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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몬에이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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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몬에이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을 회피하는 이유요? [새창] 2016-05-17 13:09:43 17 삭제
    당연히 모든 중소기업이 이렇지는 않겠죠. 그거 몰라서 중소기업이라고 썼을까요? 하지만 연봉 5천 받는 중소가 많을까요? 본문 같은 중소가 많을까요?

    그리고 글 쓰신 분이 글을 쓴 이유가 중소 거지 같으니까 가지 말라고 썼을까요? 정부에서 실업대책이라고 얘기하는 게 맨날 중소 가라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쓴 걸 겁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연봉 5천 받는 중소 있다, 모든 중소기업이 이렇지는 않다는 말은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보고 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좋은 중소도 있습니다. 거지 같은 대기업도 있고요. 문제는 구직자가 좋은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게 과자 사 먹듯이 맛없으면 다음에 딴 거 사 먹으면 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좋은 중소도 있다는 분들은 차라리 그 좋은 중소를 찾는 방법이라도 공유해주세요.
    80 언차티드4를 클리어 했네요(스포 질문) [새창] 2016-05-16 12:35:40 1 삭제
    레이프가 나쁘다기보다도 다른 캐릭터들과 양립할 수 없었다는 게 큰 이유일 것 같네요.

    네이선, 샘, 레이프의 목적이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레이프는 이미 돈은 썩어날 만큼 있었지만, 명성을 원했던 거죠. 그래서 명성을 얻을 만큼 얻은 네이선에 대한 열등감도 심했고요(샘이 교도소에 있던 15년 동안 네이선은 언차 1,2,3 지나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았으니까요.). 마지막을 생각해보면 같이 죽는 쪽을 택할 정도로 네이선을 싫어했다고 봐야 하니...

    샘이 돈을 원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머니의 발견을 이어간다는 일종의 사명감도 중요했죠. 그렇게 보면 샘도 레이프와 함께 할 수가 없었어요. 레이프는 모험의 성과를 전부 본인에게 돌리고 싶었을 테니까요(돈은 나눈다 치더라도...).

    현실적으로 보면 네이선도 좋은 사람은 아니죠. 애초에 시리즈 내내 하는 유물발굴이 다 불법행위. 네이선이 죽인 사람 숫자 생각하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네이선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어야 할 정도...(엘도라도의 도살자!) 그런데도 도둑들도 룰은 있달까요? 네이선은 큰 욕심은 없습니다. 자기 몫이 줄어도 신경 쓰지 않고 모험 자체를 즐기니까요. 상대가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네이선만큼 좋은 파트너도 없어요. 그런데 네이선의 상대는 언제나 보물을 독차지하길 원하고 그런 면에서는 레이프도 마찬가지죠.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15:24:39 3 삭제

    위쳐2에 나온 트롤 여캐입니다
    78 성범죄 옹호... [새창] 2016-04-27 14:04:04 1 삭제
    본문의 논리가 엉망이니까 공감 못 하는 게 맞습니다.

    어떤 행위를 할 때 그 행위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은 대부분의 일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글은 화장실이나 음식을 먹는 행위에 대해서는 갑자기 동의를 구하는 대상을 다르게 얘기합니다. 섹스와 동일한 선상에서 논의하기 위해 동의를 구하는 대상을 일치시켜보면 강간과 동일하게 모두 범죄행위가 됩니다.
    - 함께 있는 여자에게 배설했다. => 당연히 범죄입니다.
    - 배가 고파서 함께 있는 여자를 먹었다. => 당연히 범죄죠. 이건 상대가 동의해도 범죄입니다.
    여자를 남자로 바꿔도 범죄고요. 성범죄 또한 남자만 저지르는 거 아닙니다.

    우리가 배설하면서 여자에게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여자가 그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성욕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자위하는 데 여자한테 동의를 구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강간, 추행처럼 상대가 존재하면 성욕뿐만 아니라 식욕, 배설욕 모두 범죄가 되는 것입니다.

