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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호락논쟁 과 주기론 주리론에 대하여 [새창] 2015-02-08 23:02:22 0 삭제
    이기론은 제대로 따지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어렵게 말할 수 있지만 문제를 푸신다고 하니 딱 수험에 맞게 설명드릴께요.

    우선 조선시대 학자들의 성향을 꼭! 아셔야 합니다. 성리학을 한다는 것은 학자인 동시에 관료(정치)라는 것이죠.

    이 때문에 당시 그 시대적 배경과 소속 당의 입장(혹은 학자의 입장)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걸 배경으로 참고하셔야 할 것이 1. 시대적 배경 2. 당파의 위치. 3. 해당 당파의 텃밭(지역) 입니다.

    호락논쟁은 이미 18c의 일입니다. 즉 동인 서인이나 소론 노론이 다 떨어져나가고 '노론천하'가 이룩되어서 시파,벽파로 싸우던 시절이라는 거죠.

    호락논쟁이 노론 내부의 문제라고 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뭐 사실 남인이나 근기의 양반탈만 쓴 노론들도 있긴 했지만.. 동인 서인 시절과 완전히 다른 권력구도지요.

    게다가 청나라가 건륭제 등등에 힘입어 엄청나게 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조선 냥반들은 멘붕이죠. 아니.. 올바르지 못한 청나라가(기) 바른 것(명:이)을 이겨? 그래서 서울 양반들은 정조나 영조가 개혁하니까 덩달아서 우리도 개혁 합세~(원래 이이 즉 서인이 학문적 개혁성향이 강합니다.)가 되는거죠.

    경기 낙론 주리파<< 이렇게 외우지 마시고 '주리 낙론' 에는 한성 노론(시파) + 근기(왕성과 가까운 경기지역)노론 + 남인

    주기 호론에는 충청도 노론, 즉 이이의 기반인 기호학파 위치와 같이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송시열 계열이죠. 정치적 보수성, 이이의 기발의 계승.

    이렇게 외우시고 본문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이황은 이기론을 떠나서 동인입니다. 즉 영남학파가 되는거죠. 즉, 보수적 학문성향 + 시대상황 + 일본이랑 가까움(영남지역) 에 따라서 위정척사가 되는거죠.

    그리고 낙론은 18c에는 북학파 19c에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해외의 반발에 맞써싸우며 근기노론(대표적 화서학파 이항로 등)을 중심으로 위정척사가 되는거죠. 대표적으로 최익현(경기도 출생 쓰시마 사망).

    그리고 이이의 주기론은 - 송시열 계열로 흘러가서 위정척사(보수성)로 흐르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서경덕 계열은 19c때 개화세력으로 발전하였다. 라고 알아두시면 좀 정리가 되실거 같네요.

    즉 18c와 19c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실 이기론이나 예송이 중요한 것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을 말해주는거죠.

    한마디로 훈구가 현대 관료들처럼 왕에만 충성하고 논리는 없이 그때그때 지들 맘대로 바꾸는 녀석들이었다면, 성리학자들은 좀 꼬장꼬장하고 논리나 명예를 중요시 여겼다~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런데 성리학이 주도적인 상황이 되면서 현실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즉 학자의 최고봉은 관료가 되어서 왕에게 충성하고 나라에 헌신하는 사상을 가진 터라..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한번 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약 : 1. 이황(동인)은 호락논쟁과 관련없음 - 영남학파 - 위정척사

    2. 낙론은 서울쪽 양반으로 노론의 원래 성향(주기)를 떠나서 18c 청나라가 흥하자 붙어서 같이 흥하려고 함. (북학) 19c에는 이항로를 중심으로 위정척사로 바뀜.

    3. 호론은 충청도 양반의 노론으로 원래 성향(주기)를 유지해야한다 생각함. 위정척사로 흘러감.

    4. 서경덕 계열은 19c 개화사상으로 흘러감.

    사실 이게 제대로 된 답변은 아니고 호락논쟁이라는게 임진왜란 이후 사회적 변혁이라던지, 숙종시절의 환국으로 인한 정치세력의 변화라던지.. 이런 것까지 모두 포함하고 거기다 주자와 맹자(4단7정)까지 합쳐진 세계사+정치사+학문+철학+인물성향+지역성향까지 아우르는 대단한거지만...

