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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6-07-09
    방문 : 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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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과게에써도 되는글인가싶긴한데 무튼 양자컴퓨터글보고씁니다 [새창] 2016-07-20 22:52:18 0 삭제
    오 흥미로운데 주소알수있을까요
    49 구글 입사 면접 시 나왔던 문제라던데 답이 무엇인가요? [새창] 2016-07-20 21:37:05 0 삭제
    위에댓글을달긴햇는데 이유가왜져..
    48 구글 입사 면접 시 나왔던 문제라던데 답이 무엇인가요? [새창] 2016-07-20 21:36:33 0 삭제
    음. . 만약 딸6 에 아들 1 이런식
    딸 20아들 1
    또는 처음부터아들1
    어떤식으로하든 일단 딸이 많을수밖에없지않나요?? 왜 1대1이지
    아들이 무조건처음으로 나올확률과
    딸이 무조건처음으로나올확률이 1대1이지
    수는 딸이 더많아지지않나요?
    47 이 글의 제목을 뭘로 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6-07-20 21:30:42 0 삭제
    ㅋㅋ 그냥 컴퓨터가창의력을배우는방법 하셔도될듯! 근데자막은없나효
    46 [본삭금] 지능과 진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6-07-20 21:26:14 0 삭제
    끊겼네요
    생물체를 인간만큼 똑똑히 만들이유도없고
    만약 그렇다해도
    외계인이 침공한이상 다른 생물이 지구를 점거하게될 상황은 없을꺼라 보여집니다~
    45 [본삭금] 지능과 진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6-07-20 21:25:10 0 삭제
    으음..... 1은 아마 그렇다고봐야할꺼같습니다
    윗분말중에 뇌의크기성장 한계도있을테고 허나
    지능자체는 전보다 좋아졌을꺼라생각합니다
    예로 바퀴벌레처럼 인간이 천적이되어 없애자 점점 똑똑해지죠 그들의 생존방식도.
    2는가능성은있지만 불가능하다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인류가 다 죽여버리는데(...) 자신들만큼 똑똑한 생물이 나타나게된다면 과연 가만히있을까요?
    위험하다며 없애버릴 인간들이 분명있을꺼고 그들을 필두로 다른 동물들의 지능이 높아질 기회는 사라질꺼라생각합니다. 그들을 보호하자는 인간들이 있을수야 있지만. 새로운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로 일단 그들이 제대로성장해낼 가능성은 거의없다판단합니다
    3은 4와묶어서 얘기해보자면
    약간 다른이야기인데
    외계인이 굳이 침략해서 인간을 해칠때 왜 하필
    인간만 해칠까요? 제생각에는
    사람도마찬가지이지만 어딜 침공할때는
    그들의 제일 위를치잖습니까? 중심가,권력층
    한나라의 대통령이 전쟁나갔을때 피신가는이유도 자신이 노려질껄 잘아니까
    뭐 그래야 그들이 무력해질테니까요
    외계인이 인간침공을 한다는건
    그만큼 인간이 똑똑해서아니겠어요?
    자신들에게반항하고 밑에 가만히 있지않으리란걸아니까.
    그래서 굳이 다른 생믄
    44 과게에써도 되는글인가싶긴한데 무튼 양자컴퓨터글보고씁니다 [새창] 2016-07-20 21:13:03 0 삭제
    음 ㅠㅠㅠ 글쎄요 산업혁명이후 핵개발과 세계대전등이 있었던것을 생각해보면
    일반인들이 엄청 죽어나갈꺼고 과연 다음 그런유사한일이 발발했을때
    생존을 이어나갈인류는 몇이나될까(....)
    인류멸망 밖에는 길이보이지않네유..ㄷㄷㄷ
    43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23:43:54 1 삭제
    아~...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이건 작성자님의 문제만이 아니라 어머님도 힘내셔야 하는 일이였네요.
    이경우에는 부부는 따로사는게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작성자님과 아버지와 관계와 부부관계는 다르니까요 에고 ㅠ...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9 06:35:23 0 삭제
    따뜻한 댓글이네요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좋아지네요 ~ ㅎㅎ
    41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05:49:25 1 삭제
    1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 할수있으실꺼에요
    40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05:29:42 0 삭제
    말씀이 참 따뜻하세요 제가 감사해지는 댓글이네요 ^^
    39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05:25:38 0 삭제
    참.....댓글 참 먹먹해지네요.이미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셨다하니 죄책감도 자책감도 크시겠어요. 지금 제일 힘든건 본인이신거 같네요. 그런일도 겪어오고 자포자기 하기도 하고 실제로 마음속에 화가 안풀린채로 계속 남아있는거 같아요. 제게도 그 화가 느껴지네요.
    그 아버지와는 잘 끝냈나요 관계? 아직 못 끊었어요?
    당연한거에요 당연한 일이에요. 보고 자라온게 그일 뿐이였으니 할 수있는 최선이였을꺼에요 당시에는.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스스로에게 그일로 계속 아프게 하지말아요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어렸을적일은 본인이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나약했을때 그자리에 그상황에 놓여져있었던 거에요 괜찮아요
    지금 그런 일에서 제일 벗어나고 싶어하는 본인의 감정을 봐줘요
    벗어나고 달아나고 싶어하는 자신을 좀 달래주세요 그럼 분명 달라질수있어요
