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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추심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4 여성징병제 없이는 남성들은 여성차별에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새창] 2017-03-09 01:22:47 12 삭제
    ㄴ결론이 이상하잖아요. 일부가 맞다고 전부가 다 맞지는 않지요.
    병역의무의 특정성별 편중이 남성차별이라고 해서 여성차별에 신병쓰지 말자는 결론이 나오는 건 이상하잖아요. 별개의 문제인데요, 그 둘은.
    203 여성징병제 없이는 남성들은 여성차별에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새창] 2017-03-09 00:43:05 31 삭제
    여자가 군복무 혹은 그에 상응하는 국방의 의무를 남자와 함께 져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여성이 겪고 있는 성차별과는 관련이 없어요. 여성 역시 군대에 의해 외세로부터 보호받는 권리를 누리고 있으니 그 의무도 다해야하는 건 당연하죠.
    몇몇 페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여자의 인권이 짐승보다 못하다면 국방의 의무고 뭐고 일단 이 나라의 남성 기득권이 날 탄압하는데 알게 뭐냐 싶겠지만, 정말 우리 나라가 여성이 사람 대접도 못받는 그런 나라인가요?
    사람 대접 못받는 여성이란 성별을 가진 사람들이 법적으로 남성과 다를 것 없는 대우를 받고(사실상 법적으로는 남성이 불리하죠. 군대문제는 제가 알기로 유일하게 성별 때문에 기본권을 억압당하는 제도니까) 최고 교육기관인 대학도 남자 가는 거랑 똑같이 공부한 만큼 대학 가고, 모든 국가고시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 안받고 시험성적 따라 당락이 결정되고, 여자에게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민사상 피해를 입혔다고 책임이 경감되지 않는 히한한 나라에서 제가 살아왔나보네요.
    한 마디로 우리 나라는 국가 제도적 차원에서 보자면 남녀 동등한 나라에요 일단은. 어느 나라에서 인간 이하의 종에게 이런 권리들이 주어지고 있나 모르겠네요. 페미들이 우리 나라는 여혐민국 인간 취급도 못받는 여자 이딴 소리 할때마다 여자로서 기분 상해요. 여성차별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당연히 고쳐나가야 할 것들이지만 적어도 제가 짐승 취급 받고 자란 적은 없어요.
    그리고 제 의견이 이렇다해도, 작성자님의 '여자들이 군대 문제와 남성차별 문제에 관심이 없는 한 우리가 여성차별 문제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같은 논리는 유치하네요.
    남자와 여자가 무슨 국가에요? 그 둘은 분리된 이익집단이 아닙니다. 니가 안도우면 나도 안도와가 아닙니다. 당연히 서로 신경써야죠. 작성자님 가족 중에 여자 없어요? 여자 중에서는 군필자 가족이 없겠어요? 메갈 논리랑 다를 게 뭡니까? 메갈도 똑같잖아요, 니들이 여성차별을 그만두면 우리도 남자 인권에 좀 신경 쓸 수 있겠네.
    서로 머리채 쥐고 니가 먼저 놓으라고 성내는 애들 싸움같네요. 당연히 여자 중에 군무새 소리 하며 남자의 희생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있습니다. 개념에 나갔죠. 남자 중에도 여성차별? 그딴 게 어딨냐 여자면 당연히 가족을 위해, 남자를 위해 희생하는 건데 그게 차별이냐 이딴 소리 하는 사람 있고요.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해서 우리가 서로의 인권을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까? 인권운동을 뭐 얻으려고 합니까? 인권이 유린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하는 거지.
    202 5월28일 샆게대회 열어보려는데 [새창] 2017-03-08 19:23:05 0 삭제
    오...재밌겠네요! 전 트롤이라 구경만 하겠습니다.
    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8 19:19:24 21 삭제
    이제 슬슬 과수원에 뭔일 날 때 되지 않았나요? 화재라거나 가뭄이라거나 파산이라거나...ㅎ...
