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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딸이 생겼습니다. [새창]	2021-02-16 15:51:34	2	삭제
		저희 엄마가 그래서 당하셨어요ㅜㅜ 재작년 추운겨울 혼자 돌아다니시면서 150만원어치나 사서 긁어서 다 전송하셨더라고요. 남동생이 그런부탁하는애가 아닌데 급하게 말을하니 들어주신거죠.다같이 펑펑 울었습니다ㅜㅜ.
	115	결혼한다면 둘 중 어떤 사람? [새창]	2020-07-14 06:37:16	3	삭제
		살다보면 그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나한테 관심있다고하는 이 남자들중 나는 누가 더 좋은걸까 누구와 결혼해야 더 행복한걸까. 그런데 두분 다 아닌겁니다. 결혼은 그렇게 결정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혼얘기꺼냈다는 남자분들도 별로 정상적이진 않고요. 그분들 39,40인데 나이들어가니까 결혼이 급한느낌이네요. 님은 34세인데 그렇게 콩볶아먹듯 아무나 결정해서 결혼할만큼 급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이 두분 다 놓치고 좋은분 만나라고 하고 싶네요. 여자로서 말 들어보면 40세 2번 남자가 더 낫겠죠.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니까요. 일단 1번은 배제하고 2번 남자와 사귀어보든 다른 사람 찾든 해보세요. 경험상 이렇게 고민되는 상대들은 결혼상대가 아니더라구요.ㅎㅎ 결국 다른 좋은사람과 결혼하시게 될거에요.
	114	자녀계획 문제... [새창]	2020-05-03 02:11:59	10	삭제
		그렇게 하는 피임은 임신가능성이 있어요. 남편이 일부러 그렇게 안했는데 아기생겼으면 어떻게 하셨을거에요? 그땐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낳을거였어요? 본인의 계획이 확실하다면 철저한 피임하셨어야돼요. 피임약 미리 복용하시고 계셨어야 혹시모를 가능성도 막을수 있겠죠. 남편은 아이갖고 싶고 님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의견좁힐수 없다면 본인스스로 피임하거나 관계를 안하는게 맞죠. 물론 싫다는데 남편맘대로 사정한건 잘못된거고요. 님 몸은 스스로 지키세요.
	113	마누라 메세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내기중) [새창]	2019-12-14 22:45:42	8	삭제
		당신 먹고싶은거로 2인분 주문해놓으세요 가 맞겠죠? 모르겠으면 물어봐야 오해가 안생깁니다. 저녁먹고 출발하는건지 나혼자 먹으라는건지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2 13:49:41	0	삭제
		적어도 1년은 만나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선보고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해서도 잘사는 특이케이스말고 보통은 1년정도 만나면서 이런저런일 겪어보고 성격도 잘 알아봐야 탈이 안나죠. 뭐 10년을 연해하고 결혼해도 또 다르다더라고요. 처음만나서 서로 좋을때 몇달이랑 너무 편해진 사이때 행동은 다르니까 잘 알아보세요 인성이 변함없이 좋은사람인지 화났을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 주사는 어떤지 다 천천히 알아보고 해도 늦지않아요. 이 사람을 충분히 겪어보고 평생동안 같이 살수 있는 사람인지 아닐지 판단해보세요. 결혼은 늦게할수록 서로 철이들어서 잘 맞추고 사는거 같아요.
	111	ㆍ [새창]	2019-11-20 12:01:04	0	삭제
		해봐도 안되네요. 희안하네요
	110	ㆍ [새창]	2019-11-18 22:05:37	0	삭제
		그렇죠. 그런데 삭제가 안됩니다 수정만 되고요. 이상하네요.ㅜㅜ
	109	남편 생일날 싸웠다는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9-11-07 03:31:37	7	삭제
		그동안 많이 상처받고 힘드셨을텐데 어떻게 1년씩이나 참으셨나요. 마음 토닥여주고 싶네요. 말만들어도 무섭고 치떨려요 칼이라니요. 흥신소라니요. 그 단어에서 벌써 끝이에요. 안전이별 잘 하실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도드릴게요.
