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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세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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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세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다이아몬드보다 강한 압축강도를 가진 물질이 있나요? [새창] 2018-03-16 12:19:46 0 삭제
    위 키워드로 찾아보니 lonsdaleite(육각 다이아몬드) 라고 단결정 다이아몬드의 158%의 압축강도를 지닌 물질이 있는데 결국 다이아몬드군요
    56 인공지능은 굉장히 큰 재앙 입니다. [새창] 2018-01-02 08:26:06 0 삭제
    뭐 가능성이 아예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는 현재 진행중인 인간 뉴런의 지도를 그리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성공해서 2027년즈음에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이 두뇌에 하드웨어적인 연산능력을 업그레이드하여 슈퍼지능을 만들면 결국 감정을 가진 슈퍼지능이 탄생하는 셈이지요.
    55 지구종말까지 남은 시간이 50억년이 아니라 5억년에 불과..하다는군요.. [새창] 2017-12-31 03:42:42 0 삭제
    인류의 에너지 소비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
    5억년이면 다이슨스피어 같은거 때문에 오히려 태양빛 못받을 걱정을 해야할거같습니다
    54 불로영생의 시대가 올때 인구문제 해결방안은... [새창] 2017-12-28 20:43:15 0 삭제
    간단하게 인구유지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태어날때부터 기본적으로 영생이고 불임이다.
    2. 가임수술을 하는 순간 멈춰있던 노화진행이 시작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 인간이 늙어서 죽듯이 죽게된다.
    3. 자손을 가지기 위해 가임수술을 할 때에는 2번의 내용을 숙지하고 동의를 해야한다.
    53 시간여행 질문 [새창] 2017-12-28 16:36:05 0 삭제
    물질을 빛의 속도 이상으로 가속하는 것은 전 우주의 에너지를 끌어모아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한 논쟁입니다만, 과거로 가는 여러가지 방법은 상상해볼 수 있지요. 정보를 지닌채 시간을 역행한다는 것은 인과율이라는 법칙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기 때문에 우주의 기본적인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평행우주 방식의 경우
    많은 경우의 수의 다양한 단편적인 우주가 이미 존재하고, 시간은 그러한 우주들 사이를 떠돌아다니는 현상이라는 생각이죠.
    분기점이 있는 게임이나 비쥬얼 노벨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미 모든 분기점에 대한 게임 데이터는 컴퓨터 메모리에 존재하지만 유저(관측자)가 현재 관측하고 있는 현재만이 의미를 지니죠. 우리 우주의 경우 이러한 분기점의 선택이 양자역학적 확률에 의해 결정되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가설이 맞다면 "현재의 나의 기억과 과거의 주위환경을 동시에 가진 우주"를 찾아서(존재할지는 미지수) 이동함으로써 기억을 가진채 과거로 갈 수 있습니다.

    2.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인 경우
    우리 우주가 상위 차원의 우주에서 구동하는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경우 시뮬레이션을 하고있는 존재나 법칙에 접근해서 과거로 데이터를 리셋해달라고 하거나 기억만 복사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2 400만원짜리 패딩 [새창] 2017-12-26 18:00:07 9 삭제
    소속감을 느끼려고 유행을 따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속욕구는 매슬로 욕구단계설에서 3단계로 분류될 정도로 중요한 것이라...
    윗분 말씀처럼 유행을 따라하지 않는다고 해서 배척하는 문화가 문제이죠.
    51 옛날에 나무를 심는 회사가 있었다. [새창] 2017-12-15 18:36:34 0 삭제
    1ㄹㅇ 군시절 부대 시스템 뜯어고친다고 해놓고 똥만싸지르고간 행보관이 떠오르는군요.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5 03:50:31 0 삭제
    사실 사람등에 카메라가 여러개 달려있고 저 망토는 대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고 관찰자의 위치를 측정하고 망토의 곡률을 계산해서 보여주는 거라면... 10년후에나 가능할듯요
    49 코드 최적화의 기준이 뭘까요? [새창] 2017-12-13 02:06:55 0 삭제
    1 그렇군요. 저같은 경우 예전에 22줄의 인스트럭션을 가지던 메모리풀 할당함수를 어셈블리 프로그래밍을 통해 18줄로 줄여서 득을 본적이 있어서... 성능 개선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 때 개발하던게 자연어를 트리화하여 분석하는 알고리즘인데 책한권 분석하는 시간이 1분쯤 걸리던게 55초로 줄어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47 코드 최적화의 기준이 뭘까요? [새창] 2017-12-12 20:04:10 0 삭제
    그리고 성능에 1도 관계없다고 하시는데 루프문이 길면 길수록, 루프 횟수가 적을수록, 다중루프구조일수록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래 그림은 루프가 1번 실행되었을 때 바이너리 실행순서를 나타낸 흐름도입니다. 보시다시피 단순while문의 경우 두 번의 점프가 이루어지고, jmp의 문제점은 아시다시피 점프 거리가 길면 길수록 캐시미스율을 증가시킨다는겁니다.

