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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쁘니pㅅq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09
    방문 : 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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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쁘니pㅅq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19 13:48:55 0 삭제
    열매 같이 만드신게 맘에 드네요~
    자수나 뜨개질 좋아하는데 목에 자꾸 담이 와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모양도 너무 이쁘고 잘 만드시네요~ 멋있어용~!
    46 명절 고민...마음이 심란하네요 [새창] 2018-09-19 13:45:42 2 삭제
    저는 그맘때 고속버스타고 1시간반 거리 친정에 혼자 자주 갔어요 ㅎㅎ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이나 간식거리 잔뜩 챙겨가서 버스에서 먹이고 재우고 나면 도착하게끔요.
    그맘때는 아기띠로 업을 수 있는 시기니까 이동도 오히려 수월하구요.
    이유식 안하고 어른밥 먹을 시기일텐데 하루 정도는 음식 사 먹이고 기저귀랑 물티슈 이런 정도만 챙겨서 다녔어요.
    기차로 이동이 가능하면 시간이 훨씬 짧으니 기차도 괜찮구요.
    저도 운전을 못해서 주로 이렇게 다니고 다니면서 아이에게 버스에서 조용히 해야 하고 얼만큼 가야하는지 계속 얘기해주면서 가고
    도착해서는 구경할 거리도 좀 보러 다니고 했더니 크면서도 버스 잘 타고 다녔어요.ㅎㅎ
    대중교통도 시도해보시고, 딸이 보고싶어 한다는데도 아버지가 오시기 힘들다면 정말 사정이 힘들거나 사위 볼까 불편해하실 수 있으니
    아버지가 오신다고 하실때까지 연락 자주 드리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45 15갤아기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친정엄마와 갈등 힘드네요 [새창] 2018-09-19 13:39:00 0 삭제
    아이를 다른 사람 손에 맡겨야하는 입장이고 친정엄마 도움도 받았던지라 잔소리를 무시 할 수는 없을거에요.
    근데 지금 아이는 기관에도 있고 시터분도 부부가 상의하에 고용하시고 친정엄마는 그냥 편하게 오셔서 아이를 보다 가시는거잖아요?
    그럼 아이에 대한 양육의 주도권은 부부에게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시터 고용에 대한 부분을 부부가 상의하여 결정했고 실행하고 있다면 친정엄마의 말씀은 그냥 잔소리로 여기세요.
    아예 말씀을 못하도록 하실 순 없으니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했고 돈 내고 있는 우리가 괜찮고 아이만 잘 봐주면 된다.
    친정엄마가 오셨을 때 아이가 잘 지내는 지 한번씩 신경써서 보기만 해달라. 그 정도면 된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결혼해서 애도 낳았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부모 취급을 잘 안해주시죠.
    근데 전 그냥 이미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 딱히 부당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없다면 저희 의견 말씀드리고 나중에 나오는 말은 그냥 흘려들어요,
    몇 번 하다보면 얘네들이 대답은 하는데 내 말을 안듣는구나 생각하시더라구요.
    친정엄마니까 시어머니보다는 말씀하시기 좀 더 수월하실 것 같은데 의견 말씀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더는 얘기 안듣겠다고 단호히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44 임신 초기증상 중 감기기운이요...다들 느끼시나요? [새창] 2018-06-25 23:28:52 2 삭제
    셋째 임신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오한이 들고 먹는 족족 토하고 설사하고 먹고 나면 너무 미식거렸어요.