    초딩도 저런 생각은 안 합니다. 고의적인 어그로입니다.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14:33:31 0 삭제
    퀴어퍼레이드와 토플리스 시위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토플리스 시위는 그 시위 자체가 시위의 결과와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토플리스를 허용해달라는 시위=>허용하면 토플리스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해짐. 시위가 시위의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토플리스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눈으로 볼 수 있는 거죠. '아, 저렇게 보니까 성적으로 문란한 느낌은 안 드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있는 게 혐오스러워.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죠. 더군다나 노출이라는 건 좀 익숙해지면 괜찮은 것도 있거든요. 예전에는 미니스커트 입었다고 뉴스에 나올 정도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찬성하든 반대하든 시위의 방식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퀴어퍼레이드에서의 노출 행위는 노출 자체가 목적이 아니잖아요. 성 소수자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이런 노출을 길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물론 퍼레이드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퍼레이드에서 과한 복장은 못 하도록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소수자가 소수자를 차별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퍼레이드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면 못하게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자존감 고양이 목적이라면 수수한 복장이라도 함께 모여서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지나갈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 생각을 써봤습니다.
    76 한정판이나 예구 오프라인 구매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4-26 13:23:35 0 삭제
    아뇨. 수량제한이 있죠. 그냥 단골우대같은 성격으로 자기네 배정물량에서 몇 개 빼두는 수준입니다. 어디까지나 자기네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입니다. 안 빼놓는 경우도 많고요.
    75 [단독] 어버이연합 "청와대가 보수집회 지시했다" [새창] 2016-04-20 19:38:42 24 삭제
    대통령의 실적으로 탄핵하는 건 좀 무리지만 국민 상대로 공작질 하는 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 탄핵감이죠.
    74 ps4] 게임 불감증을 치료하고싶습니다. [새창] 2016-04-20 18:12:51 0 삭제
    성장요소라면
    - 각 파트의 성장: 이건 그냥 성장이라기보다 디아같은 게임의 아이템 파밍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엑시아 몸통을 먹어도 레어도가 다릅니다. 레어도에 따라 붙일 수 있는 스킬 숫자가 달라서 좋은 레어도의 템을 먹기 위해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파트마다 레벨이 있는데 레벨업은 해당 파트의 사용보다는 잡템 갈아 넣기에 가깝습니다. 이건 그냥 막 갈아넣으면 되는지라 그다지 노가다는 아닙니다.

    - 스킬의 성장: 팔이나 다리에 장착된 옵션무기는 그런 거 없는데 주 무기인 근접무기(샤벨, 쌍검, 도끼, 랜스, 대검, 채찍 등), 사격 무기(라이플, 롱라이플, 바주카 등)는 종류별 스킬이 있습니다. 이 스킬은 쓰다보면 숙련도가 붙는데 숙련도가 다 차면 해당 무기가 아니라도 쓸 수 있게 바뀝니다. 예를 들면 대검 스킬이지만 숙련도가 다 차면 샤벨을 들어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스킬은 종류별이기 때문에 백식 빔샤벨이나 유니콘 빔샤벨이나 같은 빔샤벨이라면 스킬이나 능력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얘기한 레어도나 레벨개념은 무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좀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의 무기라도 통상공격 성능 자체가 랜덤하게 부여되는 게 있습니다(샤벨의 경우 통상공격이 검 연속공격인데 이게 I,II,III가 있어서 랜덤하게 붙습니다. 그냥 III가 좋습니다. 이건 성장 개념이 아니라서 그냥 운에 맡겨야 합니다.). 아주 일부의 무기(아토믹 바주카, 발바토스 메이스 등)는 스킬은 해당 무기 카테고리와 동일하게 쓰지만 모션이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긴 합니다.

