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집에 도움 요청 2. 정부지원 아이 돌보미 서비스 신청 www.idolbom.go.kr 3. 가정용 cctv 설치 (대략 5~10만원) 4. 반찬 배달 신청 5. 아이들 예방접종 확인 후 누락 부분 접종
* 어린이집에 상황을 숨김없이 말씀 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전화 보다는 직접 만나뵙고 이런저런 이야기 듣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 정부지원 아이돌보미는 소득에 따라 지불금액이 다릅니다. 의료보험료를 기준으로 1500-6000까지 지불하며 쌍둥이, 주말, 야간에는 추가요금이 청구됩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월급시터를 쓰는게 좋지만 월급시터들은 주말, 공휴일엔 근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빠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인 항목입니다.
만약 오신 돌보미 선생님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분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정부에서 여러 상황에 대해 보험을 들었기에 청구 또한 가능합니다.
* 아이를 너무 오랜시간 어린이집에 맡기기보단 차라리 학원을 가는게 좋아요. 특히 퍼포먼스 미술은 즐거운 놀이 + 아이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기도, 달래주기도 하는 시간이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에게 하루쯤은 자유시간을 주세요. 주말에도 좋고 아이들 모두 어린이집을 보낸 시간도 좋습니다.
미용실, 커피 한잔, 마사지, 한의원가기 등 잠깐의 시간도 와이프에겐 큰 긍정 에너지가 될거예요.
엄마가 화를 전혀 내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건 좋지 않습니다. 엄마가 화 났다는걸 어필하세요. 삼진아웃제도도 좋아요. 두번 했어. 한번만 더 하면 엄만 화가 날 거 같아. -> 세번 했을 땐 무시방법, 울고 떼 쓰면 다 울고 오세요 -> 다 울고 엄마에게 오면 왜 그러면 안돼는지 설명
이게 무한 반복입니다^^;;;;;;
엄마가 힘들다는것도 알려주세요. 아이들에게 엄마는 수퍼우먼 일 필요가 없어요. 그저 내 엄마라서 좋은겁니다.
6. 바우처제도를 활용하세요.
이게 시마다 다른거라 어떨진 모르겠지만 언어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검사결과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바우처가 만들어집니다.
그럼 정부 지원으로 6:4정도 부담이 가능해요
엄마 아빠가 일차적으로 수다쟁이가 되야 한답니다. 저녁에 아이들이 다 잠들고 나면 말을 하기 싫을 정도로 수다스러워야 합니다.
단 일년 만이라도 모든 포커스를 아이이게 맞춰주세요. 아이는 우리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크게 돌려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