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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움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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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앜움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43 디즈니 백설공주 실사화 근황 [새창] 2021-11-06 10:32:30 1 삭제
    트랜스젠더 배우로 했어야지... 성소수자 차별하네 디즈니...
    1842 디즈니 백설공주 실사화 근황 [새창] 2021-11-06 01:57:18 0 삭제
    백설탕 좋아해서 백설공주임...논란 긑.
    1841 태어날 시대를 고를 수 있다면? [새창] 2021-11-05 13:16:17 0 삭제
    존 롤즈의 "무지의 장막"과 비슷한 개념이네요. 다른 선택의 여부는 아무것도 모르고 랜덤으로 주어진다고 할때, 핑커교수는 위 강의에서 어느시대에서 태어나고 싶은지를 물어보았지만, 롤즈의 "무지의 장막"의 개념으로 볼 때, 랜덤으로 주어진 삶에 맞춰서 사회제도를 만드는 것이 가장 도덕적이고 바람직한 사회라는 거죠. 만약 그 사회에서 내가 랜덤으로 태어나게 되는걸 아는 상황에서 내 마음대로 그 사회의 제도를 만든다고 한다면?

    단순히 지금이 제일 좋다에서 끝날게 아니라 그런 사회를 만드는게 중요하겠죠
    1840 한국이면 난리날 교포드립 ㄷㄷ [새창] 2021-11-04 04:33:04 0 삭제
    댓글이 원글을 뒷받침하는 좋은 예
    1839 80년대 이전 기내식 클라스.jpg [새창] 2021-11-02 13:06:27 2 삭제
    60-70년대야 뭐 비행기를 타는거 자체가 상류층 아니면 불가능했죠.
    1838 외국인들의 눈에 비치는 한국 문화 [새창] 2021-11-02 12:52:56 45 삭제
    가장 짜증나는게, 한국에서 엄청난 양의 코메디, 멜로 영화가 쏟아져나오는데, 외국에서 터지는건 항상 사회문제비판하는 내용의 영화.
    그래놓고는 외국애들이 항상 천진난만하게 묻는게 "한국은 그렇게 사회가 문제가 썩어터져서 저런 영화만 나오는거야?" 니네가 그런거만 보는거라고!!!!
    1837 조선족 교사임용 논란.jpg [새창] 2021-11-01 13:43:36 10 삭제
    와 일베인줄..
    1836 경상도 싸움 특징 [새창] 2021-11-01 01:17:54 0 삭제
    니그 아버지 머하시노
    1835 물건도 안사고 화장실만쓰면 진상임? [새창] 2021-10-31 07:29:36 4 삭제
    예전에 베트남에서 단체로 타는 버스같은거 타고 가다가 급똥이 밀려와서 가이드한테 눈물과 방귀를 흘리면서 플리즈까지 했더니 알아듣고 세워줌. 이건 만국공통
    1834 밤길에 앞에 가는 여자를 발견했을 때 남자들 속마음 [새창] 2021-10-30 14:10:32 0 삭제
    솔직히 폰질하면서 가면 앞에 여자가 가든 귀신이 서있든 몰라요..;;;;
    1833 오징어 게임이 바꾼 자막 문화 [새창] 2021-10-29 12:30:36 5 삭제
    조금 별개의 얘기지만, 번역가들 조금 노력좀 해야되요. 그나마 오징어게임 번역은 다른 작품들보다 우수한 편이긴 한데, 그 우수한 정도라는게 엄청 엉터리라... 번역이 더빙이건 자막이건 뉘앙스를 다 망쳐놔서....솔직히 아마추어라면 이해하겠지만 전문가라고 보기에는 조금 아쉽죠.
    1832 암 투병하는 친구 부탁으로 살해.. 징역 2년 6개월 [새창] 2021-10-26 01:03:05 0 삭제
    그건 아닐 것고.... 설마 아무래도 그냥 고독사로 죽는거겠어요?

    암이 여기저기 전이되어 고통에 몸부리치며 인간으로의 자존감을 말살당한 상태에서 고독사로 죽으라는 거겠죠.
    1831 유럽에서 목욕 자주하기로 유명했던 왕 .jpg [새창] 2021-10-25 18:16:34 2 삭제
    유럽 중세가 그렇죠 뭐...

    그냥 냄새나고 불편한 정도라면 뭐 그럭저럭 구역질좀 하면서 불편하게 살면 되는데, 문제는 의사들도 손을 안 닦고 환자보고, 산모에게 아이 받고 해서, 산모들이 감염으로 죽거나, 환자들이 병이 아니라 감염으로 죽는 일들이 허다했다는게 더 웃픈 얘기죠.
    1830 아들이 학교에 가지않겠다고해서 걱정인 아줌마.jpg [새창] 2021-10-25 18:08:11 3 삭제
    이건, 성차별, 교사자질, 전학같은거 다 떠나서, 아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분노를 하면 선생은 커녕 아버지도 못 알아볼 지경이고, 초등학교 때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단순히 전학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 듯 싶네요.
    1829 아프리카의 정치가 막장인 이유 [새창] 2021-10-24 10:35:09 0 삭제
    사실 반드시 민족국가여야만 분쟁이 없고, 모든 다민족국가가 분쟁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민족을 통합해서 국가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분단의 씨앗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저 지도로 보는 "민족"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것도 많구요.

    다만, 문제는 식민지배를 통해 여러민족을 한 국가 안으로 합쳐놓은 것 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인위적으로 소수의 민족, 혹은 절대다수가 아닌 어정쩡한 다수의 민족 (50% 미만)에게 권력을 쥐어주고, 그 외의 민족에게 "우리 유럽이 아니라 이놈들이 문제다"라고 광고를 해논게 더 크죠.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가장 최악의 민족갈등이 르완다내전인데, 후투족과 투치족 자체가 식민지배 이전에는 그냥 옆마을 사람들 정도로 서로 잘 융화되어 살고 있던 "다른 민족"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옆부족"정도의 포지션이었는데, 벨기에가 고의적으로 "너희는 다른 민족이다"라고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겨버린거죠.

    가령 한반도가 식민지배를 받았는데, 뜬금없이 "우리가 조사해보니 경상도민족과 제주도민족과 함흥지역 민족과 개성민족과 충청도민족이 다 다른민족이다"라는 통보를 받고, 민족갈등이 생기는 그런 식의 경우가 엄청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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