    스스로를 믿고 다독여줘요.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들을 보며 지켜봐요 그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걸 잊지말구요
    잘못됬다는걸 느끼는게 첫걸음이에요 이제 어떻게 살지는 본인의 선택이에요
    똑같은 행동을 품고 살수도 완전 다르게 살수도 있어요. 단정짓지 말고 본인만 바라봐요 다른사람의 생각은 생각하지마요
    그건 중요하지않아요. 본인의 생각을 잘 느끼고 화날때는 잠깐 텀을 두고 . 아니면 사람없는 곳에 감정을 쏟아낸다음 차분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꺼에요. 그리고 연구결과중에 평소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생활하는게 도움이 된다더군요(왼손잡이는 반대)
    문고리를 잡아열때나 핸드폰을 쓸때나 마우스를 쓸때 평상시에 왼손을 쓰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는거에요
    선택과 삶의 방향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선택하는거에요. 괜찮아요
    38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05:02:49 1 삭제
    휴................
    작성자님 안녕하세요 글보고 저도 하고싶은 말이 떠올라 몇글자 적습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얘기를 다하고 살기 정말 어려워요
    특히 자신보다 높은 권위에 있고 그 사람이 인성이 올바르지않은(올바르면 그럴일 없겠지만)
    폭력적인 사람에게는 더더욱 얘기하기 쉽지않죠
    폭력적인 가장. 폭력적인고 입싼 선배 - 소문 감당해야 되죠
    뭐.
    아무튼 작성자님이 아버지를 많이 이해하고 또 그렇게 하려는 모습
    참.........아무래도 사회생활하다보면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보니
    흠....... 그런데요
    말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자기 중심적인 태도와 폭언은 얘기를 해줘야합니다. 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묵히면 묵힐수록 감정이 격양되고 폭력적인 형태로 얘기가 진행될꺼라 생각해요.
    서로 말이에요.
    그래서 장난스럽게 얘기할수있을때
    부드럽고 순화해서 감정을 얘기 할수있을때 말하는게 참~ 좋지만
    그 시기는 이미 지났죠. 허나 그 시기를 만들 수는 있죠.
    위와 같이 감정을 다 쏟아내는 겁니다
    있는 부글거리는 감정을 다 쏟아내면
    그때부터는 상대랑 연락 끊을정도로 무심해지더라도
    속이 편해져요 . 비워집니다
    그래야 그 속에 평안함과 자아성찰이 들어설수 있어요. 좀 더 주변 환경을 볼수있게되고
    화나면 그 화난게 계속 떠올라요 머릿속에서 안떠나요
    그럴수 밖에 풀린게 없으니까요.
    음........그리고 지금 아버님을 이해 하잖아요
    그러니까 얘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예 연을 끊어버릴 생각이 아니라
    그래도 가족이니까 어떻게든 부양하고 살 생각인거잖아요? 그런데 같이 살 사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하잖아요
    그럼 얘기를 좀 해줘야 되요....
    그게 왜그러냐면
    약간 관성이 붙어있을수 있어요.
    가족들은 약자고 난 강자고
    내가 그동안 계속 이렇게 살았는데
    그냥 그게 굳어져서 삶이 된거에요 그사람은. 그냥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에요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내가 짱인거에요.
    다른사람을 봐줄 필요는 없는거에요.
    왜냐 그들이 그걸 다 받아주니까
    사람은 받아주면 그냥 편하니까 받아들이거든요
    그냥 정말 뛰어난 성인이나 좋은분아니시면 다들 그렇게 되는게 평범한거 같아요 당연한거같아요
    다만, 그걸 힘들어서 주변인이 본인에게 얘기했을때
    받아들이느냐 오히려 화를 내며 이제와서 그러느냐 한다는게 문제죠.
    받아들이고 그 태도에 조심하게 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아님 알면서(이게 더 나쁘죠) 계속 그러는건 큰차이가 있잖아요
    전 주변사람이면
    당신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그 이기적인 사람을 위해서라도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계속그러면 작성자님이 너무 힘들어요
    이런사람과 가까이 지내는게 너무 힘들고 보기도 싫어지고 엮이기도 싫어지고
    그럼 부양 못해요, 그렇게 하나 둘 떠나다보면
    이기적인 사람은 결국 혼자 남는거에요. 혼자가 되면요 그때서야 깨달아요
    아,뭔가 잘못됬구나
    많이 늦었죠 그때는 서로 골이 깊게 파여있으니까
    늙은 노인 한명이 혼자서 삶을 어떻게 잘 살아가겠어요? 그래서 업보란게 있는가봐요
    아무튼 그러니까
    작성자님을 위해서 나아가서 그 아버지를 위해서
    말하고 잘못된 태도를 고칠수있게 얘기해줘야 해요,
    계속 이해하고 받아주는건 옳은태도가 아니에요
    본인이 정말 진심으로 이해가 될때 이해됬다 하는거지
    그냥 힘든걸 참고만 있으면
    그건 이해가 아니에요. 말그대로 참는거지
    참으면 병되요. 참는것도 관성이 있어서
    한번 참으면
    다음번에도 참게되고 그러다보면 다른일이있어도 참게되거든요
    본인이 힘들다는걸 어필하고 얘기하고
    안그러도록 해야되요
    약한사람에게 푸는건 스트레스 푸는게 아니에요
    그래 나 아니면 누가 받아줘
    누가 이 화를 받아줘 그사람이 많이 힘들었나보지... 하고 본인 힘들면서 자꾸 받아주는건
    장기적으로도 그사람을 진정으로 위한게 아닙니다.
    약하고 가까운 가족일수록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걸 알려줘야하고 서로 도와야해요.
    정말로 ... 정말로 윗사람들 궁극적으로는 계급도 없어져야 할테지만
    윗사람들에게 한마디 잘못된건 잘못됫다 적어도
    자신의 의견은 소신껏 발언할수있는
    그런사회가 되어야할텐데 말이에요.

