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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54	제가 예민한건가요..:( [새창]	2017-11-29 08:36:47	1	삭제
		반농반진인데 예민하게 받아들인건 맞는데 농담이 재미도 없어서 이해가 가요
	9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7 22:11:46	0	삭제
		아, 전화 했는데 안 받은 거면 상대방이 잘못 했네요.
	951	좋아한다는게 [새창]	2017-11-27 22:04:27	4	삭제
		그러다 아픈 발이 신경쓰여서 구두를 신지 않게 되면 끝인거죠.
	9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7 21:39:27	0	삭제
		그렇게 걱정 되면 같이 술 한 번 먹고 데려다달라고 그러세요 ㅋㅋ 상대방이 기사도 코스프레 하고 있는데 이것도 좋은 명분이니까 ㅋㅋ 그러면 좀 뚜렷해질 거에요 ㅋㅋ 귀엽네요
	9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7 21:04:38	0	삭제
		과 cc에 남친 평이 최악이고 주변에서 다 한마디씩 던지고 여자친구 본인은 갈대같은 감성을 지녔으니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 끝나겠다... 란 예상이 들겠죠. 남들 다 욕하는데 나는 괜찮아 할 사람은 잘 없죠. 설령 내가 옳고 그들이 틀렸다고 해도 다수가 소수를 배제시키는 정치게임이 대학내에서는 횡행하니까요. 근데 그와 별개로 카톡 관음하면서 감정 널뛰기 하지는 마세요. 널뛰기 까지는 하더라도 그걸 상대방한테 부정적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9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7 20:49:20	0	삭제
		헤어지느냐 아니냐는 말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 관계를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만 생각하기에는 9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얄팍하기도 하고... 얄궃네요. 저라면 상대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말하겠네요. 우리 관계가 어떻게 되든 당신이 지금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냈으면 좋겠고 당신이 원하는 만큼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해주겠다고. 이별해도 상대방이 마음만 있다면 다시 손을 잡을 수 있으니까 상대방만 바라보세요. 본인이 진짜 좋한다는 범위 안에서
	946	뜬금없이 연락하기 [새창]	2017-11-27 20:18:30	1	삭제
		속는 셈 치고 인스타그램 메시지까지는 진행해보시는데.. 사실 팔로우 친추 이런거에 숫자 1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9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7 19:58:46	0	삭제
		그냥 해보고 상대가 적절히 반응한거에 따라가면 되는 일이라 신경 쓸 것도 없는 일이에요.
	944	카톡 시작해도 될까요? [새창]	2017-11-27 19:54:31	0	삭제
		같이 공유한 기억, 관심, 알만한 이야기들을 버무리세요
	943	(마음이 가는)이성과 단 둘이 됐을 때 어떤 대화 하시나요?? [새창]	2017-11-27 19:44:20	1	삭제
		이성으로 생각해서 긴장해서 그래요. 잘 되려는 마음 버리고 그냥 나의 발전을 위한 경험치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화는 즐거워야 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방식은 다양하죠. 지식습득에 의한 즐거움, 유머, 공감, 칭찬받음 등등.
	942	카톡할때 읽씹하면 안되는거조 [새창]	2017-11-27 19:10:50	0	삭제
		톡=대화. 분명히 들었는데 대답이 없으면 무시죠.
	941	임자있는 사람에게 들이대지좀 맙시다 제발 남자건 여자건... [새창]	2017-11-26 16:14:48	11/98	삭제
		좋아하는 감정도 도덕, 법률의 심판 대상이 되어야 하나? 연애는 서로 자유로운 의사가 합치 되어 시작하는 거고 연인이란 관계는 사실 어제 사귀었다고 해서 계약처럼 계속 지속되어야 하는 법이 없어요.. 그렇기에 서로 관계를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해야 하는 거고요. 더군다나 끝은 한명만 변심해도 끝나는 거에요. 둘이 합의해서 끝내면 다행인거구요. 좋게 이별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일 뿐이지. 애인은 소유물도 아니고 애인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껄떡대든 진심이든 고백할 권리는 다 있어야죠. 고백조차 못하게 할 권리는 없어요. 그건 남의 감정까지 컨트롤 하려는 거에요. 앵벌이에 비유하신 분은 결과에 상관없이 화가난다는 건데 원 상황에서 결과에 상관없이 불쾌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을 들어주시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40	이게제가말못할껄말한건가요?? [새창]	2017-11-26 14:40:10	7	삭제
		가령 여자친구의 지금 헤어스타일을 친구들에게 말했다고 여자친구가 왜 내 얘기를 남한테 하느냐고 남자친구한테 화를 낼까요? 화를 내는 건 화를 낸 본인이 지금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고 그래서 최대한 자신의 처지를 숨기고 싶은데 까발려지는 것 같으니까 화를 내는 거고 밑바탕에는 공무원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걸 준비하는 것을 실패, 낙오 이런 것과 연결시키는 인식에 있는거죠. 더불어 다른 사람 많이 의식하고 세속적 가치관에 물들어 있다는 거고요. 그게 여자친구의 흠이라고 생각했으면 말 안한다는 것을 이해하기에는 정신적으로 몰려 있을수도 있구요. 님이 말하신 건 발설할 수 없는 둘만의 내밀한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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