    두통도 있고 몸에 힘도 쭉 빠져서 종합감기약 먹고 여름에 온수매트 틀고 뜨뜻하게 하고 자고는 했는데 한 일주일 그러다 느낌이 쎄해서 테스트 해봤더니 진하게 두줄 나오더라구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4~5주 정도라 이미 먹은거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데 한켠에 불안은 있었어요 그래도 아기는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아주 초기면 괜찮다고 하니까 걱정 마시고 1~2주 후쯤 테스트해보심 될 것 같아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6 14:32:23 0 삭제
    저도 자모회에 들기는 했지만 워낙 행사나 학교에 뭘 할 수 없는 요즘 상황이다보니 엄마들끼리 만나서 수다 떨거나 아이들 모여 함께 놀게 하는 모임은 했었는데요. 항상 모이는 사람들만 모이더라구요. 안온다고 뭐라 하지는 않고, 다만 학교에서 전달해주는 내용 같은 건 밴드를 만들어서 공유하다보니 가입 되어 있으심 그 정도만 신경쓰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서 딱히 친구들과 문제가 없다면 굳이 모임에 꼭 참석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저번에 저희 모임에 엄마가 못 오셔서 아빠 한 분이 아이를 데리고 오셨는데 오히려 불편할텐데도 오셨다고 다들 좋은 아빠라는 평가였어요~
    볼 일이 있으셔서 일찍 가셨어야했는데 아이 노는 동안 봐드리겠다고 갔다오시라고 해서 아이도 함께 봐드리고, 반 엄마들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희는 대체적으로 좋은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한부모 가정도 많고 더구나 아빠가 혼자 키운다고 하면 도와주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아이에게 친구들과의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회장 엄마에게 연락하셔서 상황에 대해 알려주시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걱정이 되시면 담임 선생님께 먼저 상의를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42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8-02-26 17:13:43 2 삭제
    너무 열받아서 로그인했네요.
    저는 첫애 역아라 어쩔 수 없이 제왕으로 낳고 둘째도 그랬고, 곧 셋째도 제왕으로 낳아야해요.
    그런데 엄살이라구요? 와.....나 진짜..
    수술이에요. 마취하고 배를 가른다구요. 자궁을 가르고 애를 꺼내요.
    애 때문에 위, 아래로 밀려있던 내장들 제자리 찾으면서 몸 속에서 난리 부르스가 나요.
    마취 풀리면서부터 칼로 헤집는 느낌 나고 그거 참느라 몸에 힘을 줬더니 어깨에 담이 와서 침대에 누울 때마다 소리 질렀더니 큰애가 엄마 죽는다면서 울어요.
    자기 자식을 몸 속에 10달 품고 살 째서 낳아줬더니 무슨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어요?
    본인은 종이에 살만 베여도 아프면서 수술한 사람한테 고생했다 소리는 못할 망정 진짜 너무하네요.
    저는 제 남편이 그랬으면 애 데리고 짐싸들고 나갔어요.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애를 키워요. 내 자식이 어떻게 크라구요.
    산모분 진짜 딱하고 안타깝고 안쓰럽네요....에휴....
    제 몸이 아니니까 모를 수는 있어요. 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ㅠㅠ
    41 아들인데 왜 딸이아니냐고하는건 말이야 방구야.... [새창] 2017-12-08 17:27:21 1 삭제
    첫애 아들 낳아야한다고 해서 떡하니 아들 낳았습니다. 둘째 임신하니 엄마는 꼭 딸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딸 소리 듣다가 딸 낳았습니다. 이제 성별 얘기 쏙 들어갔나 했더니 셋째 임신하니 남자건 여자애건 태어나면 하나 더 낳아서 성비를 맞추면 좋겠다네요. 제왕으로 낳아야하는데요.허허... 이게 진짜 말인지 방구인지....ㅋ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1 11:22:24 0 삭제
    내년에 첫째 초등학교 입학하고 둘째 16개월에 셋째 출산합니다.....무서워요!ㅠㅠ
    39 둘째 임신이 기쁘지 않으셨던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새창] 2017-12-01 11:09:29 2 삭제
    먼저 임신 축하드려요! ^^
    전 첫애 낳고 6년만에 둘째 가졌는데, 그 전에 계류유산 된 적이 있었어요. 제가 원했을 때 임신 시도했는데 그렇게 되서 한동안 우울하다가 남편이 맘 먹고 시도하니 떡하니 되더라구요..허.. 근데 그 시기가 마침 일이 너무 바빴던 때라 좋으면서도 당황스러웠어요.
