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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움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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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움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8 강릉 단오제 폐지하라는 개신교 [새창] 2021-09-13 11:49:04 0 삭제
    달라요.

    이슬람 강경파: 남의 나라얘기,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기사로 접하고 이슬람교의 만행에 대한 분노와, 내 삶과는 큰 관계없다는 안심이 듦.

    기독교: 바로 이곳에서 일어나는 얘기. 짜증나는 소식을 뉴스기사로 접하고, 실제로 경험하며, 내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하더라도 바로 삶에서 경험할 수 있음.
    1797 미국 요리 유튜버가 올린 떡볶이 레시피.jpg [새창] 2021-09-13 01:12:54 8 삭제
    아니 떡부터?
    1796 억울하게 까이는 자선단체.jpg [새창] 2021-09-10 10:45:13 1 삭제
    그냥 흔한 기독교 종파 중 하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곳
    1795 주변사람한테 들은 백신거부자들의 살짝 공통된 점 [새창] 2021-09-10 07:21:50 11 삭제
    주사공포증이 실제로 있고, 제가 놔주다가 직접 경험하기도 했는데, 단순한 음모론인 안티백신주의과는 달라요. 이건 실제로 주사로 인해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호흡곤란오고 발작하는 병이에요. 백신뿐 아니라, 다른 주사도 못 맞구요.
    1794 주변사람한테 들은 백신거부자들의 살짝 공통된 점 [새창] 2021-09-10 06:47:21 9 삭제
    안티 백서들.. 그냥 딴거 없고 무식한데 고집세서 그래요. 딴거 없어요. 그 사람들 말 별로 신경쓸거 없음. 논리도 없고, 그냥 무식하고 고집세고 그냥 빽~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대화와 협상과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과 교화의 대상인데, 힘들죠.
    1793 중독 치료 전문의가 말하는 마약하면 안되는 이유래요 [새창] 2021-09-09 05:17:29 1 삭제
    그리고 대마가 "항정신성 물질"인건 맞아요. "항정신성"이라는 단어 자체도 오해가 큰데, 정신병생기고 미쳐서 헛거본다 그런 의미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대마는 집중력을 저해시키고 뇌세포의 활성화를 막아요. 그러니까 정신 = 뇌 의 발달이나 활성화를 막는 항정신성 물질은 맞죠.
    1792 중독 치료 전문의가 말하는 마약하면 안되는 이유래요 [새창] 2021-09-09 05:14:07 3 삭제
    사실 대마초 마약이라고 그러는 사람들이 담배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죠. 사실 중독성이나 건강에 대한 영향에 따지자면 담배가 훨씬 독하고 안좋은거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대마가 무슨 비타민제라든지 건강보조제 정도로 남용되는것도 안좋다고 봐요. 담배에 비해 덜 나쁘다는거지, 분명 위험은 있으니까.
    1791 중독 치료 전문의가 말하는 마약하면 안되는 이유래요 [새창] 2021-09-09 05:08:48 1 삭제
    아편류의 마약 (펜타닐, 모르핀, 코데인, 메사돈, 옥시코돈 등)만 그래요. 원래 진통제로 사용하는거라. 하지만 부작용이 발작과 호흡기마비로 인한 사망이라 위험하기도 하죠.
    1790 중독 치료 전문의가 말하는 마약하면 안되는 이유래요 [새창] 2021-09-09 05:04:21 3 삭제
    가령 대마가 합법인 미국같은 경우에 음주운전이라는 용어나 개념 자체가 없고 (대마합법화 이전부터 없었음) DUI (Driving Under Influence) 같은 표현이 정식 법적 용어로 사용하는데, "약물에 취해서 운전"이라는 의미에요.

    그러니까 DUI 에는 음주, 대마, 기타 마약이 다 포함이 되는 개념이죠. 다시 말해 음주운전용어자체가 너무 술에 국한된 용어이며, 외국의 경우 "운전"에 한해서는 술또한 마약류와 다르지 않게 취급한다는 거구요.

    대마는 그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담배연기보다 수십배는 강해요. 눈 풀려보인다고 소변 혈액검사 한다는건 너무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같아요.
    1789 중독 치료 전문의가 말하는 마약하면 안되는 이유래요 [새창] 2021-09-09 04:58:33 6 삭제
    마약이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왜곡됐고 오해됐다고 봐요. 예를 들어, 펜타닐, 모르핀, 암페타민 같은 마약성 의약품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수술, 통증, 정서불안장애 같은 질병에 합법적으로 투약되는 의약품이거든요. 그러니까 마약이라면 무조건 미치광이 살인마되서 미쳐날뛰는 자극적인 뉴스와 이런식의 언론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저해시키는 거죠.