    아......그리고
    사과는 쉬워요 정말 어려운건 공감입니다.
    공감은 그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거 거든요. 사과는 그냥 입으로 내뱉으면 되요
    그냥 잠깐 죄책감들고
    그랬었구나... 하면 그냥 사과 하면 되요 미안하다. 그냥 이얘기 하면 끝이죠
    (설령 속으로는 화나고 이해가 안되더라고 겉으로는 미안하다는 네글자만 뱉으면 끝이죠 사과 잠깐이잖아요)
    작성자님이 바라는 사과는 이런게 아니라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겠지만

    보통 저렇게 권위주의적 이기주의적 자기중심적 사람이 본인에 대한 지적을 그동안 자신이 만만하다 생각해온 사람에게 들었을때
    왠만하면은 공감과 이해를 바로 해내지 못합니다.
    입이 안떨어지더라도 몇초 미안하다 그냥 해버리면 됬지
    공감과 이해는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얘기하는거구요

    저는 이런 과정이 힘들어서
    그냥 그런사람과는 연을 끊고 안부딪히려 합니다만
    작성자님은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어하시는거 같으니..(변화를 바란다고 할까요)

    음....... 그리고 말할수있는 만큼 말해보고
    변하는게 안느껴진다면 (뭐 변할 사람이라면 솔직히 진작 누그러지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안보일테지만)
    그냥 작성자님의 속에 있는 말 다 털어내고
    연을 끊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변화가 그만큼 어려우니까
    다만, 속에 있는 품은 말을 다 꺼내두면
    작성자님 속은 적어도 편하니까
    그 속에 차분함이 들어설수 있으니까
    연을 끊게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작성자님의 마음이라도 편하라는 마음에 얘기 하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음........그리고

    완벽한 아버지는 없는거 같아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일지라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하잖아요?
    결게에 종종 올라와있는 행복한 가정 이야기를 보면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는건 맞겠지만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일지라도
    분명 트러블은 생길것이고

    완벽한 아버지는 아니여도
    가족과 잘 이어지는 아버지면 충분하지않을까요?

