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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와타나베0936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28
    방문 : 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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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타나베0936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4 엄마, 아빠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창] 2020-12-03 20:17:15 0 삭제
    eee
    943 2019 신혼부부 결혼비용  [새창] 2020-06-08 12:54:19 0 삭제
    각자 2억 3천??
    942 영국인도 인정하는 랜드로버 [새창] 2020-04-16 16:06:06 5 삭제
    랜드로버랑 레인지로버랑 다른거죠?
    9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3-10 12:12:45 1 삭제
    지난 글을 보니.. 일본에 계신 대학원생이군요. 사람마다 각자의 고민이 있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예쁜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939 사연있는 샷건 [새창] 2020-03-10 12:05:10 0 삭제
    지금 자막이 진짜인가요?ㅋㅋㅋㅋ
    938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정석 [새창] 2018-08-15 16:27:15 0 삭제
    레이싱 카는 혈액형 붙이는 거 의무라고 들었어요.
    이외 차량은 패션인듯.
    937 직접 찍은 사진 900장으로 만든 레고 스톱모션.mp4 [새창] 2018-03-24 13:03:11 9 삭제
    재밌네요 ㅎㅎ
    936 원피스 [새창] 2018-03-05 15:30:43 0 삭제
    .
    935 제2의 천직을 찾은 전 KGB요원.JPGIF [새창] 2018-02-23 13:16:28 53 삭제
    총좀.쏴본걸로…
    934 베트남 갈때 돈 너무 많이 들고가지 마세요 [새창] 2018-01-24 09:06:15 0 삭제
    동이 남으니까...ㅋㅋ
    933 학교에서 선생님이 똥마려울 때 - 아이들 모르게 학교에서 똥 싸기 [새창] 2018-01-17 13:46:31 0 삭제
    대박 꿀팁..!
    9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8 12:46:24 0 삭제
    이영일팔…
    이십십팔…
    이천십팔…
    931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파란불' [새창] 2017-12-28 10:01:37 1 삭제
    '친척과 음식점에 갔다.
    1000원 비싼 메뉴와 싼 메뉴 사이에 고민하다 싼 메뉴를 시켰다.
    친척과 음식을 먹고 나오면서 식당 메뉴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친척은 맛만 기억하고 어느 메뉴가 비싼 메뉴인지 기억하지 못했다.
    난 친척이 음식을 시킬때 가격을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질투와 우울함을 느꼈다.'

    ---------

    며칠째 집에서 가져온 반찬으로 밥을 먹다가, D시에 있는 사촌과 연락이 닿았다. 취직 후 직장근처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적 자주 보던 사이는 아닌데, 직장 생활도 물어볼 겸, 주말 오후에 보기로 했다.

    "많이 기다렸어?"

    커피숖에서 가장 싼 음료 한잔 시켜놓고 책을 읽고 있었다. 친척은 녹차 한잔을 들고 와서 자리에 앉았다. 녹차 티백은 집에도 있는데,,, 속으로 비웃으며 나같으면 이런 곳에서 녹차 안마셔, 라고 생각했다. 삼십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사촌은 반 이상 남은 녹차를 테이블에 두고 일어섰다.

    "응, 즐거웠어. 연말 가족모임 때 한번 보자."

    라는 말을 남기며, 사촌은 택시를 탔다. 이시간, k길까지는 걸어가도 별 차이 안날텐데, 생각하며 나는 집에 가기위해 지하철 역으로 내려갔다.
    930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등산 중 일행이 뱀에 물렸다.(후략)' [새창] 2017-12-28 09:12:10 0 삭제
    내가 사는 집 가까이 K산이 있다. 산새가 높고 경치가 좋아 종종 등산을 하면 좋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쉽게 발이 가질 않았다.
    --주말 등산 가요
    S어플을 통해 근처 사람들과 함께 산을 오르게 되었다.
    "아얏!"
    B씨가 갑자기 바닥에 주저 앉았다. 등산로 계단을 오르던 중, 일광욕을 하던 뱀을 밟은 모양이다. 제법 품이 있는 바지를 입었는데도 뱀의 이빨 자국은 선명히 남아 있었다. 우왕좌왕 하는 사람들 사이로 더 놀란 모양인지, 뱀은 이내 숲속으로 사라졌다. 일행들과 함께 응급처치를 하고 근처 병원에 갔다. 독뱀은 아니었다고 한다.
    해프닝이 일어난 후, 잠결에 꿈을 꾸게 되었다.
    마치 등산로 계단을 오르던 B씨가 된 것처럼, 그리고 뱀을 밟게 되는 느낌이 슬로우모션처럼 길게 느껴진다. '미끄덩'하는 감촉까지 생경하다. 뱀은 도망치듯 사라졌다. 어느새 같이 온 일행은 사라지고, 안개가 깔린 산길을 계속 걸었다.
    "저기요..."
    길가에서 혼자온 여성을 만나게 되었다. 노란색 네파 등산복을 입은 그녀는 산을 오르던 중 넘어져서 도움을 요청하는 듯하다.
    그녀에게 손수건을 건냈더니, 그녀가 생채기에 난 피를 닦았다. 나는 휴대용 밴드를 건내주었다.
    그녀에게 돌려받은 손수건에서 달큰한 향이 난다. 비릿한 피냄새가 아니라, 버터 바른 파이가 노릇하게 익어가는 냄새.

    묘한 느낌에 나는 잠에서 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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