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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5 13:02:29	0	삭제
		이스투아르/ 명목상의(nominal) 가격이란 것이 current prices하고 상통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GDP도 명목상의 nominal GDP가 있고 이건 current prices로 측정한 것이구요, current prices에 포함된 인플레로 부풀려진 만큼을 제거한 것이 바로 Real GDP(실질적 GDP?), Real GDP를 다른 말로 "Constant" Dollar GDP, 왜냐하면 2010년 기준연도를 100으로 "환산"해서 측정한 가격이니까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그러니까 같은 노동시간에 양말을 몇 켤레, 시계를 몇 개 생산해 냈느냐 하는 "실질적"인 의미에서의 노동의 효율성을 따지려면, current prices가 아니라 기준연도를 잡아 constant prices로 환산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의외인 나라가 노동생산성이 높은 경우가 나오는 겁니다. 님께서 링크 걸어주신 "Level of GDP per capita and productivity" ----> 이게 노동생산성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실제로 무슨 목적과 의미를 가진 통계수치인 지에 대해서는 이미 이 게시글 맨 처음 댓글부터 영어 원문 설명 발췌해서 아주 상세히 설명했는데, 왜 또 이걸 가져오셨나요....???? (여기도 current prices가 아니라 constant prices, 그러니까 실질적인 생활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임) 올려주신 그래프 중 GDP per head, GDP per person employed ----> 노동생산성하고는 상관없는 거라는 건 아시죠?
	55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5 00:07:07	0	삭제
		아직도 변화율(rate)인 줄 헷깔리시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2010년 GDP per hour worked =100으로 기준시점을 잡고 GDP per hour를 구해보면 102.09 104.2 106.03...., GDP per hour worked의 "변화율"을 구해보면: 2.09, 2.06, 1.76... 그런데 여기서 GDP는 그냥 GDP라면 비교하는 의미가 없겠지만 우선 Real GDP를 구해서 인플레 영향 빼고, 그걸 가지고 또 PPPs를 적용해서 통화와 환율의 격차를 뺀, 그야말로 변수들을 최대한 제거하여 나라끼리 서로 비교가능하게 만든 GDP 이걸 전체 노동시간으로 나눈 것이 GDP per hour worked 2010년에 모든 나라가 다 100으로 시작하니까 비교가 안되는 게 아니라요, 시간이 지나갈 수록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봐야겠죠.
	55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3:22:48	2	삭제
		그 아래 하청, 그 아래....이런 식으로 "쥐어짜기"를 하니까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55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3:13:49	2	삭제
		임금은 노동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고(물론 생간원가가 올라가면 가격에 반영이 될 수가 있으니 간접적으로는 영향이 있지만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Labor compensation per hour(OECD자료)가 내려가는데도 노동생산성(GDP per hour worked)은 꾸준히 올라가고....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당연하죠, 우리나라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하청, 그 아래 하청, 그 아래....이런 식이니까요.
	55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2:38:32	0	삭제
		아래 링크에 들어가보시면, PPPs가 각 나라의 GDP를 서로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설명이 되어있고, ("The major use of PPPs is as a first step in making inter-country comparisons in real terms of gross domestic product (GDP)..." 어느 경우에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권장하지 않고 등등 그 리스트가 나와있는데요, 당연한 얘기지만, GDP per hour worked는 사용을 권장하는 통계치에 속합니다. http://www.oecd.org/sdd/purchasingpowerparities-frequentlyaskedquestionsfaqs.htm#FAQ2
	5578	지금 경제가 언론사 물타기라구요? [새창]	2018-09-14 22:17:22	0	삭제
		이스트와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27759&s_no=27759&page=1
	5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2:16:45	0	삭제
		이스투아르/ 통계는 잘 모르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지만, Real GDP의 기준 시점이 2010이니까 거기 맞춰 "환산"을 한 거라고 봅니다. OECD 다른 자료들 보면 아시겠지만 변화율의 경우 "Perspectives"란에 변화율, percentage change, growth rate등으로 분명히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PPPs는 각국의 화폐와 환율을 고려한 실제적인 구매력을 측정해서 서로 비교가 가능하도록 하기위한 목적인데요, 비교하는 게 의미가 없는 단순한 변화율이라면 애초에 PPPs를 적용하질 않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변화율이라면 그렇게 한 방향으로 꾸준히 올라갈 수가 없죠? 님 논리대로 소국, 중진국 그런 나라들이 특정 상황이 터져서 반짝 올라가면 들쑥 날쑥 도로 내려와야 말이 되겠죠. Labor compensation per hour 처럼요. 제가 보기에는 변화율은 아닌데, 통계를 제대로 공부하신 분이라면 좀 더 제대로 해석하여 설명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암튼 제가 보기에는 둘 다 변화율이 아니고, 똑같은 데이타베이스를 이용해서 노동생산성을 구해보면 우리나라가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55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0:46:05	2	삭제
		그리고 들어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룩셈부르그야말로 노동생산성은 OECD 국가 중 바닥수준이구요, 대신 룩셈부르그는 일인당 GDP가 전세계 최상위 국가이기 때문에 본문에 인용된 통계치에서 최상위에 나오는 겁니다.
