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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익명]그냥 공부하는게 좋은데, 남들은 이런 날 싫어함. [새창]	2015-02-09 07:24:38	2	삭제
		저는 취미가 독서인데 어렸을때부터 좋아했죠. 어느정도냐면 집에 아빠가 사다놓은 8포인트짜리 글자체로 되어 있는 고전문학같은거(옛날 책) 볼게 없어서 봤다죠. 학교에서 반마다 독서왕같은걸 뽑는데 자기가 이번 반년동안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뽑는거예요. 근데 애들이 몇십권 단위로 낼때 저는 몇백권 단위였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학교에 군립도서관이 붙어 있었는데 전 하루에 3~4권씩(그때는 5권이 하루 제한이었습니다.) 빌려다 읽었고 졸업할때쯤 되니까 특별한 카테고리가 아니라면 어지간히 다 봤더라구요.(지금은 책이 다양해지고 많아졌더군요.). 컴퓨터로 대출기록이 있어서 다독상 3위도 하고 그랬었네요. 그런데 반에서는 사기쳤다는 겁니다 ㅋㅋ 상타고 싶어서 그랬다고 ㅎㅎ 환경을 바꿔보세요. 동아리같은거라던지, 연구하는 곳이라던지. 저는 대학와서 제가 특별한게 아니라 주변놈들이 이상한 촌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관심사가 달랐던거예요. 그놈들이 축구나 야구할때 저는 책보는게 더 좋았거든요.
	22	수지 최근 공개된 화보.jpg [새창]	2015-02-09 05:02:46	1	삭제
		수지가 이쁘긴 이쁘구나...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9 03:00:56	0	삭제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번 사건으로 확실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당대표 문재인, 대선후보 이재명. 저 성남시민 아닙니다.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9 02:48:57	14	삭제
		1. 관보잖아요 ㅋㅋ 그래도 종종 정신차린 소리는 하던데, 아직도 권위주의는 못버렸나보네요. 엉덩이 무쟈게 무거움.
	19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 [새창]	2015-02-09 02:46:14	2	삭제
		이재명 시장 지지합니다.
	18	100년전 데자뷰 [새창]	2015-02-09 02:11:17	1	삭제
		생각해보니 그때도 미국도 독립국가 드립쳤네요. 독립국가가 아니면 조약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했던거 같은..
	17	100년전 데자뷰 [새창]	2015-02-09 02:10:17	1	삭제
		예전엔 청나라의 속국이였고 일본이 조선은 독립국가다 드립을 쳐댔는데.. 이젠 미국과 일본의 속국이고 중국이 대한민국은 독립국가다 드립을 치네요...
	16	[주관적/스압] 아는대로 쓴 방송사고들 [새창]	2015-02-09 01:27:22	13	삭제
		ㅋㅋㅋㅋㅋㅋ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뭡니까? 몰라 ㅋㅋㅋㅋ
	15	고려말 몽골침략기에 몽골군 규모가 궁금합니다. [새창]	2015-02-09 01:21:10	2	삭제
		아.. 또한 당시 고려는 만주의 지배자 역으로 정통성 있는 고구려의 후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이건 제가 한말이 아니라 쿠발라이 칸이 ..) 그래서 군사력도 꽤 되었고 매번 털린게 아닙니답.. 1,2차때까진 잘 막았고 3차도 승리했어요. 피해가 극심했지만.. 다만 3차 이후에는 국토가 엉망이 되어서 몽고나 고려나 서로 전쟁을 이어갈 여력이 없었죠. (몽고는 현지징발이 불가능해짐) 강화도의 고려정부가 직접적으로 승리한건 얼마안되긴하는데, 2차 5차의 김윤후라던지 괜찮게 막았죠. 단 6차 이후에 외교적으로 제대로 틀어져서(몽고 앞잡이 죽여버리고 왕족을 보내서 왕자라고 사칭함 ㅋ) 이후 9차때까진 거의 그냥 연속된 전쟁인데 지속된 피해를 입지요. 암튼 근 40년간 꽤 잘 버티고 잘싸웠어요. 그래서 쿠빌라이 칸이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자기가 고려를 정복한건 당태종도 못해낸 일을 해낸거라고 광고했죠. 괜히 고려황제가 몽골제국 계승권 10위 안에 들고, 황실의 공주 보내서 왕비로 만든게 아니랍니다.