    2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8 10:28:20 8 삭제
    그나저나 왜 또 이 글에 반대가 달리는지;; 자존심 상해서 바로 인정 못한게 잘못이긴 한데 또 그렇게 큰 잘못도 아니잖아요. 저도 때때로 그래놓고 땅을 치고 후회할 때가 있는걸요. 오해 풀었고 별일 안 일어났으면 된거지.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8 10:25:08 22 삭제
    다들 꼬투리 잡히면 그걸로 까려고 난리인 것 같아요. 저도 오유 하면서 왜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나? 싶은 댓글 본게 엄청 많아요. 저도 작성자님 글 보면서 그냥 사과하면 끝날일인네 했는데 댓글 반응이 무슨 남친한테 엄청난 잘못을 한 여자 보듯이 해서 놀랐습니다.
    198 저음목소리vs미성 [새창] 2017-03-07 23:22:56 0 삭제
    전 미성!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7 20:08:26 0 삭제
    저는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가출할 때 동생은 데리고 나가면서 저한테는 너처럼 말 안듣는 애는 필요없다, 잘 지내라. 이렇게 말한 게 아직도 남아있어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어쨌건 대부분의 경우 좋은 엄마였으니까요. 그래도 그건 절대 안 잊혀지더라고요.
    그런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잊고 넘어간다고 해도 그냥 넘어가질까요. 그렇다고 곱씹고 있기에는 나만 스트레스 받고. 엄마는 다 어렸을 때고 지난 일이라 잊었다고 생각하겠죠. 아니면 별것 아니라고 하던가.
    저도 가끔 불쑥불쑥 동생보다 차별받은 일, 엄마가 내게 상처준 일을 떠올리면 화가 나고, 또 그렇다고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 더 짜증이 나요. 가족관계는 정말 모르겠어요. 친구 사이면 그냥 연 끊으면 될텐데, 그럴 수도 없고...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7 00:49:58 52 삭제
    여자나 남자나 무조건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생물학적 성에 따라 각 성마다 어느 정도 보편적인 특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남성적인 특성이 강한 여자나, 여성적인 특성이 강한 남자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자는 여자다운 특성이 있고 남자는 남자다운 특성이 있더라고요. 어느 누구든 완전히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이지는 않지만요...
    성 정체성이란 게 환경에 따라 바뀌는 것 같진 않아요.
    제 자신이 남성적인 면이 차지하는 부분이 더 큰 여자라서 자라면서 남녀차이를 많이 실감했어요. 초등학교때까진 남자애들이랑 놀았지만 그 후에 여중여고를 가서 여자애들하고만 지내자니 답답하고 대화 패턴이 꽤 달라서 힘들었습니다.
    그냥 저건 타고나는 것 같아요. 남자의 특성이건 여자의 특성이건.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제 동생은 꽤 여성적이거든요.
    그나저나 연구결과를 정해놓고 실험을 해서 애를 학대하다니, 심리학자라더니 남의 멘탈을 쪼개놓네요. 제가 알기론 저 머니라는 사람이 브렌다한테 여성스러움을 익히게 하기 위해 낙태 영상도 보여쥬고, 쌍둥이 남동생이랑 유사성교도 시키고 그랬다네요 결국 두 쌍둥이 모두 불행하게 살다 죽었다고..
    195 외모비하적 댓글들이 ..조금멘붕.. [새창] 2017-03-06 19:42:54 5 삭제
    맞아요. 왜 뚱뚱한 게 조롱거리가 되는지...ㅠ 할말안할말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가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194 베오베의 '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동화' 의미 [새창] 2017-03-06 19:41:26 0 삭제
    저는...역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어린애가 저런 동화를 읽으면 세상은 어차피 선하지 않으니 도덕이니 뭐니보단 내 이익을 챙기자. 주인공은 착해서, 남들을 때릴 줄 몰라서 저렇게 불쌍하게 살다가 간거야. 라는 비뚤어진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193 문과 vs 이과 영원히 풀리지 않을 대결 [새창] 2017-03-06 18:18:46 0 삭제
    문과와 이과의 약점을 집대성한 완전체네요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6 01:19:47 0 삭제
    두구두구두구 기대하겠슴다★
    191 딸아이에게 직업을 속였습니다... [새창] 2017-03-05 19:06:25 45 삭제
    따님이 아빠를 많이 좋아하나보네요ㅎㅎ
    싫으면 오히려 게임에 매달려있는 아빠를 환영하게 됩니다...
    190 제 그림 (방문횟수 1000회 기념 올림) [새창] 2017-03-05 02:48:37 5 삭제
    오와 예뻐요 한장한장마다 동화이야기 같아요!
    제 취향저격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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