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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공장노동자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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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	용기내어서 해외취업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새창]	2017-08-20 12:20:24	0	삭제
		미국 닭공장 비숙련으로 영주권받고 이민온 사람입니다. 외국을 여행으로 가는거랑 근로자 워홀로 가는것도 틀리고 또한 워홀로 가는거랑 아예 이민가는거랑도 아예 틀립니다. 편의점을 가도 식당을 가도 택시를 타도 진상 미1친놈들 많은건 마찬가지고요 인종차별 이라던가 외노자로써 부당한 대우 모욕 이런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상대가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어로 따질수라도 있겠지만 언어가 안되서 내잘못이 아닌데도 어물쩡 내잘못으로 넘어가야 하는 그 엿같음도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죠 상대방이 나한테 엿같이 굴어도 나는 언어 안되는 동양인 이니까 화도 못내고 화내고 싶어도 친절해야 할수밖에 없는 상황도 직접 겪어보셔야 알고요 심지어 미국에도 백인 흑인간에도 인종갈등 차별 심한데 동양인이 거기다 언어도 안되면 어떻겠습니다 ㅎㅎ 인종갈등 차별 없이 다들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건 환상속의 얘기고 현실은 우리들 인권은 흑인들보다 저~~어 밑에 동물인권보다 그 훨씬 밑에 있습니다. 서러운일 당해도 한국이었으면 친구들하고 나가서 밤에 술마시며 풀고 이런거라도 있겠지만 여기선 그냥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거밖에 방법 없습니다. 나를 도와줄 사람 내 얘기 들어줄사람 아무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한국에서 없이 사는거 지옥이라고들 하는데 외국도 마찬가지고 특히나 자본주의국가 미국은 훨씬 심합니다. 하다못해 자가용이라도 없으면 어디 가는것조차 힘들죠 영주권 있고 신분 안정 되도 어디 갑자기 아프면 덜컥 병원비땜에 겁부터 납니다. 세금이나 겁나게 떼가고 사회복지? 그런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이상 사람들 느끼고 생각하는건 다 다르겠지만 이건 제가 직접와서 느낀 미국이었고 외국 나가시고 싶으시면 전 말릴 자격도 없고 말리진 않겠는데 단 일말의 환상도 가지고 가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 호주 워홀 추천드림. 특히 백인 많은 동네에서 많이 돌아다녀보시고 그러면서 인종차별이란 무엇인가부터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말로 백번 들어봤자 모릅니다. 당해봐야 압니다 ㅎㅎ
	25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8 17:05:23	2	삭제
		누가 줬는지 직접적으로 나타나진 않지만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죠 예를들어 그동안 오래 안타다가 오늘 오랜만에 우버 한번 타봤음. 어? 근데 기사가 동양인이네? 진상이나 부려야징 하고 진상한번 부려보고 목적지 도착해서 내림. 그리고 몇분후 내 평점 평균이 쭈욱 내려가있음 그럼 누가 몇점을 줬는진 직접적으로 뜨진 않지만 당연히 줄사람은 그사람밖에 없죠. 그럼. 아 이새끼가 나에게 1점테러 했구나 그럼 나도 1점 발싸 히히 이렇게 되버리죠. 기사 입장에선 하루 몇십명 태우는데 누가 별점테러 한지 짐작하기 힘들지만 손님은 하루에 우버 많이타봐야 한두번임. 충분히 누가 몇점 줬는지 가늠할수 있음.