	55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4 20:43:15	2	삭제
		저로서는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낮다는 주장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는 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래도 이 쪼그만 나라에서 GDP는 세계 12위 정도인데, 최소한 OECD 35개 국가 중 바닥 수준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자료를 검색해보기 시작한거구요. 지금 문제는요, 한국생산성본부라는 데서 노동생산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통계자료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아주 낮다고 보고서를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겁니다. 그 통계는 우리나라의 생활수준과 앞으로의 경제전망이 OECD 국가 중 바닥수준이라는 걸 보여주는 건데, 그걸 가지고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너무 낮으니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공격하는 근거로 사용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똑같은 OECD의 데이타베이스를 이용하여 노동생산성을 측정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G7 국가들보다 훨씬 높고, OECD 35개국 국가들 중에 (최)상위에 속합니다.
	55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3 20:05:40	1	삭제
		아 진짜..... 노동 생산성은 아주 단순하게 output/input이고 다른 게 안들어갑니다. 인구가 얼마나 많으냐 적으냐 같은 per capita 개념이 안들어간다구요! 고용률이니 실업률 같은 고용수치들도 당연히 안들어가고... 제목부터가 per capita가 들어있는 거 가지고와서 뭐 이러니 저러니.... 다른 분들은 제대로 이해를 하신 거 같으니 그건 다행이네요. 님이 개가 되던 소가 되던 내가 알바 없구요, 제발 제가 쓴 건 넘어가주세요. 한 두 번도 아니고....참나
	5572	지금 경제가 언론사 물타기라구요? [새창]	2018-09-13 17:56:50	0	삭제
		딱 봐도 노동생산성 따지는데 1인당 GDP가 들어간다는 게 말이 안되죠. 노동 생산성을 구하는 데 노동 시간이 들어가야죠.
	5571	지금 경제가 언론사 물타기라구요? [새창]	2018-09-13 17:44:32	4	삭제
		부라다담/ 아 그렇군요, 그래서 고용원들이 없는 자영업자들의 수가 감소하고, 고용원들이 있는 자영업자들이 고용원들을 더 뽑거나 새로 창업해서 사람을 고용하는 자영업체들이 늘어났나봅니다. 이렇게 효과가 빨리 나오다니....얼른 최저임금을 또 인상해야겠네요.
	55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3 17:33:38	3	삭제
		이미 위에 올린 자료하고 같은 내용이잖아요? 님이 달랑 오려온 자료하고 뭐가 같고 틀린 지 수치라도 확인을 해 보시던가. 아직도 GDP per capita and productivity levels 이 자료가 우리가 알고 있는 노동생산성하고 상관이 있다고 애써 믿고 싶으신 모양인데... 딱 봐도 거기에 노동시간이 들어가야지 왜 인구 수가 왜 들어갑니까...GDP에 비해 인구가 많으면 이 수치는 낮아질 수 밖에 없겠는데... 그리고 거기 설명에 다른 종합적인 고용지표들을 고려한 "comprehensive" 한 "compendium"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님이 생각하는 노동생산성이라면....님은 그냥 그렇게 죽 믿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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