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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산동살지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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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동살지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동기들.... 곱게 늙읍시다 [새창] 2017-07-25 02:07:17 2 삭제
    요사이엔 Anti-aging이 아니라 Beauty aging이라고 하더군요. 아름답게 나이들고 품위있게 늙어가기를 스스로에게도 다짐합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30 18:04:32 3 삭제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 형태의 한정식 역사에 대해서는 황교익 선생이 한 차례 문헌조사를 통해 논란을 지핀 바 있지요.

    간략서술하면 '정식'이라는 표현 자체를 일본으로부터 영향받은 시절부터 한정식이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드러났고,

    최초엔 유흥업소 대신 식당을 선택해 세금을 아끼던 '요정'에서부터 활성화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관련 링크 남깁니다. 재미있어요 ㅎㅎ

    http://storyball.daum.net/episode/13477
    20 : 소,돼지 사료,. 한국사람 마니 먹어라~~ (유전자조작 GMO식품) [새창] 2016-07-20 01:18:55 22 삭제
    위에 리플 중 과학도들이 GMO를 걱정하는 마음을 비웃는듯한 소리가 보여 한 소리 적습니다.

    팩트논쟁은 차치하고 의사결정의 방법론으로 접근해보죠.

    유해한지 무해한지 확실치 않으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까?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는데 왜 호들갑이람? 환단고기 수준이네.. 미개하기는..' 하는 논조가 과연 합리적이고 옳은 화법입니까?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세대를 거쳐도 인간에게 무해하다는 트랙킹이 제시된 과학적 근거는 있습니까?

    'GMO를 반대하는 사회단체의 화법에 선동적 성격이 있다'는 것과 '무해한 것을 유해한다고 우긴다'는 완전히 다른 문장입니다.

    '과학도 모르는 니들 선동이 꼴보기 싫다'는 것 만으로 모든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의사결정을 진행할 순 없습니다.
    19 무한도전 출연 웹툰작가 작품 정리 [새창] 2016-06-10 17:00:58 0 삭제
    윤태호 - 내부자들
    18 경제가 사람을 만든다 [새창] 2016-05-19 00:29:27 2 삭제
    빠르게 경제성장 이룬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자국의 정체성도 약하고,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문화와 가치도 약합니다.

    오직 자본주의 논리만이 마치 국민성인양 자리잡게 되더군요.

    공자의 나라라는 중국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도..

    실체를 들여다보면 오랜 문화와 가치는 단절된지 오래고, 남은 건 오직 자본주의와 생존논리 뿐이지요.
    17 [스포가득] 곡성, 월터의 의심은 현실이 된다. [새창] 2016-05-12 01:06:18 0 삭제
    새 똥이 창문에 자꾸 떨어지는 장면 아니었나요? ㅎㅎㅎ
    16 친노와 친문의 차이. 뱅뱅과 리바이스의 차이 [새창] 2016-03-13 17:02:03 2 삭제
    네,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국민의당이 호남지분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선명야당에 표를 몰아주는 호남의 성향은 분명합니다.
    국민의당이 지지부진하고 더민주가 약진하자 지지율이 역전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열린우리당 때 처럼 더 선명해진 더민주에 표를 몰아줄 수도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창당 후 상승하는 지지율에 겁먹어서 민주당이 탄핵에 찬성했다는 말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선거 한 달 앞둔 지금까지의 지표는 아직까지도 균등한 세를 보입니다.
    그 때처럼 순항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15 친노와 친문의 차이. 뱅뱅과 리바이스의 차이 [새창] 2016-03-13 16:42:29 5 삭제
    대댓글을 어떻게 다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다가 쓰겠습니다.

    //나는분노한다

    미안하지만 가만히 있으라는 말도 아니고, 김종인을 믿으라도 아닙니다.
    어떤 선거에서도 전략적 투표는 있어왔다는 말이고, 모든 것이 마음에 들 수는 없다는 말을 드리는 겁니다.

    김종인이 알파고 같이 멋드러진 수를 뒀다는 것이 아니라, 기계처럼 철학없이 숫자로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구요.
    상황이 안 좋으니 기계한테 핸들 맏긴게 문재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자는 겁니다.

    노사모는 정몽준이 좋아서 연대하고, 김대중은 자기 죽이려던 박정희라인 김종필이 좋아서 끌어안았습니까.
    지난 대선은 표몰이 가능한 이슈메이커가 여권이라기보다는 대안세력에 가까운 안철수라서 이탈분위기가 덜했던 것 뿐입니다.

    말씀하신 친노의 세결집이 정말 중요한 요소이니 다들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는 것이고
    그 야권지지자 결집 만으로 호남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니 전략적 결정이 나오는 겁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문재인이 계속 지도부 지휘하고 있었다해도, 호남의 상황 안 좋았으면 본인 손으로 공천배제 했을 겁니다.

    작년 연말에 호남민심 달래자고 친노계열 줄줄이 불출마 선언한 일 잊으셨습니까?
    단순히 일부 호남의원의 클레임 때문에, 호남민심은 문재인에게 너무나 좋았지만 사퇴하던 것은 아니라는 말을 드리는 겁니다.

