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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냥이곰돌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2-16
    방문 : 6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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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냥이곰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여자라고 막말한 택시기사 사이다썰 [새창] 2017-09-18 22:56:40 6 삭제
    맞아여~ 그래서 엄만테 혼났어요 ㅠㅠ 저도 화나서 따져놓고 사살 무서워서 그 뒤론 조용히 갔가든요 ㅠㅠ
    61 여자라고 막말한 택시기사 사이다썰 [새창] 2017-09-18 22:54:17 10 삭제
    남편이 키가 크고 부산사투리 쓰거든요.. 그래서 그냥 태운듯 해요. 세보이니까. 그래서 더 화났어요
    60 여자라고 막말한 택시기사 사이다썰 [새창] 2017-09-18 22:50:54 11 삭제
    지랄인이랑 싸우려면 나도 지랄인이 되어야한다를 몸소 실천한 하루였죠.
    59 여자라고 막말한 택시기사 사이다썰 [새창] 2017-09-18 22:50:20 15 삭제
    핫핫핫. 메너좋고 다정하던 남친은 진화하여 방구를 먹이고 웃으면서 도망가는 남편몬이 되었습니다.
    58 여자라고 막말한 택시기사 사이다썰 [새창] 2017-09-18 20:47:37 30 삭제
    어휴.. 듣기만 해도 혈압오르네요 .. 저런 기사들 진짜 신고 넣어야 하는데 ㅠㅠ
    저도 원래 저런 말 하나도 못했어요 ㅠㅠ 근데 택시기사들한테 하도 당한게 많아서 쌓이고 쌓이다가 그날 빵 터졌던거 같아요.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8 11:16:47 20 삭제
    역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56 베오베 시어머니와 한바탕 후기 입니다. [새창] 2017-08-29 19:46:24 151 삭제
     저번 글도 정독했고 오늘 글도 정독했습니다.
    시댁어른이 잘못한 것, 글쓴이께서 대응한것..글쓴분깨서는 지금은 누가 잘못했다 누가 잘했다 잘잘못을 따지며 혼란스러운 단계는 더 이상 아닌 것 같군요.

    신혼 초부터 많은 것을 참아오고 이해 해 오면서 남편과의 결혼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편이 되어주지 않은 남편에게 점점 지치고 실망하고, 내 아들만 귀한 자식이라 어른으로서 보듬어주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우는 시댁 어를들 사이에서 얼마나 분노와 억울함이 쌓이셨겠어요.

    사람이 감성적이다보니 폭발할 수 있고, 어른들께 심한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덮어놓고 나쁘다 하기 전에 왜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 폭발했는지, 혹여 억한 심정은 없었는지..
    한번은 그 사람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뒤에 내 의견을 말해도 늦지 않아요.

    글쓴분께서는 최선을 다 했고, 그럼에도 돌아오는건
    무관심과 무시였기에 화 낼수 밖에 없었겠지요.
    내 친구가, 우리 엄마가, 내 여동생이 이런 취급 받고 있다가 화 냈다면 전 진심으로 잘했다고,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겠냐고 토닥여줄겁니다 .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앞길에 좋은 일만 있기를!
    54 기저귀가 성차별 [새창] 2017-08-25 10:20:49 8 삭제
    아직도 내용이 이해가 난 가는 여징어1인..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4:59:20 9 삭제
    저도 공감해요. 시댁 힘드셔서 결혼때는 도와주지 못하시고 도리어 오빠가 싱글일때 집에 돈 모은거 보태드렸어요. 게다가 저는 몸이 안 좋아서 회사를 옮기면서 월급이 많이 줄었고요.

    신랑은 대기업 다녀요. 흔히 말하는 3대기업..
    남들이 볼때는 보너스까지 더하면 연봉이 꽤 되어요.
    하지만 착실히 모은 돈 반절 정도 시댁 도와드리고 결혼할때 돈 지출해보니 지금은 월세로 살고 있아요.

    시댁 도와드린거에 대해선 전혀 불만 없어요. 저였어도 그렇게 했을거고요.
    다만 힘든건 기본적으로 둘이서 맨땅에서 시작해서 이미 고정비가 꽤 나오는 상황에서 전세라도 가려고 일년에 돈 모아봤자 어차피 제대로 된 아파트는 멀고 먼 길이더라고요. 거기다가 애까지 낳으면 저축은 더 못할거 같아서 엄두도 안나요.

    신혼부부 특공이니, 국민임대니 찾아보니 애매하게 연봉이 넘어버려서 그 제도도 사용 못하더라고요.
    웃으면서 신랑한테 그랬죠 우린 사각지대의 자식들이냐고 ㅎㅎ 더 사정이 힘든사람한테 돌아가는거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자고 하지만서도.. 한편으론 서글프네요.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9 20:40:07 25 삭제
    지금 남편이 남친일 무렵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몰래 연애했거든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모님이 남친있는거 알면 대려와라 얼굴보자 하시니까 ㅋㅋ
    엄청 숨긴다고 티도 안 냈는데, 어느날 제가 아빠한테 자꾸 오빠라고 하고 있더군요. 요 입을 꼬매고 싶었음.. 근데 자꾸 튀어나와 ㅋㅋㅋㅋㅋㅋ오빠!!아.. 아니 아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들키고, 어느순간 상견례하고 어느순간 보니 내옆에서 남편이 되어 코골고 자고 있다는..ㅋㅋㅋ
    51 그냥..억장이 무너진달까.. [새창] 2017-06-27 09:16:26 14 삭제
    예전에 남편 시댁때문에 힘들어하셨었죠..? 그때도 글 읽으면서 저도 같이 분노했었는데 !
    간호사 국시 준비하시면서 딸과 본인의 인생을 살아가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딸래미 아픈데 자기만 아는 남편분 참 저만 아는 사람이네요.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진짜 ㅠㅠ
    꼭 국시 합격하셔서 그지같은 남편 뻥 차버리고 이쁜 딸래미랑 행복한 삶 꾸려나가길 바래요!
    50 드디어 저도 연애를 시작해요! (고백후기) [새창] 2017-05-23 16:15:07 0 삭제
    에라이....평생 썸녀랑 잘먹고 잘살고 애도 낳고 결혼도 하고 행복해라!!행복해라!!

    ...난 결혼 이미 했는데 왤케 부럽냐... ㅠㅠ
    49 결혼 4년차 후기 [새창] 2017-05-17 17:55:34 10 삭제
    배우자가 생김으로써 얻는것들이 많은것같아요
    경제적인것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요~
    즈이 신랑도 결혼 전엔 불면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침대에 누우면 쿨쿨 잘 자네요 ㅎㅎ 저도 예민하던 성격이 많이 무뎌졌고요. 분위기가 편안해졌다는 말을 듣네요. 나를 보듬어 주는 배우자는 내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48 ***고양이 주의*** 아주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조공드릴까 왔어요. [새창] 2017-04-06 00:57:42 3 삭제
    ㅠㅠㅠ 이 야밤에 너무 귀여워서 잠 다 깼어요 ㅠㅠ 아이구 귀여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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