    무기 외에도 해당 파트에만 있는 스킬도 숙련도를 올리면 다른 파트를 끼워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갓건담 팔에 달린 갓핑거라는 스킬을 숙련도 다 올리면 갓건담 팔을 달지 않아도 쓸 수 있게 됩니다. 크샤트리아로 트란잠을 쓰고 다닌다거나 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 성장요소는 대충 이 정도입니다. 등장 기체가 많고 무기 종류가 적은 건 아니라서 키울만한 게 적지는 않습니다만 무기는 종류에 따라 밸런스가 썩 잘 맞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단점이자 장점인데 같은 레어도에 같은 레벨 파트면 파트간의 성능 차이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유니콘 몸통이나 건탱크 몸통이나 내구도는 똑같습니다. 심지어 스킬도 숙련도만 올리면 파트에 상관없이 쓸 수 있고요. 성능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파트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반대로 이것저것 올릴 동기가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예외적으로 옵션 무기는 파트 고유라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는 한데 옵션 무기는 대부분 보조공격 수단이라...).

    - 트로피에 신경쓰면 트로피 구성이 좀 별로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전 트로피 신경 안 써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진삼에 비유하면 캐릭터를 키운다는 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무기강화 느낌에 가깝습니다(진삼 무기강화도 노가다죠.). 건탱크라고 약하고 유니콘이라고 강하고 그런 게 없어서 약캐를 강캐로 키운다는 느낌은 없지만, 성장시킬 요소가 적지는 않습니다(성장이라기보다 파밍에 가깝지만...).
    73 ps4] 게임 불감증을 치료하고싶습니다. [새창] 2016-04-20 14:27:06 0 삭제
    1번은 일단 클리어를 한다는 측면에서는 어렵지 않습니다(노말 난이도 기준). 대충 아무 무기나 들고 나가서 대충 휘둘러도 깨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엄청 지루합니다. 다양한 파트조합으로 다양한 무기를 쓰고 다양한 기술을 써야 하는데 이 조합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뭔가 설명이 없어서 들고 나가서 써보지 않으면 거의 알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다양한 시도 자체를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귀찮기 때문에(안 해도 깨는 데 지장 없으니까요) 액션은 어렵지 않지만 금방 질릴 가능성이 큽니다(심지어 대충하면 클리어 시간도 길어져서 더 지루해집니다.).

    건프라를 꾸미는 것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조합할 수 있는 파트도 많고 파트별 도색옵션도 꽤 많아서...

    멀티가 있긴 하지만 다른 사람과 경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게임의 목표는 결국 내 마음에 드는 건프라를 만들고 그를 위해 노가다(액션파트)를 하는 거라 싱글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만 추천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게임이 엄청 시원시원하고 이런 느낌은 없고 그냥 적당히 할만하다 정도라서요.
    72 ??? : 투표 그딴거 뭐하러함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04-20 10:32:34 1 삭제
    정치판이 개판이라고 투표를 안 하는 사람들이 가장 멍청한 사람들입니다. 정치판을 개판으로 만든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게 투표 안 하는 거거든요. 콘크리트 외에 나머지가 정치혐오로 떨어져 나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정치판을 개판으로 만든 사람들. 투표를 안 함으로써 딱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겁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14:48:13 2 삭제
    본문에 쓰신 기대치는 좀 높긴 합니다. 애초에 직장생활이라는 게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라는 게 꼭 책 펼쳐놓고 암기하고 그런 게 아니고 어떤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말이죠. 안 그렇다면 경력직이나 경력에 따른 호봉인정 같은 게 의미가 없죠.

