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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2 20:07:55	0	삭제
		상실의 시대 원제가 노르웨이의 숲입니다! 같은 책이에요~
	71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00:16:19	41	삭제
		여자분 참 이기적이네요. 분명 헤어짐이란 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일 년을 함께한 사람에게 본인의 이별에 대한 마음 하나 못 전할 정도로 작은 사람이네요. 작성자님이 못 알아차린 게 아니에요. 단지 좋은 마음을 가지고 다시 나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혼자 이별을 정리하고 관계를 일방적으로 놓아버린 거죠. 이 년을 만난 친구에게 비슷한 경험을 당한 적이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인생에서 후배지만 저는 그런 경험을 한 이후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힐링헀어요. 저는 작성자님 글을 처음 봤는데 글에서 가치관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만날 분은 분명 경제적인 부분이나 다른 현실적인 부분에서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올 거에요. 힘내세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6 21:39:36	2	삭제
		전에 쓴 글에선 응원하고 설렌다고 하다가 유부남이라니까 다들 좋아하는 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연애는 저어어어어어엉마아아알 케바케 닝바닝 [새창]	2017-06-03 19:20:03	9	삭제
		맞습니다. 연애라는 게 정말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대해 더 잘 알고 자세히 알 필요가 있죠. 자기 자신을 모르는 연애는 결국 내가 상처 받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내 자신만을 아는 연애는 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게 되죠. 연애라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교감하고 맞춰가는 과정인 만큼 많이 대화하고 내가 누군지 너는 누군지 서로 더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68	대마초와 담배의 차이.jpg [새창]	2017-06-02 01:27:11	12	삭제
		대학 재학 중에 마약의 역사라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대마 같은 것들이 여러 시대에 따라서 어떤 시대에는 악마의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하죠. 건강상의 문제나 중독의 문제를 보면 담배나 술도 결코 간과할 수준이 아니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인식은 대마 등이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어 그런지 무조건 나쁘고 위험하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인식이 강하죠. 사실 담배든 술이든 마약이든 모두 중독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조절히는 것은 개인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1세기 이후엔 그래도 대마 등의 인식이 많이 나아져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마약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마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되었네요.
	67	익스트림 평화나라 [새창]	2017-06-02 01:03:57	12	삭제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금색의 갓슈(카슈)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만화책입니다! (애니로도 나왔는데 보진 않았어요.) 사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천재 왕따 고등학생이 마계의 왕을 뽑기 위해 인간 세계로 넘어온 천진난만 갓슈를 만나고 그 갓슈를 마계의 왕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에요! 개그도 엄청 재밌고 내용도 질질 끌지 않아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 위의 사진은 절대 주인공이 아닙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5 22:45:03	9	삭제
		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그런 분이랑 결혼 안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똥차라는 게 꼭 성격이 안 좋고 술버릇이 안 좋고 도박하고 이런 게 아니라, 적당히 나이가 있음에도 자기주장 제대로 못하고 부모님한테 휘둘리는 모습이나 3개월이나 만났음에도 잠수 타는 모습이나 얘기도 제대로 못하고 핑계대기 급급한 모습이나 여러 가지로 똥차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작성자님도 결혼 생각하시다 보니까 좋은 게 좋은 거지 생각하시면서 만나셨던 거 같은데 차라리 3개월 만에 보낸 걸 다행이라 생각하셨으면 해요. 이제 진짜 마지막 아닌 인연 보내고 새로 시작할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65	다들 설레였던 적 있으시죵?? [새창]	2017-05-15 22:30:19	0	삭제
		벌써 오래된 이야기지만 저도 재수할 때 설렜던 적이 있네요. 저는 공부할 때 빼고 점심 먹은 다음이나 쉴 때 이런 저런 책을 읽었는데 어느 날은 모르는 여자애가 점심 시간에 책 들고 가는 저를 따라오더니 자기도 제가 읽고 있는 책 좋아한다면서 책 읽는 거 좋아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면서 자기 집 전화번호를 제 책에 적어주고 가더라고요. (핸드폰은 공부하느라 없다했어요.) 뭐지하면서 그 친구를 봤는데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뭐 결과적으로 그 친구랑은 잘 되진 못했지만 그 친구가 추천해줬던 책이 제 인생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이 되었네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4 00:25:45	0	삭제
		아무리 정신이 멀쩡한 상태여도 누워서 계속 카톡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잠들지 않나요?? 저는 낮이어도 누워서 카톡하면 얼마 못가서 잠들어요ㅋㅋ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어서 잔다고 말 못했을 거에요~ 윗분 말씀처럼 통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63	제 연애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새창]	2017-05-14 00:17:37	2	삭제
		토닥토닥... 마음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 예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노력해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은 상대방도 쉽게 꺼낸 말은 아니겠지만 정작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자존감이 무너지죠ㅠ 저도 아직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간 나의 인연을 만난다면 누군가 더 노력해서 지속되는 사랑이 아니라 원래 그랬던 것처럼 서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준비해야 하겠죠? 작성자님이 언젠간 좋은 사람을 옆에 두고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 내가 저랬던 적도 있구나 하면서 미소 짓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0 22:55:49	131	삭제
		지금이야 연애 초기니까 조금 부끄부끄하고 서로 조심스러워도 나중에 되면 술 한 잔 하시면서 파.워 .놀.림!!!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벌써부터 재밌네요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0 22:41:53	345	삭제
		일단 갑자기 나가면 당황스러우니까 클라이막스가 끝나면 벽장에서 똑똑 하는 게 어떨까요ㅋㅋㅋㅋㅋ 전 일단 웃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3 03:17:27	0	삭제
		사람과의 연락이라는 게 일반적으론 지속적인 대화가 오가야 어떤 친밀감이라는 게 생길텐데 퇴근하고 간단한 연락만 줘도 대화 이어나가기가 수월할텐데 그런 게 없으니 호감이 떨어질 거 같아요. 혹시나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대화 잘 해보세요!!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3 02:54:44	3	삭제
		작성자님께서 시차 문제는 확실히 괜찮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도 연락이 없다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솔직히 글을 읽고 냉정하게 봤을 땐 그린라이트가 아닌 거 같아요. 출근 시간에만 잠깐 연락되고 퇴근 이후 연락 없으면 답답하시겠어요 대화 흐름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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