	24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42:02	5	삭제
		인종을 떠나서 진짜 우버 계속하고 싶으면 평점의 노예가 될수밖에 없죠 ㅎㅎ 나이스하고 친절하고 그런 한국인 드라이버는 그냥 1점 날리셔도 됩니다!! 내가받는 1점은 별거 아니지만 기사가 받는 1점은 치명적이거든요 ㅎㅎ
	23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37:29	4	삭제
		정확하시군여!!!! ㅎㅎ
	22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36:26	3	삭제
		나중에 혹시라도 우버하다가 말도안되게 킥아웃 당하면 리프트로 갈아타볼 생각임 ㅎㅎ 우버 입장에선 둘이 병행하는거 안좋아함. 경쟁사라서 ㅎㅎ 저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누가 우버랑 리프트 병행했다고 우버에서 킥아웃 당했다는 글도 봤습니다. 진짠진 모르겠는데 ㅎㅎ
	21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31:40	3	삭제
		클리닝피 청구야 가능하지만 150불 받더라도 누군가의 토사물을 닦는건 정말 끔찍한 일이죠 ㅠㅠ
	20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22:59	10	삭제
		운전자가 탑승객을 잘못 태운 경우네요. 사람 많은곳에선 운전자가 손님 태울때 이름 꼭 확인해야 되는게 그런것도 없이 간것 같습니다. 요청후 5분 지나면 이유가 어찌됐건 일단 수수료 빠집니다 ㅎㅎ 그럴 경우엔 전화해서 "야! 너 딴사람 태웠어! 나 태워야지 어디가??" 하고 따지셔도 됨 아니면 우버 취소하고 고객센터에 글 올리셔도 됨. 이러이러한 사유가 있는데 내 취소수수료 환불해달라 라고 쓰면 됩니다 ㅎㅎ 그럼 어지간해선 환불 해줌
	19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12:46	8	삭제
		위에 댓글에서도 썼듯이 제가 손님 등급 매길수도 있지만 그것도 함부로 하기도 힘든게 현실....ㅠㅠ
	18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10:01	13	삭제
		운전자도 진상에게 별점 1점을 제가 줄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함부로 줄수 없는게 그냥 진상짓만 부리고 별점주기 스킵하는 사람들도 많음 제가 그런거 다 1점 줘봤자 그 진상들도 "얼씨구? 이새끼가 나한테 1점 줬네? 나도 1점 간다 먹어라" 제가 1점 안줬다면 그냥 잊어버리고 말았을 일을 내가 줬다고 해서 또 나도 1점을 받아버리게 되죠. 타는 사람이야 평점 1점 받아도 우버 뭐 안타면 그만이고 뭐하면 카드 바꿔서 다시 계정 만들어 타면 되지만 기사의 경우 평점 1점 한번 받으면 그게 굉장히 치명타 입니다. 내 미국 소셜번호가 두개가 아닌이상 한번 킥아웃되면 다시하기 힘듬. 만약 우버가 유일한 생계수단일 경우 그렇게 한번 킥아웃 된다면 그냥 거의 끝이라고 봐야됨. 다른일자리 알아봐야됨.
	17	미국에서 우버하면서 만나본 몇몇 병1신들과 느낀점. [새창]	2017-02-27 05:00:30	11	삭제
		그런게 있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런거 읍습니당 ㅎㅎ 이유가 어찌됐건 손님이 별점 1점을 줬다는건 내 차를 타서 기분 나빴다는 뜻이고(설령 내가 아무 잘못도 없을지언정) 이게 쌓여서 별점이 낮아지면 그냥 아웃입니다 무섭지만 이게 현실임 ㅇㅇ
	16	미국 온지 대략 9개월째 느낀점... [새창]	2017-02-26 06:59:43	3	삭제
		십분단위가 아니라 1초단위로 넣어줍니다... 주간조는 아침부터 다섯시까지 일하는데 공장 시계로 정확히 5시 0분 0초에 종이 울리는데 울리면 딱 하던일 다 놓고 그냥 집에 갑니다 ㅎㅎ 저는 야간조인데 다섯시에 시작해서 퇴근은 칼퇴는 아님. 5시부터 딱 시작해서 일딱 끝나고 나와서 기계에 카드찍는 딱 그순간까지 계산되서 전부다 지급됩니다 ㅎㅎ 공장에서도 일 더하면 오버타임 쳐줘야되서 오버타임 잘 안시킴. 한국에선 정이랍시고 까짓거 몇분 좀 돈안받고 더 하고, 니 하던일 다 마치고 안그러면 책임감 없는놈 되고 그러는데 여긴 안그렇죠 ㅎㅎ 그게 미국과 한국의 차이임.
	15	미국 온지 대략 9개월째 느낀점... [새창]	2017-02-25 16:53:22	0	삭제
		음 저도 아는 사람이 없네요 ㅎㅎ 딱히 근처도 아님 몽고메리 가려면 차타고 여섯시간은 가야되다보니 딱 한번 놀러간거 말곤 없습니다 ㅎㅎ
	14	혹시 해외로 나가실때 '영어 얼마나 해야되요?' [새창]	2017-02-24 17:30:20	1	삭제
		목표를 정하지 않고 하면 평생 공부해도 모자랍니다. 미국에서 아무 통역 도움없이 차나 집을 사고 세금보고 할수있고 내가 일하고 싶은곳에서(한인 잡 말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충분히 될 정도가 가장 좋은 목표라고 생각함.
	13	미국 온지 대략 9개월째 느낀점... [새창]	2017-02-24 17:22:39	5	삭제
		아 그런거 물어보시면 쓸게 너무 많은데 ㅠㅠ 미래에 장기적 목표는 USPS(미국 우체국) 공무원 시험 준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현실도 모른채 하고싶은것만 하려고 뻘짓을 좀 오래 했었습니다. 여기선 이제 그러지 말아야죠 ㅎㅎ 시간 오래걸리고 확실하지 않은건 되도록 안하려고 합니다.
	12	미국 온지 대략 9개월째 느낀점... [새창]	2017-02-24 17:17:33	1	삭제
		조만간 다른 이야기도 더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다만 시간이 없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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