로 맘먹었거든요
    님 댓글 보니 정말 딱 그런것같아요
    이제 완전 이해되요 감사해요
    76 [수면교육] 생후 60일경 수면교육 질문입니다 [새창] 2017-04-27 11:39:36 0 삭제
    제가 이전글에 아이성향이 좀 좌우된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부모님의 태도와 맞물리는 부분이 있는것같아요 글로 읽기에 아버님은 상당히 분석적이고 에착이 많으신편이고 아기도 감각이 예민한 편이네요~그렇다면 아버님이 끝까지 교육을 하시되(성향상 쉽게 포기하거나 아기는 그냥되는대로 키워야해!라는 육아관이 아니신거죠) 감각이 예민한 아기에게 조금 맞춰줄 부분이있는거 같아요

    2 아기의 패턴에 좀더 집중해서 졸리기 전에 시작해주세요 아직 어린개월수라 수면 도입이전에 공포심이 있거든요

    3,7 트라우마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자료는 현재까지는 없어요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근데 반대로 수면 패턴이 밤낮을 오래 못가린 아이가 성인이되고 수면장애가 오는 연구결과는 많아요 당연히 이건 추적이나 측정이 쉬우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큰 트라우마는 없는것같아요
    6. 배고프면 절대 못자요 저녁잠은 충분한 수유가 꼭 필수에요 만일 애가ㅜ배고픈데 지쳐서 자면 저혈당이 옵니다 당연히 얼마후에 깨서 배를 채워야 해요 양껏먹고 재운다 이건 꼭 지켜주세요
    45 만일 양껏 먹인상태면 젖을 물려 달랠 필요는 없죠 공갈젖꼭지는 사용해도 좋은데 배가고프지 읺은데 수유로 달래는건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안아주거나 공갈 물려주고 토닥여주시고 아기호흡이 고르다 싶은게 달래진거라서 몇분으로 측정할수는 없네요!

    혹시 어머님 성향도 작성자분이랑 같으신가요
    두분이 의견이ㅜ다르면 힘드실거같아요 좀더 단호하신 쪽이 주도적으로 하시고 아기 수면 전후로 양육자 엄청피곤하니 서로 많이 도와주셔요 의견이ㅜ다르거나 양자가 혼란해하면 아기도 힘들어합니다 저는 어쩔수없이(남편이 안도와줘서)혼자만 했거든요
    75 임산부 자리 양보가 어려운가요ㅜㅜ [새창] 2017-04-22 00:17:55 0 삭제
    완전공감 저도 만삭때 양보는 안해주면서 몸을 훑어보는 할아버지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20:05:17 0 삭제
    “난 아빠를 원망하지 않는다. 이제 어른이 된 나는 사는 게 간단치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견딜 수 없는 자신의 삶을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좋지 않은’ 방법을 사용했다고 해서 나약한 이들을 너무 원망해선 안 된다는 것을”

    제가 좋아하는 에세이 나의아빠 닥터 프루니에의 마지막 구절이에요 저런 엄마 아빠는 세상에 정말 많아요 위에 댓글다신분의 지적은 좀 가혹한것 같네요 육아하다보면 나를 대한 부모의 태도를 많이 느끼게 되거든요 다만 우리가 성숙해 가며 그들을 닮아가지않고 이해하고 용서해주는 과정을 거치는 거니까요
    작성자님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런글이 좀 더 감정의 해방구가 되면 좋겠어요
    73 안철수 부인 보좌관에 장보기 시켜.. [새창] 2017-04-14 22:39:32 1 삭제
    오아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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