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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가나슈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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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슈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30 22:41:09 0 삭제
    가족력이 있으면 심장질환에 예민하게 반응하셔야 하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릴적부터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셔서 예방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금연하시고, 음주를 최대한 줄이시고, 꾸준한 운동을 하시는게 권장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심장 부근이 아프다던가 증상이 보인다면 조금 유난떠는 것 일지라도 예민하게 반응하셔서 꼭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인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2 브로멜라인에 관하여 [새창] 2015-04-30 22:34:29 0 삭제
    혹시 영어로 찾아보셨나요?
    브로멜라인은 말씀하신대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맞으나 그 효럭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그래서 겨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용도로 쓴다고 써 있네요.
    살균효과는....단백질을 분해시킨다고 다 가능한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 =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 약은 우리 몸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세균만을 노려야하기 때문에
    우리 세포 (진핵세포) 와 세균 세포(원핵세포)의 다른 점을 노려서 만들어집니다.

    단순히 모든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약이라면..
    세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도 분해가 되겠지요. 즉, 사람 세포도 해가 입는다는 거지요.

    자세한 내용은 항생제가 무엇인지 항생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생화학이나 미생물학 전공책을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1 화학반응식이 너무 이해가안가요 [새창] 2015-04-30 01:12:39 0 삭제
    제가 고등학교때 배웠을 때는 수학 풀 듯이
    예를 들면 2 H2 + O2 -> 2 H2O 라면
    왼쪽 항에 각 원소가 몇개 있는지 세어가면서 양쪽을 맞추면 됩니다
    왼쪽 항에 H가 4개 (H2 가 두개) 면
    화살표 오른쪽에 있는 H도 네개가 되어야 합니다
    왼쪽에 O가 두개 니까 오른쪽에도 두개가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맞춰가면 됩니다
    혹시 1.5 라던가 같은 정수가 아닌 수가 나오면
    정수가 나오도록 2 를 양쪽 항에 곱해주면 됩니다
    10 혹시 과게분들중에 이민성에 연락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5-04-30 01:07:30 0 삭제
    시도는 해 보실 수 있으나.. 담당 기관 연락처만 알려줄 확률이 거의 98% 정도.. 입ㄴ다. 그 사람들도 바빠서 일일해 도와주진 않거든요. 만약 연락을 해 보신다면 한국에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입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아니구요.
    9 혹시 과게분들중에 이민성에 연락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5-04-30 00:53:03 0 삭제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 연락하시는 거라면 한국어로 문의가 가능합니다만 뉴질랜드에 있는 immigration service는 영어로 준비를 하셔야 할 겁니다. 보통 중국어 정도는 통역이 항시 대기하고 있지만 한국어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8 스크리닝법에서 이것좀 알려주세요ㅜㅜ [새창] 2015-04-30 00:28:27 0 삭제
    찾고자 하는 정확한 유전자 코드를 미리 알고 있어야만 찾는게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PCR을 돌려서 유전자 수를 늘린 후에 yeast나 e coli에 넣어서 단백질 발현 후 원하는 단백질에 맞는
    항체를 써서 찾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지만 정확히 처음에 뭘 찾고 있는지 알아야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의학쪽에선 환자가 박테리아에 감염이 되어있어도 정확히 어떤거에 감염이 되어있는지 pcr 로 스크리닝 하긴 어렵지요. 다른 증상을 확인후 의사가 의심이 되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지정을 해줘야 그 균에 특정한 항체를 써서 스크리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7 기관계 사이에도 물질대사가 일어난다고 할 수 있나요? [새창] 2015-04-30 00:18:05 1 삭제
    친구분 말씀대로 일단 모든 세포는 물질대사 (metabolism)이 가능합니다. 일단 물질 대사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소화와 흡수가 제일 큰 예구요 또 체내의 독소를 빼내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므로 소화계(배설계) 에서 제일 활발하게 일어나구요. 순환계나 호흡계를 담당하는 모든 세포들도 자기 일을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들 물질대사를 원할히 하고 있지만 순환계나 호흡계의 주 역할에서는 벗어나지요. 순환계랑 호흡계에서 일어나는 가스 교환(특히 buffer system)은 신진대사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질대사(metabolism)의 정의에
    대해서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다 영어로 배워서 한국어로 맞게 썼는지 확신이 없네요 :(
    6 의학도를 빡치게 하는 질문 [새창] 2015-04-28 18:08:09 0 삭제
    추가해서 하나 더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 몸에 근육에 있는 세포들은 미토콘드리아 양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또 반대로 신경세포 (뉴런)은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적구요.
    그 이유는
    근육 세포들은 움직임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움직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ATP(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ATP를 만들어 내는 세포 내 기관이구요.

    가끔은 우리가 자연 현상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에 왜 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것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 의학도를 빡치게 하는 질문 [새창] 2015-04-28 18:02:41 1 삭제
    본문에 있는 질문에 대한... 현재로서의 답은
    흉강에 (중심부분에서) 살짝 왼쪽엔 심장이 위치해야하기 때문에. lobe (각 부분)이 세개가 자랄만한 공간이 없는거죠.
    의학 특히 해부학은 Embryology(발달학? 생태학?) 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에 생각보다 "왜 그럴까?"라는 질문에 답 할 수 있는 부분이 생태학과 진화론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또 해부학이라는게.. 가설이나 이론이 먼저 나오고 그걸 실험하거나 검증하는 방법으로 나온 학문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이과 계통 연구는 이렇게 하지요)
    사람이란 동물을 다 하나하나 뜯어보니 이렇게 생겼더라 라고 해놓은게 해부학이라 .. 아직까지도 왜 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물리학이랑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
    우리 세상에 있는 자연 현상이 존재함을 먼저 알아내고 그 다음에서야 왜 그럴까 왜 그렇게 자연 현상이 움직이는지 이론과 가설을 찾는거지요.

    의대생들은.. 너무나 방대한 배워야하는 학습량 때문에 왜?라는 질문을 던질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이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왤까라고 혼자 공상(?)하며 파고드는 학생보다 조금 더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 (슬픈 현실이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7 22:59:12 0 삭제
    최근에? Hyperbilirubinemia 배워서 .. 급 이거만 생각나네요...hyperbilirubin causes dark stool.. 그나저나 작성자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3 처방 받은 약 모두 먹어야할까요? [새창] 2015-04-23 21:03:25 4 삭제
    저도 의대생이지만.. 의대생은 엄연히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조언하는것은 조심해야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 너무 걱정되시면 약사분들이나 의사를 다시 찾아가서 여쭤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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