    //산도둑
    네, 시간이 흐를 수록 더민주 올라가고 국민의당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차범위 이내입니다.
    호남 달래자고 정청래 컷했더니 수도권에서 이탈표 발생. 그렇죠. 그렇기에 지금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호남에서 더민주의 지지율격차가 확실히 벌어졌다면, 아예 컷 안했을 겁니다.

    지금 구도가 이전과 다르게 굉장히 골 때립니다.
    예전에는 중도를 잡기위해 오른쪽으로 가야하냐 말아야하냐를 고민했는데
    지금은 호남을 잡기 위해 친노를 쳐야하냐 말아야하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제1야당이 해보지 않은 고민입니다.
    14 친노와 친문의 차이. 뱅뱅과 리바이스의 차이 [새창] 2016-03-13 16:01:00 3 삭제
    관건은 두 가지입니다.
    1. 김종인의 선택에는 호남 반문재인 정서를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
    2. 와중에 선택한 정청래 컷오프의 반발이 굉장히 크다.

    1.
    호남이야 말로 오랜 시간 전략적 선거를 해 온 지역입니다.
    하지만, 문재인체제로 유지되던 바로 2015년 12월까지만 하더라도
    문재인의 지지율은 박원순, 안철수 다음그룹으로 김무성과 비견될 수준이었다는걸 기억하실 겁니다.
    한자리 숫자였습니다.
    여론조사 조작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만, 더민주의 지지율도 국민의당보다 낮았습니다.
    문재인과 반목하는 호남 세력들의 찌라시가 효과있었다는 말도 있고
    기존까지 호남이 추대하던 정치리더와 다른 면모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튼지간, 동교동계 이탈도 있었고 다른 대안을 요구하는 흐름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1월부터 지지율이 역전되기 시작합니다.
    -신선한 대안정치 후보자들의 대거 영입
    -문재인이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김종인 대리체제 시작
    -동교동계 이탈에도 불구하고 김홍일 합류로 적통성 확보
    -국민의당 지지부진과 더민주의 약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안심할 격차가 아닙니다.

    2.
    문재인이 조기등판합니다.
    어차피 둘 사이 롤은 김종인이 경제이슈로 오른쪽으로 소리치고, 문재인이 현장에서 왼쪽을 잡는 역할입니다.

    문재인이 원래 시기보다 조기등판하려는 것은 정청래의 이번 이슈가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진화를 위해 나서는 것이죠. 정청래와 함께할 수도 있고 함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큰 사태라고 판단하는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언론에 캐치된 김종인 측 인사의 말인데..
    '아직까지 움직이는 것은 이르다. 특히 호남방문은 신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김종인의 본심이 어떻건 호남정서를 꽤 의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산콘서트 한 시간 전에 갑자기 문재인이 불참을 선언했다는 것은
    정청래의 복권이든지, 문재인의 대안제시든지 뭔가 솔루션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으로 봅니다.
    13 용병 김종인의 리더십, 리더 문재인의 절박함 [새창] 2016-03-11 10:16:26 5 삭제
    직장에 메인 몸이라 실시간 답변은 어렵습니다.
    리플 중 원글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간단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문재인 평가
    각종 매체에선 주기적으로 대선후보지지율을 서베이합니다.
    지금도 현 김종인체제가 잘하면 문재인 지지도가 올라가고 못하면 내려갑니다.
    현재의 선거 본부장은 김종인이지만 실질적으로 평가는 문재인이 받고 있는겁니다.
    (김종인을 대선후보 취급하는 매체도 없지만 꾸준히 그 반열에 올리고자 하는건 분열을 원하는 보수매체 일부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복귀
    대중적인 지지율만 나오면 정치기반없고 정당 없어도 대통령 되는 것이 정치입니다.
    안철수가 보여줬고 이회창도 보여줬죠.
    지금의 전국적인 지지가 계속된다면 당연히 복귀 가능합니다.
    (다양한 음모론 있을 수 있지만 박영선이 대권이라뇨... 절레절레)

    - 정청래 사태
    제가 글을 모호하게 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댓글 중 '고기엔숯불'님의 관점으로 읽어주십시오.

    - 전략적 선거
    민주당 전통 지지층에겐 더 나쁜 카드가 튀어나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 민주당 야권 지지자들에겐 민주당에 표를 주려는 선택부터가 이미 전략적 의사결정입니다.
    리서치하시는 분들은 평시 민주당 지지율 15~20%, 선거시 30%까지 올라가는 것을 그 반증으로 해석하시더군요.
    미국식 양당체제는 아니지만 사실상의 양당체제에서 아쉬움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기호에 맞는 정치소비시스템인 유럽식 다당제를 언젠가 우리나라에서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12 용병 김종인의 리더십, 리더 문재인의 절박함 [새창] 2016-03-11 07:09:32 32 삭제
    출근준비 중이니 간단히 적겠습니다.