    일이 너무 많아서 커피, 박카스 달고 살고 만삭때까지도 밤새면서 일했거든요. 그래서 애기 낳으러 가기 전에도 걱정할 새도 없이 8~10시간을 자고, 출산하러 가서도 긴장이 안되었어요. 초음파로 아기 얼굴도 뚜렷이 보이는게 아니니까 얼굴이 상상이 되지도 않고...솔직히 기대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건강하게만 태어나라 그 생각이었어요.
    근데 낳았는데 너무 튼튼하고 우렁찬 거에요. 딸인데요.ㅎㅎ 큰애는 너무 허약해서 맘을 졸이게하더니 둘째가 너무 튼튼하니까 그 때부터 너무 이뻐보이기 시작하는거에요.
    새벽에 깨서는 울지도 않고, 60일 부터는 통잠을 자버려서 젖이 줄어 수유는 길게 못했지만 꿀잠 자게 해주고, 6개월때 모유 끊을 때도 너무 수월하게 끊구요. 이쁜 짓은 혼자 다했네요. 키우는 게 너무 수월해서 무서울 정도에요. 그래서 저를 비롯해서 온 시댁 식구들의 이쁨을 다 받고 있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둘째가 너무 너무 이뻐요. 산후우울증으로 힘들게 키운 첫째에게 죄책감이 들 정도로 너무 이뻐요.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둘째랑 연년생 될거라 둘째에게도 죄책감이 생기고 있네요..ㅜㅜ
    멋모르고 키운 첫째와 달리 둘째는 좀 다르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잘 하실거에요. 낳으면 정말 이쁘실거에요.
    좋은 거 많이 드시고 둘째 낳기 전까지 첫째와 재밌는시간 보내면서 기분 전환도 해보세요.^^
    38 유치원때문에 오늘 펑펑 울어도 보네요 [새창] 2017-12-01 10:37:36 0 삭제
    큰애 병설 보내겠다고 추첨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 글처럼 딱 저랬어요.
    강당에 모여서 5살 30명 뽑는데 80명이 지원했죠. 접수한 순서대로 뽑기 순서가 정해지는데 나름 20번대 였는데 앞에서 10명이 우르르 뽑혀서... 참 허무하더라구요. 당첨된 부모는 환호성을 지르고..
    그랬던 게 아직 기억나는데 벌써 사립유치원도 졸업할 때가 되었네요...
    37 나이 50에 낳은 늦둥이. [새창] 2017-11-10 12:07:54 0 삭제
    아이고 이뻐라!!!>ㅂ<
    저도 내년에 셋째 출산인데 애기 얼굴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키울게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많이 힘드실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36 시가에겐 며느리란 어떤존재일까요 [새창] 2017-11-09 00:49:09 53 삭제
    대를 이어주는 사람이라기보다 며느리는 일단 만만한 사람으로 깔아놓는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요.
    아들에게 하던 잔소리를 며느리에게 쉽게 또 하는데 사위에게는 안그런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도 큰 애 낳고 둘째 계획을 미루고 있을때 진짜 지겹게 들었네요. 터울이 많이나면 안된다, 물려받은 옷 버릴거냐, 하나로는 안된다....
    저희 가족을 만드는 일인데 시부모가 나설 일이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이 부분은 남편이 알아서 키워줄 것도 아닌데 왜 참견이냐 우리가 낳고싶을때 낳는다 했지만 소귀에 경읽기죠.
    저 혼자 있을때도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남편 핑계댔어요. 남편이 계획이 없어서 협조 안한다구요. 전 갖고싶어요~ 이러구요.
    주위에 만나는 사람이 많은 부모님들이 듣는 말들이 많으니 더 참견하시는 거 같아요.
