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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9 12:44:30	29	삭제
		고등학생 때 살찔까봐 먹은 음식도 일부러 토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거식증 증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로도 사는 동안 다이어트 생각을 안한 적이 없었죠. 마르지 않았다 뿐이지 전혀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자꾸 체중계 숫자나 연예인들에게 없는 군살에 신경쓰고 집착하게 돼요. 나는 연예인이 아니고 건강한 몸만 유지하면 되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머리처럼 이성적이지가 않아요. 마름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에서 나고 자라 살아가는 게 이렇게나 정신에 영향을 미치다니..ㅋㅋㅋ 아마 다른 많은 사람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겠죠?
	47	대학교 시절 이상한 경험들. txt [새창]	2017-08-19 10:54:33	5	삭제

	46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 [새창]	2017-08-19 10:01:40	31	삭제
		동거남은 무슨 죄야... 자기집에 보관한 것까진 그렇다 쳐도 남자집에 들어가면서 무슨 배짱으로 아기시신까지 가져갔을까요? 정신이 이상한 여잔가봐요. 불쌍한 아기들..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어서도 차가운 냉장고 구석에서.. 아이고..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17:36:22	61	삭제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네요ㅋㅋㅋ 전 그래서 친구랑 논다고 둘러대거나 말 안할 수 있으면 안했어요. 나중엔 그런것도 지쳐서 웬만하면 외박을 안했죠. 지금은 남친이 없어서 외박해도 별로 통제 안하시긴 하지만..ㅋ 근데 웃긴게, 딸이랑 아들 대하는 태도가 그렇게 다를 수가 없어요. 딸은 외박도 못하게 하면서 오빠나 남동생이 여자친구랑 여행간다고 하면 방까지 직접 잡아주시더라고요. 아니, 내 딸은 귀하고 남의 딸은 안 귀한가ㅋㅋㅋㅋ
	44	고양이 동공확장 대결 해봅시다 [새창]	2017-08-14 13:31:37	66	삭제
		보기엔 귀엽지만 사실 고양이가 갑자기 동공을 키우는 것은 '널 죽이겠다'는 뜻입니다. 이놈은 고양이가 아니라 맹수예요. 도망쳐ㄷㄷ
	43	고양이 못 생겼는가 판단해 주세요. 못 생겼다고 갖다 버리라고 해요. [새창]	2017-08-11 18:39:20	1	삭제
		아이고 못냥이네ㅋㅋㅋㅋ 귀여워라! 저도 우리집 고양이한테 맨날 못생겼다 못생겼다 하는데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그걸 반대로 표현하고 싶은 심리랄까요?ㅋㅋㅋ 그런 게 있어요. 아내분도 아마 그런 마음이실 듯요!
	42	군게 게시글에 댓글 달았다 멘붕 [새창]	2017-08-08 10:50:43	0	삭제
		제가 이 글은 쓴 시점에서는 그 글이 베스트에 있었고, 과하다는 의견보다는 '이 글도 여혐이라고 해보시지!'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제가 쓴 댓글에도 반대가 많이 달렸고요. 과하다는 의견은 시간이 좀 지난 뒤 올라왔어요. 저도 감정이 상해서 하소연하느라고 이 글을 썼는데 경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있으니 삭제할 수는 없고, 사과드립니다. 머리 식히고 생각해보니 특정 집단을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는 오류를 저도 똑같이 범하고 있었네요.
	41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20:24:03	9	삭제
		아이고, 또 잘못 눌렀네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공격적인 글들을 보니 저도 같이 날선 반응을 하게 돼요. 다른 생각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데 저도 인간 되려면 아직 멀었네요.. 글쓰다 급 현자타임 왔네..ㅋㅋㅋ 아무튼 날선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40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20:21:51	10	삭제
		죄송해요.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썼습니다. 그렇지만 추천/반대 수를 보세요. 일반화하지 말라고 댓글 썼다가 못배운 것 같다는 대댓글도 달렸어요. 문장 하나하나 꼬투리잡지 말고 핵심을 보라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공격적인 글들을 복
	39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20:10:36	9	삭제
		네, 일반화 안합니다. 혈액형 성격론 별자리 성격론 싫어하고요. '남자가 쪼잔하게 왜그러냐?'는 말에 정색하고 그런말 쓰지 말라 했다 진지충 취급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일반화가 아니라는 의견이 더 많으니 그냥 제가 여자인 게 잘못인가보네요. 남자보다 덜 혼나고 잘못 인정 안하고 눈물을 무기로 쓰는 여자로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이제 오유도 오지 말아야겠네요. 괜히 와서 물 흐려서 죄송합니다.
	38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18:30:48	12/11	삭제
		나는 다른여자들이랑 다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도대체 어떤 여자들을 만나신 건지 모르지만 위로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 뭐 개인의 경험이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그보다 이 글에 박히는 추천수가 더 충격이네요ㅋㅋㅋㅋ 이쯤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 건지..ㅋㅋㅋ
	37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18:20:30	15/14	삭제
		여성집단 전체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작년 메갈사태 터졌을 때 난 여성이지만 메갈 사상에 반대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군복무 문제도 당장 해결은 어렵겠지만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 글은 뭔가요? 아예 대한민국 여성 전체를 문제있는 집단으로 여기고 욕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일반화가 아니면 뭡니까? 여성이 받는 혜택이 있으니 이런 싸잡는 주장도 달게 받아들이라는 거예요?
	36	제가 생각해본 무개념썰. 맨붕썰에 여성분이 많은이유,, [새창]	2017-08-07 18:05:17	27/30	삭제
		이건 좀 불쾌한데요. 이거야말로 일반화, 싸잡아 깎아내리기 아닌가요? 메갈들이 '남성이 저지르는 범죄 비율이 높은 건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부족해서다.'라고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여성 진상 비율이 높다? 그건 어디서 나온 통곈가요? 진상썰 대충 훑어봐도 진상의 양상이 다르다 뿐이지 남자 진상도 만만치 않게 많던데. 여자들이 혼이 덜 나서 그렇다? 자기 잘못 인정할 줄 모른다? 일부를 지칭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다 그렇다고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35	애한테시켜놓고 애한테 뒤집어 씌우는 엄마를 봄. [새창]	2017-08-07 17:09:35	3	삭제
		뭐여 왜 쓰다 말고 올라가지?ㅋㅋㅋ;; 아무튼 애 머리를 엄청 세게 쥐어박으면서 면박을 주더라고요. 너 때문이라고.. 자기가 잘못해놓고.. 애가 정말 불쌍했어요. 그런 엄마 밑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창피한 일이 많을까 싶어서.
	34	애한테시켜놓고 애한테 뒤집어 씌우는 엄마를 봄. [새창]	2017-08-07 17:06:44	2	삭제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아요. 몇 년 된 것 같은데, 시외버스 타고 어디 가는 중이었어요. 목적지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ㅋㅋ 어쨌든 터미널에 거의 도착했을 때 아줌마가 고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 앞세워서 출입문 가까이 통로에 서시더라고요. 기사님이 차 서면 일어나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는데도 뭐 그리 급한지 들은척도 안하고 서계셨죠. 그러다 버스가 급정거하니 남자아이가 우당탕하고 넘어졌어요. 기사님이 엄청 화내시니까 민망해서 그랬는지 애꿎은 애를 쥐어박으면서 면박을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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