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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맥북은 어떤사람이 써야하나요?? [새창]	2016-11-11 05:41:56	0	삭제
		저는 학생일때 맥북 프로 Early 2011 구매해서 열심히 쓰다가 회사원 되면서 많이 안쓰게 되었었습니다. 제 맥프로는 예전 모델이라 많이 무거운 편인데도 익숙해져서 들고 다닐만 합니다. 성인 남자가 이정도가 무거우면 안되겠죠 ㅋ.아무튼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익숙해지면 맥 만큼 편한 컴퓨터는 없습니다. 일단 맥을 쓰시면 거추장 스럽게 마우스는 안쓰셔도 됩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서핑시, 동영상 감상시 쓰는 웁직임정도는 트랙패드로만 쓰셔도 충분히 되고도 남지요. 2. 윈도우 처럼 자주 사양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 말하면 맥은 소프트웨어를 계속 업데이트 해주기때문에, 저같은 2011 유저도 새 컴으로 쓰는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물론 하드웨어 사양이 한계가 있다고 해도 제가 쓰는 일에 한해서는 전혀 문제 없어요. 3. 바이러스 걱정 거의 없음. 저는 윈도우 컴도 2대나 사용하는데 맥만큼 안정적이진 않아요. 꽤 고사양 데스크탑인데도 업데이트 부터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 웨어...참 조잡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심플함이 맥의 가장 큰 장정 입니다. 단점을 굳이 적자면,,,전 외국에서 사는지라 별 불편함이 없지만,,, 한국에서는 보안 프로그램?? 이런걸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해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추가로 소프트웨어의 양은 무조건 윈도우의 압승이긴 합니다. 맥에서 쓰는 건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아요. 장정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죠. 이상입니다. 맥은 굉장히 비싼 컴퓨터 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오래 쓰실 겁니다. 저처럼요.
	6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생기는 사이다.. [새창]	2015-09-11 21:37:38	5	삭제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완젼 공감합니다. 완젼~!! 일단 사람들의 인식은 미국에 산다 -> 공짜로 잘수 있는 숙소 + 현지 관광 가이드 + 지역 종합 정보지 로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사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서울의 맛집이 어딘지 다 알고 사나요? 전 서울서 20년 이상 살다 왔지만, 구 하나 건너가면 모가 어디 붙어있는지 몰랐어요... 미국이라는 곳은 우리 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양 영어 수준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결국 개인이 귀찮으니까 쉽게 가겠다 라는 마인드인 거죠. 전에 학회가 있다고 해서 놀러온 친구 왈 "내가 하면 1시간인데 니가 하면 10분이면 되자나..."내 10분은 니 1시간만큼 소중하지 않다는 거니? 학교에는 호텔서 잔다고 하고 경비 받아서 우리집에서 머무르면서 돈을 안내도 되니까 그돈으로 쇼핑을 매일 다니드라고요...(오해하지 마세요, 모든 대학원생이 그럴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마지막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 사주고 돌려 보냈는데, 한편으로 씁슬하더군요...이럴려고 미국에서 아둥바둥 사는게 아닌데... 가족, 친구분들! 해외에 사는 사람들이 본인들처럼 마음먹고 여행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조금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주세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23:29:37	9	삭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물론 작성자님이 마음이 변치 않고 사랑하신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시다 시피 인연을 끊고 산다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혼하실 분과 가족들이 사이가 안좋다면 가능하지만, 그런문제는 아닌거 같아서요. 아마 결혼하실 분도 가족들의 성향을 익히 알고 있을것이고, 이해하려고 하시다가 포기하셨거나 그러려니 하는거겠지요. 나중에 정말 나중에 그런것이 불씨가 되어 험한꼴을 보실까봐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능력자이시네요..ㅎㅎ 그 무서운 건물주시라니,,,멀쩡한 직업에 무려 건물주!
	4	[익명]권고사직 당했어요 [새창]	2015-06-02 22:51:06	0	삭제
		주어진 시간동안 더 좋은 직장에서의 기회가 생길겁니다. 저도 느지막한 나이에 회사 생활 시작 했지만, 중간 관리자와 틀어지면 일 전반적으로 힘들어요...불행중 다행으로 시간을 조금 버신거니까 신중하게 다음 직장으로 이직하시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3	12년만에 딸이 죽고나서 찾아온 엄마 [새창]	2015-06-02 22:47:22	0	삭제
		제가 법은 잘 모릅니다만,,,,이런 경우를 위해서 배심원의 판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우리나라는 판례법이 우선이 안되나요? 이정도 큰사건과 관련된 일이면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법안을 만들어 주면 좋은텐데...안타깝네요...판례법이 우선시 되는 나라라면, 대표 케이스가 되어 저 파렴치한 여자에게 한푼도 안가게 할 수 있을텐데...가족분들 힘내세요!
	2	최근 인생자극제 슬리피 [새창]	2015-06-02 22:37:51	0	삭제
		다른건 모르겠지만 저도 현역 만기 제대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보태자면... '간혹 저정도는 나도 할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청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티비로는 쉽게 전달이 안되는 현장의 분위기를 간과 해선 안됩니다. 정말 훈련이 힘든 부대를 가면, 그 압도되는 분위기가 사람을 주눅들게 하죠. 물론 적응되면 괜찮아 지긴 합니다만, 처음에 긴장된 상태에서 험악안 분위기 속에선 자신이 가진 체력의 70%도 구현이 되기 힘듭니다. 체력장 하는것처럼 준비!땅!하고 그 운동만 하는게 아니니까요...반복된 운동이 어느 선을 넘어가면 모두가 힘이 듭니다. 체력좋은 줄리엔이나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슬리피나 모두 힘이 들죠. 예능프로니까 정석대로 100%는 아니더라도, 그들은 최선을 다해 훈련을 받았을겁니다. 진지는 토스트 먹었습니다.
	1	레스토랑에서 느낀 한국인과 서양인들의 차이 [새창]	2009-11-18 08:25:01	12	삭제
		글슨이의 화법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ㅋㅋ 몇자 적어 봅니다,,, 일단 전 미쿡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입니다. 제 견해는 조금 관점의 차이가 있긴 하네요 서양인(여긴 다인종국가라 다 미국인은 아니므로,,,)은 물론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 굉장히 개인주의적이긴 합니다. 처음엔 저도 그것이 굉장히 좋아 보이고 성숙한 이미지로 비춰졌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녀석들이 '땡큐'를 달고살며 남의 불편을 의식하는것은 그만큼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목숨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버스에서 서로 부딪히는 것도 속으로는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만큼 자신만의 공간,생각자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친철해 보이지만 , 속은 철저한 개인주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이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오히려 우리 한국인이 더 훌륭하다고 봅니다., 이상 짧은 제 견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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