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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두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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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두마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이번주 냉장고를부탁해 제작진이 얻은 이득 [새창] 2015-05-26 19:41:06 31 삭제
    냉부해에 나오는 셰프들을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노력하는 시간은 위대하구나] 였습니다.
    이연복 솊과 최현석 솊의 대결은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했죠.
    일반인인 제가 봤을 때 요리사라는 직업은 일종의 기술 장인의 하나로
    천재적인 재능만큼 긴 시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연복 대가를 비롯한 셰프들의 현란하고 노련한 칼질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에 혀를 내두르게 되죠.
    전문적인 지식면에서 박준우 기자와 김풍 작가를, 오랜 요식업 경영을 통해 터득한 대중적인 입맛 선호도를 캐치해내는 홍석천 씨의 능력을 또한 높이 삽니다.

    저는 맹 셰프를 어제 냉부해에서 처음 보고 요리 과정에서 실망했습니다.
    처음이라서 허둥지둥하고 긴장하는 모습.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셰프들도 처음 또는 종종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래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프로'의 모습에 감탄하고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헌데 어제 맹셰프의 모습에선 '프로'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음 턴에서 프로가 아닌 김풍씨가 장난스러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지난 요리에서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프로'같았죠.

    꽁치라는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료를 색다른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 네, 그게 도전 정신이죠.
    이건 최현석 셰프도 자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스파게티를 잘게 썰어서 떠먹는 파스타 만든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결과물에서 그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도전의 실패
    과연 냉부해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단순히 신인 셰프의 도전이 실패했기 때문에 비난하는걸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나와서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top 급의 쟁쟁한 셰프들이 나와서 서로의 요리를 선보이고 인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냉부해에선 승패 여부가 크게 중요하지가 않죠.

    맹 셰프의 이전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도 이번 기회에 찾아보니 실망스럽더군요.
    과연 이전에 이미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냉부해에 '자기가 원해서' 출연하고
    역시 이번에도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니 당연히 사람들이 비난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2 01:23:47 0 삭제
    큽... 안될놈은안될노기....ㅠㅠ
    전 지금 10개 가까이 깠는데, 남자 수트는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52 래리의 선물상자 아이템 제보해주세요 ^ㅁ^ [새창] 2015-05-21 14:00:01 0 삭제
    파이릿 캡틴 수트 나왔습니다.
    51 래리의 선물상자 아이템 제보해주세요 ^ㅁ^ [새창] 2015-05-21 13:07:26 0 삭제
    토파즈 5센치 / 지인은 리리스 수트 나왔습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7 22:55:27 2 삭제
    진짜 아재 생각도 깊으시고 아량도 넓으시고 추진력은 짱짱맨 ㅠㅠ
    49 ㅋㅋㅋㅋ백종원더럽ㅋㅋㅋㅋㅋㅋ [새창] 2015-05-17 22:38:57 0 삭제
    백종원 더럽게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분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5 16:46:44 2 삭제
    진짜 답없네요... 그 와중에 댓글 중 '자게야 아프지마ㅠㅠ'라는 아재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요.
    사건 터진 이후로 여시는 꾸준히 답이 없고, 아재들은 꾸준히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요근래 입었던 데일리룩들 [새창] 2015-05-15 16:35:51 0 삭제
    제가 코트나 자켓류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중간에 회색 롱코트 사진이 확 꽂히네요! 심플한 코디지만 매칭이 잘 되서 좋아요!
    46 태아가 아직도 기생충이라 우기네요, 여시는.. [새창] 2015-05-15 01:19:18 8 삭제
    이쯤되면 여권 신장과 여혐 등등을 떠나서 그냥 공감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라고 여겨집니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중절이란 아직 피어나지 못한 생명의 존엄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사이에서 고뇌한 결과의
    피치못할 선택이 아니라 그냥 기생하는 세포를 제거하는, 그 정도 수준의 선택이였군요.
    여자로써 이 여성 커뮤니티의 중절 관련 이야기는 선뜻 입에 올리지 않았는데 이 게시물 보고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45 아재라는 말..(여시회원분들 봐주세요) [새창] 2015-05-15 01:00:20 7 삭제
    뭐야 이거...나 설렜엉....이게 바로 심쿵입니까ㅠㅠ? 감동 먹었어요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5 00:35:20 1 삭제
    여기에 커플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행쇼!
    43 고소가(삑) 사람을(삑) 만든다(삑) [새창] 2015-05-14 22:36:11 1 삭제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4 22:33:51 1 삭제
    글쓴님 몸매가 부러워서 크읍 추천 한번 누르고
    댓글의 아저씨들 반응이 너무 귀여우셔서 댓글 쓰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재들 너무 티나게 좋아하지 마여!
    41 흔한 대학 학생회의 위엄 [새창] 2015-05-14 17:57:58 8 삭제
    일반 학생들이 저걸 그냥 두고만 봅니까? 예전에 저희 학교는 축제 전에 커플들? 미리 신청 받아서 VIP 석이라고 사진에서처럼 몇십석 자리 마련해주긴 했는데.... 근데 사진에서처럼 누군 거만하게 앉아서 편하게 보고 그 외 사람들은 서서 보는 불편한 광경이 아니라, 그냥 조금 앞 쪽에서 편하게 보는 사람들과 야외 좌석에서 보는 사람들 나눠진거라 별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신청과 추첨을 통한거였으니까 문제 없다고 봤구요. 근데 저 사진대로라면...미쳤네요 =_=
    40 여시야 ! 아재들의 무서운 점은 말이야. [새창] 2015-05-14 17:40:27 0 삭제
    그렇죠. 같은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연륜과 경험이 다른 법이죠.
    아재들 멋쪙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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