	108	제 생일날 남편한테 엄청 화냈어요.. [새창]	2019-11-04 21:57:56	0	삭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더라고요ㅎㅎ 저는 생일 기다려지고 늘 축하받고 선물받고 주위사람 가족도 그렇게 챙겨주며 살아왔는데 저희 남편은 생일에 챙김받고 선물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거든요. 그래도 케익사오고 맛있는거 사먹고 제생일을 챙기려고 하는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저도 지난여름 생일에는 선물받고 싶다고했더니 저를 생각해서 선물을 사왔는데 참 고맙고 나를 생각했을 시간을 떠올리면 좋지만 제가 원하는 건 아니었죠ㅎㅎ 남자들은 사실 딱 이거 갖고싶다. 어디 가고싶다 말해주지않으면 엉뚱한거 사오거나 전혀 핀트안맞을때가 많더라고요.ㅎㅎ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이번 내생일은 뭐가좋을까. 난 뭘하는지 생각해보고 그걸 함께 즐겁게 해보세요. 서로 성격이 다른걸 인정하고 다가가 보세요 여행가는거 싫어하는사람인데 그래도 가자하면 맞추고 가주는걸 고맙게 생각할 것인지 한번도 스스로 계획하지않는 것을 비난하고 서운해할것인지는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상대방이 챙겨주기 너무 어렵지않게 범위를 좁혀주는것도 좋고요.
	107	남편 생일날 싸웠습니다 [새창]	2019-11-01 19:01:16	8	삭제
		남편분은 아내를 많이 사랑하지만 욱하는 성격때문에 화를참지 못하는 성격같네요. 본인때문에 먹고싶은거 안먹고 다른케익 사온게 화가나고 아내가 피곤한데 쇼파에 누워서 눈붙이고 있으니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에 일이 잘 될리가 없어서 또 실수를 해버리고 그로인해 또 화내고..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였지만 화가되어서 결국은 아내에게 상처를 주게되는 상황이 계속되었네요. 서로 정하는게 좋겠어요 퇴근 각자 하기로 정한건 잘하셨네요. 살면서 맞춰나가고 정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대화로 잘맞춰나가며 사는부부가 있는가하면 말을 하면 화부터 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아내분 성격이 확실해질필요도 있어요. 먹고싶었으면 그거 딱 먹자고 하고. '아침 안먹으니까 미역국 점심에 끓일까했는데 그래도 생일미역국이니 아침에 먹을래?' 하고 물어보는 거죠. 서로생각이 다르니 처음부터 안전하게요. 본인은 배려로 하는 행동이지만 남편분은 그런게 다 부담스럽고 본인땜에 아내가 참거나 힘들어보이면 화가나는 스타일 같아요. 더구나 처가댁에서 반대도 있었고 환영받지못하는 느낌을 가지고 살다보니 자격지심도 느끼겠죠. 남편같이 화가 많은 스타일의 사람은 한 번 말한 거에는 토다는거 싫어하더라고요. 괜찮아 나 그냥 이거할래. 하는것도 부인의 생각이고 결정인데 상대방이 억지로 배려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것도 싫은거죠. 어쨌든 부부간에 대화로 잘 해결하자고 화 안냈으면 좋겠다고 얘기잘해보세요. 저는 저렇게 화내는 사람하고는 못살겠네요. 심장떨려서요. 너무 무서워요.ㅜㅜ
	106	사레들릴경우 어떻게 조치하는게 좋을까요? [새창]	2019-10-13 00:00:20	0	삭제
		맞아요. 등두들겨주고 기침하도록 유도해주세요. 스스로 불편하면 기침을 할거에요. 저희 아기는 모유 급히먹다가 늘 사레들려요ㅜㅜ
	105	사위는 장모님이랑 대화할때 [새창]	2019-09-30 11:11:38	0	삭제
		장인어른 장모님이 맞는 말이라고 저희 남편은 그렇게 부르고 있거든요. 근데 저희 아빠는 좀 서운해 하세요ㅎ 아버지나 아버님이라고 하면 더 가깝게 느낄거 같다고ㅎ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니에 다 다른거니깐 저는 중요치않다고 생각하는데 부르는사람 듣는사람 다 편하면 좋겠지요.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9 13:36:02	0	삭제
		내년까지 1년더 얼굴 보게 될 사이라면 안가기 좀 그렇긴하죠. 가서 5만원 내고 밥먹고 오세요 저는 애매하면 밥값이라고 생각하고 돈 내고 먹고 옵니다.ㅎ
	103	안녕하세요... [새창]	2019-09-03 20:28:15	2	삭제
		국산 야동보면 나오는 짓거리를.. 현실이랑 구분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많이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03 20:25:07	1	삭제
		서로 위하고 배려하며 살아간다면 어떤 힘든일이 닥쳐와도 잘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을겁니다.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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