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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개바람저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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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바람저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12:14:40 4 삭제
    크리스마스에 가족들 찾아뵙는 문제 말씀하셔서 말인데요, 부부 둘이 의견 정리하다 다투는 일은 있어도 누구네집 먼저 갔다고 시댁으로부터 욕먹을까봐 아내가 두려워하는일은 없다는게 큰 차이 같아요. 아내도 동등하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덜 받게되요. 친척이 간섭해도 며느리도 눈치 안보고 자기 할말을 할 수 있는 문화 이게 큰 차이 아닌가 싶어요. 며느리가 할말한다고해서 가정교육이 덜되었네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 경우도 없으니요.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성인인 부부의 결정이지 그걸 가지고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이미 결혼한 자식들을 죽을때까지 본인 의견대로 휘두르려고 하지는 않는다는것이 차이점이예요. 결혼생활이 무슨 상사와 부하직원이 존재하는 회사생활도 아닌데 말이예요. 여기 글들읽다보면 무섭고 답답했어요.
    님이 쓰신 내용중 수긍가는 부분도 있어요. 그럴집안있고 안그런집안 있다는거. 하지만 한국 비율상, 본인목소리도 못내고 죽은듯이 사는 아내들, 며느리들이 아직도 한국에 너무 많은듯하네요. 집안 차이라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에는 결혼후 남편과 아내, 시댁과 처갓댁 사이의 서열같은것이 존재하는 인식이 바탕으로 깔려있고 불합리한 일들을 당하는 며느리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라는게 절망이예요.
    시댁에서 며느리에게만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똑같이 육아 문제를 이야기하고, 육아 문제에 대한 "간섭"이라기보다는 "덕담"이나 부드러운 "조언" 정도가 나오지 한국처럼 며느리에게 당연하다는듯이 간섭을 심하게하고 어떻게키워야한다 명령한다든지 그런일이 당연시되지는 않는다는게 제가사는 곳과 문화적으로 한국과 큰 차이이고요.
    문화차이인가보다-하고 공부하듯 글을 읽고있지만 읽다보니 너무나 불합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결혼하면 남편과 나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것인데 시댁에서 '참고해야할 조언'정도가 아닌 '경멸을 동반한 잔소리'만 듣게된다면 그렇게 비인간적인 대우를 겪어가며 결혼생활을 유지할 여자는 여기 뉴질랜드에는 절대 없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결혼하면 확률상 그런 집안을 만나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될지 모르겠고 한국사회적으로 며느리 시집살이가 아주 당연한듯이 되어있는듯하네요.
    모든 집안이 그렇지는 않겠죠. 맞아요. 그런데 얼마나 될까요..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결혼후 진정한 독립을 누릴까...싶네요..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09:38:10 6 삭제
    아직도 명절날 친정에 가도되는가 하는 문제로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여성분들이 한국에 있다니, 진심으로 슬프고 속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들어올때마다요.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09:37:00 9 삭제
    한국적 가부장적인 우리 아버지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온 이후로 바뀐걸보면, 아무래도 문화와 사회적 인식이 바뀌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로서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한다는 것"과 "원래 한 집안의 일원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다는 것의 차이가 행동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민을 온 이후로 가정적이고 자식에 대해서도 보다 독립적으로 봐주시는 아버지로 변모한 것을 보면요. 교민사회 부모님들중에서도 끝까지 한국적인 가부장 문화를 그대로 이어오는 분들도 있지만 여기서는 소수예요. 뭐, 뉴질랜드에 한국 교민의 수도 많지 않지만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09:33:34 10 삭제
    throwaway님] 인간으로서 견딜만한 강도가 전혀 다르다고봅니다. 한국하고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하고는 며느리 시집살이와 사위 처가와의 갈등 강도가 전혀 다르다고봐요. 일부 집안일을 도와주는 한국 남성분들이 있다고해도, 한국사회 전반적인 뿌리깊어보이는 고루한 한국적 개념들 - 한국처럼 며느리는 남편의 가족에게 자기의견도 내지 못하고 명절날 노예처럼 일하기, 아직도 처가먼저가냐 시가먼저가냐 싸우기, 친정에는 가보지도 못하는 여자들,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부당한 언행을 받고도 무서워서 떨거나 남의 눈치를 보며 부당한 일을 울며 속으로 삼킨다는 일은 있을수 없어요. 여자라서 참아야한다는 말도안되는 인식도 없고 남편도 강요하지 않아요. 며느리에게 지속된 막말하기와 같은 일이 여긴 흔하지 않아요. 부부간의 문제로 이혼하는 일은 있어도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간섭으로 한국처럼 이혼소리가 나올 정도의 일이 참아야한다'로 끝낸다거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라서요.