    내사람들을 제일 소중히 여겨주고
    나를 믿고 따라와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설령 싸울지라도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차분히 대화로 풀어보고
    ㅎㅎ 세상에 완벽한게 어디있겠어요
    남들보다 더 좋은 관계가 있기야 하겠지만 그게 꼭 나와 어떤사람의 관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야 물론 좋겠지만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상대방과 나의 만족도 아니겠어요?
    서로 만족하면 된거죠 뭐 ㅎㅎ
    본인 일때문에 가족이 고통받을까봐 벌써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가족들에게 줄 많은 행복이 있을텐데
    그 걱정에 가려 행복을 찾아내지 못하면 아깝잖아요

    배우자는 작성자님을 충분히 믿고 결혼한것일테니
    결혼은 행복만 펼쳐질꺼라 생각하고 하는거아니잖아요
    힘들때도 서로를 위할수 있을꺼라 이사람이면 같이 힘들어도 해쳐나갈수 있겠다 싶으니까
    그러니까 하는 결혼이죠 그리고 작성자님도 믿음직한 배우자이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하셨을테니
    작성자님이 겪어서 난항할때 배우자님이 곁에서 힘이 되어줄수있는거죠
    결혼은 혼자서 헤쳐나가는게 아니라
    둘이 서로 잘될수 있게 으쌰으쌰 해주는거잖아요 한명이 힘들텐 다른한명이 위로하고
    그 다른한명이 힘들땐 본인이 위로해주고 ㅎㅎ
    너무 걱정말고 본인이 맘에드는 사람있으면 열심히 대쉬해보시고(그사람도 님이 맘에 들지않들지는 모르는거잖아여 속닥)

    음........ 그 기혼분은 이해는 되요
    부모마음이란게.... 그런데
    그건 어리니까 어릴때이니까 할수있는 교제라 생각해요.
    크면 다 그렇게 되잖아요
    돈과 배경을 어느정도 생각하게 되고
    사람의 됨됨이를 보기전에 능력을 먼저 보게 되는게
    커서는 어느정도 그렇게 되버리잖아요
    그래서 전 어릴때 할수있는 연애는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애가 결혼해서 후회할지 어떨지는 섣부른 판단이죠
    이제막 시작한 새싹보고 이애가 잘 자라서 내가 먹을 가지를 꽃피울지 아니면 중간에 썩어버릴지 모르겠다 면서
    그냥 새싹을 잘라 죽여버리고 다른 튼튼한 가지를 세운들
    과연 그가지가 잘자랄까요? 무슨 문제는 없을까요? 튼튼한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분명 다른문제가 없을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문제가 아무것도 없겠습니까
    어떤 문제는 작던 크던 다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그분 생각엔 아직어리니까
    배경도 괜찮고
    인성도 괜찮은 사람 만날 가능성이 사라지니까
    그래서 섣부르게 나서게 되셨을지도 모르죠

    흠. 아무튼 그건 그 기혼자분의 생각입니다
    그사람의 생각을 나무랄수는 없고 바꾸게 할 자격도 없고 이유도 없고
    하지만 본인이 어떻게 살지는 적어도 그건 정할수 있잖습니까

    그건 그사람의 인생관으로 남겨두시고
    작성자님은 작성자님의 인생관을 세우시면 되잖아요

    내가 가난해봐서
    잘 알지만 가난이 얼마나 힘들고 사람을 위축되게 만들고
    그런지 잘알고있지만
    그럴수록 사람이 더 힘내게 되고 상황을 벗어나려 애쓰는 사람이있다.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 믿을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괜찮다고
    사람을 부를 얻기 위해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유혹에 휩싸여요
    각종 비리. 횡령등이 일어나는 일들에서 보여지듯이
    내가 살기위해 남을 생각하지 않게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스스로도 그런 상황에 휩싸이게 될지도 모르고

    거기서 제일 어려운건
    남을 생각해주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질 이득만 보고 남에게 갈 피해는 모른척하고
    그렇게 부를 쌓을수는 있어요

    그런데
    진정 보기 힘든 사람은
    남에게 갈 피해를 생각해서
    자신이 겪을 피해를 피하지않고 고스란히 맞서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본인몫을 해내는 사람
    이런사람은 정말
    보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돈은 어떤 경로로든 얻을수는 있습니다
    헌데 인성.사람 됨됨이는 어떤 물질로도 얻을수 없어요
    정신은 정신으로써만 얻어질수 있는것이라
    어찌보면 그 어떤것보다도 얻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

    그러니까
    가난하고 불행한 환경이라도
    자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그런 척박한 환경속에서 피어내는 꽃이 제일 성스럽고도 아름다울꺼라고 생각합니다

    꽃밭에 있는 꽃들은 물론 아름답지만
    척박한 환경속 피어있는 한송이의 꽃은
    황홀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37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9 04:37:27 0 삭제
    얼마나 힘든지 온몸으로 겪어봤으니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것도 이해합니다. 정확히는 멀쩡하고 바른사람이 배우자였으면 하는 바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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