    또한 마약에는 흥분제, 안정제, 환각제 등의 종류가 있고, 또한 대마류, 바비튜레이트류, 알콜류 등, 정신적으로, 신경적으로 그 증상이나 건강에의 영향이 다 다른데, 마약이면 다똑같다는 식으로 가령 헤로인의 부작용을 대마에 갖다 붙이지를 안나 이런 엉터리가 어딨나요

    모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있고, 의약적 효과에 필요한 도즈, 부작용이 나타나는 도즈가 다다른데, 일반인이 그걸 알 필요는 없지만, 단순히 마약하면 다 미친다라는 식의 자극적인 엉터리 정보만 내보내니까 국민의 알권리는 그만큼 저해되는거구요.

    솔직히 대마가 "법"적으로 불법인것과는 별개로 의학적 쓰임새가 있는 것도 분명하고, 대마한다고 흥분해서 미쳐날뛰는 흥분제 종류의 약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흥분제가 나쁘다는것도 아니구요. 이런식으로 쉬쉬하고 그냥 알권리조차 막아버리는건 오히려 음지만 키우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봅니다
    1788 폴란드볼) 세계의 언어 어족 [새창] 2021-09-06 10:18:54 1 삭제
    비교언어학에서 말하는 고립어란

    다른 현존하는 언어와 같은 뿌리에서 발생했다고 검증되지 않은 언어입니다. 즉, 현존하는 언어중 현대한국어와 뿌리가 같은 언어는 없다는 거에요. 유형론적 고립어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죠.
    1787 폴란드볼) 세계의 언어 어족 [새창] 2021-09-06 10:17:32 1 삭제
    언어유형학에서 말하는 고립어와 교착어는:

    고립어, 각 단어가 단어의 위치에 따라 단어의 역할과 의미가 달라지는거죠. 가령 영어는 고립어인데, I love you에서 love 는 동사, 즉 주어 다음에 위치해서 "사랑하다"라는 동사로 기능하죠. 반면, Love is good 할때 love는 주어의 자리에서 "사랑"이라는 명사로 기능하는거구요. 즉, "사랑"이라는 명사와 "사랑하다"라는 동사는 그 기능이 문장 내 위치에 따라 결정이 되고, 그 형태의 차이는 없는거죠.

    교착어는 사랑하다 라는 동사가 있을 떄 "-하다"라는 조사 혹은 접미어가 붙게 되죠. 그리고 "-는/은", "-을/를", "-이/가" 등의 조사를 통해 그 단어의 기능이 결정되고, 문장 내 위치는 중요하지 않아요. 즉, 나는 너를 사랑해, 너를 나는 사랑해, 사랑해 나는 너를.. 등등 문장의 위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조사"가 붙느냐가 중요하죠. 이런 종류의 언어를 교착어라고 불러요.
    1786 폴란드볼) 세계의 언어 어족 [새창] 2021-09-06 10:12:10 1 삭제
    고립어라는 단어가 언어학적 개념을 한국어로 번역하다보니 생긴 오해인데, 문법적(언어유형론적)인 고립어 (Isolating Language)가 있고, 비교언어학적 고립어 (Language Isolate) 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즉, Isolating Language 라는 언어유형론의 개념도 고립어로 번역되고, 비교언어학적 개념인 Language isolate 이라는 개념도 고립어로 번역되죠. 이 글에서 말하는건 비교언어학 즉, 어족을 말하는거라, 한국어는 고립어가 맞는거죠. 한국어는 언어유형학적으로는 교착어에 속하고, 비교언어학적으로는 고립어에 속합니다. 한국어는 언어유형학적으로 고립어에 속하지 않아요.
    1785 성ㅁㅁ 하는법 대놓고 알려주는 ㅍㅁ 위키 [새창] 2021-09-06 04:30:53 1 삭제
    페미니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위키를 운영한다고 볼때, 매춘이나 성매매를 옹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매춘이나 성매매가 "페미위키"적으로 옹호적인 경향이 있다는건 놀라운건 아니죠.

    그런데 그건 그렇다고 이해한다쳐도, 미성년자-청소년 성매매는 페미니즘과도 관계없는건데, 미성년자성매매를 옹호하는건 놀랍네요.
    1784 폴란드볼) 세계의 언어 어족 [새창] 2021-09-05 15:06:27 11 삭제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서 빠진게 아니라, 알타이어족이라는 개념자체가 증명안된 가설로 학계에서 거의 매장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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