    집안일과 육아는 전적으로 맞벌이 상관없이 여자가 해야한다는 이상한 개념이 아직도 깊숙히 박혀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아닌 나라가 있어서요. 뉴질랜드가요. 사회적 인식과 문화가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집안일과 육아는 부부가 공동으로 책임지고 힘써야하는 일이라는 개념이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고요. 교육받은 인간이라면요. 그게 사회적인 문화인 국가가 뉴질랜드인데요. 이런 나라도 있는데 어떻게 한국만 겪는것이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할수가 없어서 댓글썼습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2 07:27:39 8 삭제
    글쎄요..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있는 결혼 이후의 흔한 갈등이라는것들이 영어권 외국 가정에서 비슷하게 일어나고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저는 호주나 한국처럼 잘사는 국가는 아니지만 호주의 이웃나라인 뉴질랜드에 살고있는 교민인데요, 한국문화에서 고질적으로 일어나는 류의 시댁갈등의 심각성이라는게 한국보다는 적어요. 왜냐하면 국가적으로 보편적인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뉴질랜드에서는 며느리를 아주 당연한듯이 시댁의 아랫사람으로 여기고 하녀처럼 부려먹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전혀 없고요, 결혼을 함과 동시에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개념이 보편적으로 잘 자리잡혀 있어요.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에서는 시댁이든 친정이든 시집장가보낸 자식들의 집과 가정은 나와 분리된, 독립적이고 사생활을 존중해주어야할, 부모와 분리된 가정으로 인정받고 있기에 방문 전에는 꼭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하고요, 부모라는 이유로 한국처럼 불쑥불쑥 연락도 없이 찾아오는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으로 여겨지지요. 내아들, 내딸의 살림살이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독립된 가정으로 인정하고 있으니까요.
    저희 아버지는 한국에서 매우 가부장적인 분으로, 집안인에는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않으시고 물마저 어머니께 떠오라고 시키던 그런 분이셨는데, 뉴질랜드에 함께 이민오신 이후부터 옆집 키위(뉴질랜드사람들을 키위라고 부름) 현지인 남성들이 주로 집안일도 분담해서 잘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도맡아서 잘 하는 뉴질랜드의 문화를 접하시고 깨달은점이 많으신지, 한국에서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던 쓰레기 버리는일, 설거지를 도우시고 앞마당 바베큐 파티때에 손수 고기를 구으시는등 절대로 어머니 혼자 집안일을 전부 부담하게 만들지 않는 분으로 바뀌셨습니다. 적어도 뉴질랜드에서는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의 몫이라는 시각이 없기때문에 그부분에대해선 분란이 크지 않아요.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부유한 나라는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보다 남녀가 평등하고 보다 나은 결혼문화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뉴질랜드에 오래 살았지만 그래도 결혼은 한국사람과 하고싶어서 이곳 결혼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는 중인데, 한국의 결혼문화에대해서 알면알수록 결혼에 회의가드네요.
    이곳 결혼게시판에 올라오고있는 결혼 후 갈등이 전세계 어딜가나 있는 작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만 일어나고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바뀌어야해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6 12:09:23 4 삭제
    저도 원작 보보경심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감해요. 보보경심 추천합니다!
    살벌한 궁중에서 힘없는 여주인공이 기껏해야 무엇을 할수있을까-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역사를 잘 알고있는 자신의 장점을 잘 인지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독립적이면서 애교도 있는 신개념 여성 캐릭이었어요 저에게는. 여러 인물들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차네요. 역사의 흐름에따라 크고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이사이에 몇몇 황자님들과의 달콤하고 스릴있는 연애까지... 최곱니당...b
    제경우 처음에는 황자들 변발 스타일 때문에 누가누군지 인물을 구분하기 힘들었고 웃음도 나왔는데 2화 정도 지나니 금새 적응이 되더라구요.
    의상 퀄리티때문에라도 고화질로 보시면 좋겠지만 요즘엔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튼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중국 드라마중에서 유일하게 취향이 맞아서 끝까지 다 본 작품이예요.
    15 허 보보경심 시청률이 대폭 하락... [새창] 2016-09-06 11:54:34 14 삭제
    한국판 보보경심은 중국 원작보다 퀄리티가 떨어져요. 원작의 여주인공은 21세기 엘리트 여성으로서 한걸음한걸음 조심스럽고 현명하게 과거사를 헤쳐나가지만, 한국판 여자주인공은 초등학생스러운 행동과 유치한 언행으로 극에 반감을 주고 있네요. 실망스러워요. 그 외에 황자들도 언행에 품위 떨어지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시청자들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이런 극은 앞으로도 시청률 계속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14 달의 연인.. 하.. [새창] 2016-08-30 06:56:51 0 삭제
    저는 보보경심 원작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원래 중국드라마 안보는데 다른건 못봐도 원작은 밤을 새고 봤어요. ㅎㅎㅎ 스케일이 크고 진중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역사를 바꾸려다가 휘말려 들어가는 여자 주인공 중심의 스토리가 너무나 인상깊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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