    사학과 논문쓸 것도 아니고 위에 요약으로 충분하다 봅니다. 시험 잘보세요^^
    7 [본삭금] 역사로 알아보는 민주당의 뿌리 [새창] 2015-02-08 11:48:28 0 삭제
    1 넵. 장면은 친일파인명사전에 올라간 당당한 친일파입니다. 천주교 소속으로 돌아다니면서 일제협력 강연이라던지 항공기 사라고 헌금을 모아서 기부했다던지 하는 행적이 많습니다.
    본문에서 설명되어 있지만 2공때도 친일파 물이 덜 빠졌습니다. 윤보선도 윤치호(친일파)의 친척이었죠. 사실 이렇게 간단히 말할건 아니고.. 2공 내부도 복잡한 사정이 있긴한데 그건 글 하나 써야할 정도니...
    반민특위는 본문에 설명되어 있듯이 정신차리고 바로 발동시키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 달래는 용도였죠. 당장 발동시키면 신민당 신파(장면 계열)부터 잡혀가는데요 몰... 자살골이죠.
    확실하게 제헌국회에서처럼 반민특위를 열 생각이 없었다는건 그 다음에 데모규제법과 반공법을 제정한 것으로 드러나지요.
    6 [본삭금] 역사로 알아보는 민주당의 뿌리 [새창] 2015-02-07 20:40:15 0 삭제
    랑솔롱고스 / 엇.. 저는 새누리와 민주당을 똑같이 보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어디서 수혈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다시 천천히 보시면 자유당과 정의당으로 이어지는 썩어빠진 놈들과, 뿌리는 또라이로 시작했지만 야당생활로 고생하면서 수혈이 심해지고 재야인사들이 합류한 것은 다르지 않죠.
    다만 이 과정에서 계파갈등이 극심해지고 (원래 극우수준인데 중도에 진보까지 섞었으니..) 지금의 민주당의 문제가 거기에 있다는 거죠.

    김무성처럼 친일파시절을 왜곡하지 않고 사과하는걸 보면 정상에 가깝긴합니다. 이런건 2공때 모습처럼 그나마 말은 듣고 부끄러운 것은 아는 모습을 보여주죠.

    요약 감사합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부족하나마첨언했네요. 긴 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답
    5 [본삭금] 역사로 알아보는 민주당의 뿌리 [새창] 2015-02-07 20:30:46 0 삭제
    토츠카 / 말씀하신대로 끊긴지 오래죠. 그나마 90년대 말엔가? 당명이름이 기억도 안나는데 어디서 1석 얻고 그 이후로 그나마 좀 커서 통진당이라던지 민노당이라던지 생기긴했는데... 결말은 본문에 싸두었습니다.
    4 [본삭금] 역사로 알아보는 민주당의 뿌리 [새창] 2015-02-07 20:28:42 0 삭제
    리볼버오셀롯 / 저는 진보정당이 되어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역사적 뿌리가 진보와 거리가 멀고 그에 따라서 계파적 진통이 심할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해 지금 문제가 더 해진 것이라 봅니다. 기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진보는 이미 사라졌죠.
    힘든 바램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사회당이 한 짓거리 생각하면; 기득권이 되면 우익성향을 띄나봅니다 쩝..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4 00:37:43 0 삭제
    ILLIAD / 그 소설도 재밌게 봤는데 나중으로 가고 다른 작품이.되었을때 너무 외교적인 문제로 풀어가는 느낌을 받긴 했더랬죠. 갑자기 현대인이 성자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그래도 제 기억에도 가장 남는 작품이네요.

    크롬사용자 / 그렇군요. 하긴 오만과 편견 같은 로맨스 물이나 김용의 책 같은 것들도 그런게 있었죠. 그런데 이런 느낌을 받는다는건 제가 너무 눈이 높아진 탓도 있겠네요. 아님 작품들의 질적저하를 체감하고 있는건가..orz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3 22:35:25 0 삭제
    쥬엔류 / 아.. 장르소설의 특성상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필력 좀 있으면서 작가가 공부 좀 한 역사관련 소설을 읽고 싶어요.
    장르시장이 어렵다는건 알지만 정말 좋은 작품 찾기 힘드네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3 21:09:35 0 삭제
    쥬엔류/ 저도 완벽한 도덕군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연의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나관중은 연의에서 무위의 치를 가진군자로 설정해놨으니까요) 유비만 격하시켜버리니, 다른 조조라던가 곽가라던가 하후돈이라던가..등등 많은 사람들이 연의와 정사 혹은 왕찬의 영웅전 등등과 내용이 많이 다른 소설인데 그걸 가져와서 그대로 사용하니 이중잣대가 생기지요.

    말씀하신대로 헌제문제의 경우 나관중은 선포당시 알지 못했다고 쉴드를 치지요. 그게 정사로 오면 한중왕때 위에서 반란이 일어난 것처럼 유비는 한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인물이었고 이에따라 황제의 목숨을 쥔 조조계열과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에 따라 황위를 찬탈한 조비에 맞써는 상징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정치를 들먹여야하는데.. 그런게 없이 연의적 설정을 가져와서 선포당시 알지 못했다 하나 알았을텐데 이게 유비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과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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