    46 코드 최적화의 기준이 뭘까요? [새창] 2017-12-12 19:17:55 0 삭제
    고급언어 컴파일러는 while문으로 작성해도 자동으로 if-do-while문으로 최적화해줍니다. 위의 예제는 어셈블리 프로그래밍할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C로 예제를 작성했을 뿐입니다. 과거 어셈블리로 한땀한땀 OS커널을 만들던 시절에는 저런 최적화 기법이 자주 쓰였죠. 당장 OpenGL 바이너리 코드만 뜯어보더라도 cmp-...-cmp-jmp 구조를 밥먹듯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캡쳐는 MSVS에서 최적화한 while문을 디스어셈블리 한 것입니다. (v값을 상수화못하게 메모리풀을 사용하여 할당)

    45 코드 최적화의 기준이 뭘까요? [새창] 2017-12-11 16:09:04 4 삭제
    코드를 줄여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주로 문자열에 관한 최적화를 할 때 많이 일어납니다.

    if (성적 > 80) printf("A");
    else if (성적 > 60) printf("B");
    else if (성적 > 40) printf("C");
    else printf("F");
    이 코드는 한눈에 봐도 직관적이고 알기 쉽습니다.

    printf("%c", "FFFFFFFFFFFCCCCCBBBBBAAAAA"[(성적 + 3) >> 2]);
    같은 기능을 하는 이 코드는 정말 빠르지만 직관적이지 않죠.
    44 코드 최적화의 기준이 뭘까요? [새창] 2017-12-11 15:35:34 0 삭제
    저수준 라이브러리나 운영체제 커널같은거 만들때 극단적인 최적화 수단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코드를 종종 씁니다.
    한가지 예를들자면

    while (condition) {
     //work;
    }
    이 코드는 루프 횟수를 n번이라고 할 때 n+1 번의 jmp 명령어가 수행됩니다.

    if (condition) {
     do {
      //work;
     } while (condition);
    }
    반면에 같은 기능을 하는 이 코드는 n번의 jmp명령어가 수행되죠(n==0일때 제외)
    고작 jmp한번 줄일려고 가독성을 낮추는 코드를 작성하는 셈이죠.
    43 돈이 없으면 불법다운로드를 통해서라도 문화컨텐츠를 즐겨도 돼는 건가요? [새창] 2017-12-09 15:30:01 1 삭제
    개인이 불법다운로드, 동의없이 2차창작물 제작, 스크린샷 기재등을 비영리목적으로 행한 경우 저작권법 제140조에 의해 친고죄에 해당합니다. 친고죄란 제3자가 끼어들 수 없고 저작권을 가진 당사자가 직접 고소를 해야만 성립하는 법입니다. 광고효과도 있고 고작 소프트웨어 한개값 받아낼려고 개인상대로 민사소송을 거는것은 시간낭비이기 때문에 하지않을뿐입니다.
    반면에 기업이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영리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바로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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