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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5 14:28:34	0	삭제
		좋은남편이네요~ 말도 이쁘게 하고. 저렇게 말해주면 못하는 요리라도 이것저것 더 해주고 싶을텐데요.
	28	헤어지고나서 갈만한 여행지 [새창]	2018-01-05 15:41:13	0	삭제
		삿포로 가세요.. 1월에 눈펑펑오고 쌓여있는데, 묻고 오세요
	27	신랑이 월급내역을속였어요 [새창]	2018-01-05 15:22:19	4	삭제
		얼마전 일어났던 제얘기랑 비슷하네요.. 정내미 뚝떨어지죠 신뢰감 바닥이고. 대체 얼만큼 생각없이 살면 저러나 싶어요. 애도 있으면서.. 진짜 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쉽더라구요. 본인은 다 즐기면서요... 갑자기 화나네요 저도. 인생의 동반자로 살면서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실수라고 받아들이고 반드시 뉘우치고 살게하세요. 경제권 다 잡으시고. 돈 하나하나 체크 다 하세요. 고쳐질지 아직도 의문이고 믿음이 안가지만.. 아 또 화가나네요 이럴수가 ...ㅂㄷㅂㄷ
	26	아직도 분이 안 풀려요. 제가 예민한가요? [새창]	2017-12-06 17:41:13	0	삭제
		기분..나뿔거같애요 조금 예민한면도 있으신데 그거는 남편이랑 말하는 과정에서 더 고조된 감정일거고.. 이 일 자체로만 봤을때는 기분나쁜 일이지 않나요? 선물을 준 자체가 화나는게 아니고, 그게머 회사 동료나 후배여서 그냥 뭐 축하한다 이럼서 커피한잔 사주거나 커피기프트콘 이런거도 아니고 "취향을 고려한 선물" 이라는 점에서 너무나도 화가날듯합니다...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6 13:57:48	0	삭제
		저두 반대요.. 결혼전에 오랜 연애를 한적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한번 식사 하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너무나도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생신이라던가 이런거 알면서도 안챙기는게 좀 걸리고.. 결국에는 결혼하지도 않고 헤어지고나니 든 생각이.. 머그러케 친하게지냈지? 이거였거든요 ㅋㅋ 결혼확정되고 한 사이 아니면 굳이 왕래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
	24	애인의 땀냄새가 향기로우신 분 있나요?! [새창]	2017-11-10 16:23:09	0	삭제
		ㅋㅋㅋ정수리향 좋다고 맨날 킁킁대던 사람이 있었는데... 손으로 비벼서 냄새맡아보고 우엑했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 아 추억인가..ㅜ.
	23	시가에겐 며느리란 어떤존재일까요 [새창]	2017-11-10 16:03:06	0	삭제
		추천하고갑니다... 처가는 사위한테 시어머니가 저한테 하는것처럼 못하시니 남편은 죽었다 깨나도 모릅니다. 우리엄마는 그런분 아니야..라고만 말하겠죠. '울 엄마도 그런분 아닌데 너가 잘못하더라도 너탓은 안해.내탓하지-' 나중에 딸 시집보낼 때 우리가 친정부모가 되면 그때되면 알려나요.. 시댁이 어떤건지요.. 굳이 힘들고 뭘해도 제탓하는데 욕먹구 살바에야 그냥 관심끄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22	신혼부부 1년차 , 온수매트 때문에 대판 싸웠네요. [새창]	2017-10-30 17:10:54	5	삭제
		와이프 선물받은거 지금까지 같이 쓰셨으면서. 본인 집에 갖다줄까? 이 말에 뭐라했다고 와이프가 미워죽겠다니요 ㅋㅋ 서운할수는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운할일도 아니잖아요. 와이프가 가지고온거래면서요 ㅋㅋ 그냥 용돈 모아서 본인 집엔 온수매트 사다드리세요. 왜 쓰던거 안준다고 미워죽겠다고 합니까....
	20	난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10-27 09:53:16	6	삭제
		글 읽는대도 외롭네요. 힘내세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런 말보다.. 남편의 한마디가 정말 많은 힘이될텐데 남편분이 그걸 너무 모르시는 것 같네요. 임신이나 산후 우울증이라는게 가만히 있는대 혼자서 찾아오는게 아닌거 같아요. 혼자서 만들어낸 우울증이 아닌대도 그걸 혼자 견뎌야 한다는게. 남편분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네요...
	19	남편이 저몰래 마통에서 대출받았어요 [새창]	2017-10-26 13:53:03	51	삭제
		그러게요 이제는.. 숨기는게 머가 더 있을라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너무 큰일일까봐 두렵네요. 신뢰감이 이렇게나 떨어지는데 이번에도 믿음을 주지 못하면 사는게 힘들거 같네요.. 당당하면 보여줬겠죠.. 하고있는 모든 행동이 거짓이라 말하는데 놀리는 입을 믿으라니요.
	18	남편이 저몰래 마통에서 대출받았어요 [새창]	2017-10-26 09:54:11	41	삭제
		용돈이랄거도 없어요 각자 급여 관리하고 쓸돈쓰고, 빠져나갈돈 빼고 남은돈은 공동통장에 입금해서 생활했습니다..
	17	남편이 저몰래 마통에서 대출받았어요 [새창]	2017-10-26 09:34:14	36	삭제
		이모부께 빌려줘서 본인이 갚는다는게 아니고, 지금 조금씩 갚아주시고 있다네요... 근데도 한마디 말을 안했다는게 전 지금 너무 속상합니다..
	16	헤어진 연인에게 하고싶은 말 한마디씩 해봐요 우리 [새창]	2017-09-29 10:51:03	6	삭제
		너땜에 많이 배웠지. 사실 많이 좋아하기도 했지. 결혼했더라.. 나도 지금 결혼해서 잘 지내고 있어. 가끔 궁금하긴 하더라. 이런 마음까지만 간직하고 잘 살게. 너두 잘지내~
	15	[고민] 어머니와 용돈 [새창]	2017-09-29 10:41:12	3	삭제
		죄송한데.. 저는 글을 읽고 헉했어요. 그리고.. 저희집 양가는 이렇지 않으시다는 거에 양가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추석명절인데 좀더 못챙겨드리는 죄송스러운 맘이었는데. 좀이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글쓴님 부모님께서 서운하신 맘은 이해가 가는데. 아들 내외가 빚가득한 집에서 살고 있고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면 조금은 어른스럽게 대처하셨어도 되었을거 같아요. 아들분에게 바라시는 부모님 마음은 알겠는데. 저게몬가요 15만원짜리라니요.. 아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그럼 15만원치는 안되고 30만원치는 되는건가요? 사람마음이 중요하지요. 이런상황에서도 성의를 보이는 마음이 중요한데.. 글쓴님이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드는거 자체가 전 아직도 독립못한 분으로밖에 안보여요. 젤우선은 글쓴님이 속해있는 새로운 이 가정이에요. 여기부터 잘먹구 행복하고 잘살아야죠, 서운한 어머님맘은 상황을 잘 설명하시고 이해시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같고. 이 일로 상처받고 속상하셨을 아내분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전하셔야할 듯 합니다. 앞으로 중간에서 잘 하겠다는 믿음도 심어주시면서... 즐거운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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