	14	고려말 몽골침략기에 몽골군 규모가 궁금합니다. [새창]	2015-02-09 01:12:56	0	삭제
		1번만 온게 아니라 9차 침입이라 그때 그때 달라요.. 1차 3만 3차 피해가 최대 그렇게 기억하고 있네요.
	13	문대표님 실망입니까? [새창]	2015-02-09 00:34:09	3	삭제
		akanechang // 진보당 조봉암은 목이 달아났고, DJ도 죽을뻔했고, 진짜 죽은 사람들 많았습니다. 현실정치 현실정치, 지겹습니다. 그래서 좀 다른 사람이 나와주길 바랬고 우리가 노무현이라는 인물에 환호하는게 그런거 아니었습니까? 기존 정치와 다른 사람을 찾으려고 했죠. 독재와 신념은 다른 겁니다. 조선말 최익현도 현실인식은 0에 가까웠지만 꼿꼿함 그 하나로 지금까지 칭송받고 있습니다. 와신상담을 문재인이 했겠죠. 그래서 지금 당대표가 되어서 당을 잡지 않으면 안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그게 성공했습니다. 다만, 그게 첫걸음이 저런거라 좀 아쉬울 뿐이죠. 현실을 들먹이면서 51,49, 부정선거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왜 진보를 늘리고 자신의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늘릴 생각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윗 댓글만 보더라도 자충수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이런건 왜 현실인식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현실 정치를 원하면 뭐하러 문재인이나 민주당 지지해줍니까? 그냥 새누리 지지하면 1등당인데. 그게 베충이들 아닙니까? 내가 지지하는 당이 승리하니까 나도 승리한거다라는 정신승리, 대리만족. 개인적으로 그래도 기존 민주당 지도부보다는 몇 백배 낫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정치인상은 아닙니다. 적어도 그보다는 목숨 내놓을줄 알고 좀 더 배짱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어요.
	12	[본삭금] 역사로 알아보는 민주당의 뿌리 [새창]	2015-02-09 00:08:44	0	삭제
		1 그렇게 보는 분들도 있지요. 하지만 저는 돈관계라던지, 친일파문제라던지, 원로정치인 문제라던지.. 이런 문제가 엮여 있다고 보고 좀 더 길게 봅니다. DJ나 YS가 신민당을 선택한 이유도 있죠. DJ가 보수정치인이기에 보수적인 성향이라면 완벽하게 새정치구현이 가능한 기존 정치인 솎아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건 안나왔기에 하는 말입니다.
	11	문대표님 실망입니까? [새창]	2015-02-08 23:53:34	13	삭제
		전 실망인데요. 개인적으로 문재인이 개표후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될때(그리고 시위도 계속했잖아요, 해외에서도) 나서주길 바랬는데 그냥 있었죠. 승복한다고 제가 문재인이 당대표가 되길 바란건 박지원이나 기존 당지도부를 보니 답이 안나와서 입니다. 세월호때 봤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근혜와 척지어서라도 뭐 하겠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 좀 맘이 바뀌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냥 사람이 논리적이고 중도적이고 유해요.. 그게 길게 보면 분명 좋고 개인적으로도 좋겠지만 전 그냥 성남시장 같이 독종이 좋더라구요. 제가 쓴 글도 있지만 민주당은 항상 저래왔습니다. -_-; 좀 다른 정치인을 바랬는데 쩝.. 저는 일반인이라 정치적 관점이나 대의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 숫가락좀 그만 얹으라 하고 싶어요. 그래도 당대표가 되었으니 중립적으로 잘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던, 저번 문재인후보일때의 민주당 꼴은 안나겠죠.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10	직지보다 앞선 '증도가자'"…세계 최고 금속활자 [새창]	2015-02-08 23:10:02	85	삭제
		이제 시험에서 직지심체 요절과 강화도에서 프랑스가 약탈해간 의궤 문제는 안나오겠네요. 제가 국뽕은 아닌데(현실은 개막장;) 우리 조상들 보면 우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풍납토성같은 것도 발굴되어서 지금 우리가 외우는 백제 초기(고이왕부터 한강을 좀 넘어서서 큰소리 쳤다던가?)역사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담서요?
	9	이릉전투가 없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까요? [새창]	2015-02-08 23:06:11	1	삭제
		제가 알기로는 위나라가 그만큼 물자와 병력을 뽑아낼 수 있었던건.. 한번 군인은 평생군인이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요? 둔전제같은거 말이죠 -0- 그래서 반란도 많고.. 즉, '위나라가 원래 경제력이나 상황이 좋아서 당연히...'로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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