    1.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은 직업정치인의 행보에 대한 관점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김종인은 경제전문가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행보도 그의 전문성 영역 안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직업정치인의 행보와 많이 다릅니다.
    경제전문가로 스스로를 판매해 뱃지를 단 사람이지
    경제전문가 출신이지만 정치철학을 갖춘 정치인이 아닙니다.
    뱃지를 다는 것과 정치를 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영입에 '정치인으로서의 수장'에 앉았다고 판단했다면
    이미 수구정당이 된것이니 은수미 같은 진보성향 정치인은 바로 탈당했어야 합니다.

    2.
    이건 말 그대로 산술적인 이득을 계산한겁니다.
    선거 만을 보는 전략에선 우리 지지하던 사람도 한 표, 무당층도 한 표 같은 숫자로 판단하니까요.
    가치와 철학이 배제된 just전략이란 그렇지 않겠습니까.

    3.
    이건 논쟁의 꺼리가 있네요.
    새누리의 본질은 보수가 아닙니다.
    명확히 말하자면 힘을 숭상하는 모임이죠.
    입당스펙트럼은 민주당보다 더 넓습니다.
    민주당도 본질은 진보가 아닙니다.
    새누리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모임이죠.
    제각각의 철학을 판매하는 다양한 정치인들의 빅텐트라고 보이네요

    그러니 민주당 지지 혹은 투표는
    권력추구 세력에 대한 견제, 균형이 본질이라고 봅니다.

    제 경우 민주당은 정치철학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민주당의 철학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때그때의 리더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4.
    김종인 믿으라는 말 아닙니다.
    그의 선택에서 정치적 올바름이나 철학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문재인 인물보고 뭐든 다 믿어주자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11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필자 김민섭입니다. [새창] 2016-02-27 23:36:32 0 삭제
    어이쿠.. 예.
    10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필자 김민섭입니다. [새창] 2016-02-27 22:34:18 2 삭제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지금 이 분은 지방시라는 책이 한 계층의 고발적 성격의 서적이라기보다는 한 개인의 성공을 위한 책이라고 보고 계신듯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지금 열심히 파이팅 중인 분의 관점은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1. 한 개인의 현실묘사처럼 말했는데 실은 업계 일반의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건 사기다

    2.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명예와 부를 얻었다.

    3. 그리고 가해자인 책 저자의 자기 이야기와 일반론을 오가는 주장 때문에, 그런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는 대학이라는 카르텔이 피해를 보았다.
    (혹은 해당 카르텔에 동조하고 침묵했던 다른 시간강사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

    4. 그러니 이 책은 나쁘다.

    뭐 이런 관점이라면 딱 하나만 질문 드리죠.

    해당 저자가 익명처리 내지는 일반적 이야기로 처리한 부분을 전부 실명과 실제로 언급하면 아무 상관없겠네요?

    그렇게 되면 지금 글쓰시는 분이 대학폭력에 함구한 비겁한 인문학전공자일지라도 명예가 훼손되지 않고

    내부고발자가 책을 쓰거나 인터뷰로 유명세 얻는다고 그게 죄악은 아니니 더 할 말 없으실테고

    대학의 명예가 불공정한 방법으로 훼손된 것이 아니니 항변할 이유 없으시네요?

    글의 마지막에 원 저자는 다음 쇄부터 이런 논란을 줄이기 위해 기록을 사실로 한다 합니다. 소속대학에 대한 익명만 유지하겠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상관없겠습니까? 아니면 그래도 뭔가 할말이 있으신건가요?
    9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필자 김민섭입니다. [새창] 2016-02-27 21:28:08 4 삭제
    1. 전태일을 거론한 것은 '1400받는사람이 540받는 사람을 옹호해선 안된다'는 잘못된 논리를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잘 아실 것 같으신 분이 굳이 다른 포인트를 짚으시네요.

    2. 익명성이 진실을 바꿀 수 있나요. 익명으로 제보하면 다 거짓이라는건 전형적인 새누리당 논리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신분으로 익명에 숨는 것이 그리도 비겁해 보이십니까.

    3. 가치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숭고했나요? 그럼 현재를 살아가는 저임금 노동자의 현실을 고발하는 것은 비교도 안될만큼 세속적인가요?

    4. 무게를 말하십니까? 인간이 인간으로서 대우받고 싶어하는 마음도 무게순으로 이루어져야 하나요?
    8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필자 김민섭입니다. [새창] 2016-02-27 19:59:38 12 삭제
    여기서도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관점을 적어봅니다.

    지방시는 소속 대학에 대한 고발이 아닌, 업종에 대한 글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이 대학의 이러이러한 잘못을 고발합니다!가 아닌
    교육자라는 미명 하에 희생받는 시간강사라는 계급을 말하는 책입니다.

    이런 와중에 알고보면 네가 연봉 540은 아니잖아? 라고 하는건
    '너는 서울대나오고 강남에 집 있으니 서민정당 하면 안된다'고 공격하는 보수신문 논조와 다를바 없습니다.

    비참한 여공들의 삶을 개선해달라며 분신한 전태일이
    사실 그 여공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중간관리자 계급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더불어 가장 인문학적이야 할 장소인 대학이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널드보다
    더 인간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주요한 관점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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