    이 문제는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가/ 안 해도 되는가보다는 그 공부가 나에게 필요한 공부인가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 교육제도의 문제는 공부하면서 개인이 특별한 목표의식을 갖거나 자기 자신의 재능을 찾는 데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이죠. 재능도 없고 흥미도 없는 데 노력만 한다고 될까요? 저는 재능의 영향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단지 단순히 재능이 없는 사람과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다른 재능을 가졌을 뿐이죠. 어떤 사람이 절대 음감을 갖고 있더라도 음악과 담쌓은 생활을 한다면 지금의 교육 제도하에서 음악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현 교육 제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적 성공과 실패의 문제에서 분명히 개인의 노력 문제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온전히 개인 탓으로 돌릴 수 없을 뿐이죠. 분명 사회적 문제도 있습니다. 제가 얘기한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없다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14:19:16 2 삭제
    작성자 분께서 1년 등록금이 9백만원 정도라니 인문계열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공대라고 꼭 뭐 전공 잘 살리는 것도 아니죠. 저도 졸업하고 전공과 아무 상관없는 직장에 계약직으로 간신히 들어갔고 제 주변봐도 전공과 무관하게 간 경우는 많습니다(그리고 보통은 전공과 무관하게 가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인문계열보다 나을뿐이지...공대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인문계열보다 나을 것도 없고요.
    69 지하철 부정승차의 최후 [새창] 2016-04-18 12:20:39 47 삭제
    30배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0배 해도 저런 금액은 안 나오니...
    아마 상습적으로 부정승차 하는 거 cctv돌려서 한꺼번에 때린 것 같습니다.
    68 요즘 사람들이 공중도덕을 안지킨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새창] 2016-04-18 11:23:10 1 삭제
    공중도덕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갖춰져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억지로 지키게 하는 게 아니라 반복을 통해서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종의 사회적 약속이죠.

    분명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는 예전보다 심해지긴 한 것 같은데 애완동물 변 처리하는 거 보면 그냥 도덕적으로 해이해진 건 아닙니다. 그냥 인식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나올 때는 변 봉투 들고나오는 게 당연하게 된 거죠.

    쓰레기 투기의 경우 사람이 불편을 감수할 수 있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걸 무조건 감수하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런데 쓰레기통이 없어요. 극단적인 예로 지하철 자판기가 있는데 자판기 옆에 쓰레기통이 없어요. 만원 지하철에 음료수 캔이나 컵을 들고 타는 것도 민폐죠. 어디엔가는 버려야 하는데 쓰레기통이 어디에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아예 지하철역 안에 쓰레기통이 없을 수도...). '이러이러한 곳에는 쓰레기통이 있다'는 것도 사회적인 약속입니다. 그런 사회적 약속하에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약속도 작동하는 것이고요.

    꼭 이런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덕적 해이는 개인의 문제보다는 사회시스템의 문제부터 살펴봐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2 11:24:29 0 삭제
    - 새누리 표를 깎아서 야당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정당이었으면 공약 자체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더민주 표를 깎아서 새누리의 표가 그대로 남으면 저 공약들이 실현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그리고 후자가 얘들이 하는 짓이라 좋게 보이지 않음).

    공약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개인적으로 몇 가지 지적하고 싶은 점은
    - 후납형 구직수당? => 이게 전형적인 새누리당식의 용어인데...대출은 그냥 대출이라고 합시다. 무이자 대출만 해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제도.
    -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 좋기는 한데 금리 인하보다 절실한 건 상환 기준 소득의 완화라고 생각함. 현 금리도 시중금리보다는 저렴한데 무턱대고 금리만 낮추면 실제로 학자금 대출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저렴한 금리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가 생김(예전 무이자 대출 제도 생각해보면...).

    - 교내외장학금 제도 변경 시 학생대표와 관련 내용을 반드시 협의 후 결정 => 이건 습관적으로 잘못 쓴 거라 믿고 싶습니다. 교내 장학금은 가능하지만 '교내외'에는 외부장학금이 포함되는데 외부장학금은 이게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학과 교수들이 대학원 진학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여 본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에만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시다. 대학원 가는 학생들이 많나요? 안 가는 학생들은 반발합니다(반발한 학생들이 세부 사항을 몰라서 그랬던 거긴 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런데 기부자로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기부를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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