    괴로운 상황인데 남편과도 잘 얘기해보시면 좋겠네요..
    35 둘째 탄생기 [새창] 2017-11-06 13:30:30 0 삭제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둘째는 첫째랑 많이 다르게 나왔는데 새삼 떠오르네요~^^
    34 만삭인 아내와 크게 싸웠습니다 [새창] 2017-11-06 13:25:27 43 삭제
    지역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늦게 어린이집을 보냈다면 한달에 10~15만원 정도일텐데, 생활비 통장으로 옮기기로 합의하셨으면 시간 되실 때 함께 옮기시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체하는 게 간단한 일이라서인지 잊어버리거나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개인적으로 양육수당은 정말 얼마 안되는돈이라 제 남편은 그냥 니 돈이니까 너 쓰라고 신경도 안쓰거든요.
    큰애때도 그랬고 지금은 둘째 걸 받고 있는데 남편은 언제 들어오는지, 얼마인지도 몰라요. 육아하면서 받는 보너스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오다가다 아이들 간식 사주고 가끔 외식할 때 쓰면 얼마 안가 없어요.
    저는 아기 낳고 키운다고 주는 용돈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거든요.
    저희 남편 일하는 시간 외에 둘째는 거의 혼자 키우다시피 합니다. 집안일도 거의 다 합니다.
    그래도 양육수당이란 거 관심도 없어요.
    잘 버시는데도 허리띠를 졸라메시는 건 좋지만 함께 생활하시는 와이프가 힘들어하는 정도라면 고민을 해보셔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저희는 자영업이라 월매출이 들쑥날쑥이긴하지만 대목일때 한달에 천만원을 벌 때도 있어요.
    그러면 평소 생활비에서 저 마음껏 쓰라고 3~50만원씩 남편이 더 줘요. 그래도 전 쑥쑥 크는 아이 옷, 생활용품 사기 바쁘죠.
    돈을 못 벌고 정말 아껴야 되는 상황이라면 부인에게 아끼라고 하실텐데, 많이 벌고 여유가 있는데도 그 여유로움을 왜 부인에게는 못 느끼게 하시나요?
    33 또 왔다... [새창] 2017-11-03 13:19:34 1 삭제
    저희 부부는 큰아이 어릴때 아파트 놀이터에서 자주 다치고 아이들에게 치이는 걸 많이 봐서 놀이터 안데리고 다녔어요.
    쫒아다니는데도 그러니까 놀고 싶어하면 차라리 키즈카페를 가서 실내에서 놀구요.
    키즈카페에서도 자기 아이들 안보는 부모들 많잖아요.
    아이들이 저희 부부에게 놀아달라고 오면 저희는 그 아이에게 말해요.
    우리 아이와 놀아줘야해서 너랑은 못 놀아주겠다고. 엄마에게 가서 놀아달라고 하라구요.
    그래도 부모가 같이 따라다니지 않는 아이는 계속 따라와서 카운터에 부모 좀 찾아달라고 해요.

    저희 아파트 놀이터는 옆에 관리사무소가 있는데 도롱도롱님같은 경우가 생긴다면 관리사무소 가서 아이가 혼자 나와 놀고 있다고
    방송 좀 해달라고 할 것 같아요.
    아무리 곧 출산을 한다고 해도 본인애는 본인이 봐야죠.

    전화로 단호하게 말씀하기 힘드시면 문자로라도 아이가 우리와 있다 다치면 누구 책임이 되는건지, 정말 우리와 함께 있다고 안심이 되는지,
    본인은 안될 것 같다고 내 아이에게만 온 신경이 가니까 잘 돌봐주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지금 못 끊으시면 그 엄마 출산하고 나서는 아예 아이에 대한 것이 떠넘겨지지 않을까 싶네요..
    같은 학교, 반이 된다고 해도 그런 엄마는 아이 일에 잘 나서지도 않고 신경도 안쓸 것 같아 보이는데 그 엄마와 인연을 유지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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