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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11:37:47	22/107	삭제
		애는 키워본 적 없지만요 제 조카들이 딱 그 나이거든요. 한명은 올해 40개월 됐고 한명은 37개월인데 올해 설 날에 만났을때 오물오물 입 트기 시작 했어요. 지난 5월쯤 친척 모임에서는 이거 뭐야? 이게 뭐야? 만져도 돼? 해두 돼? 하고 질문도 하고 해도 돼. 하면 안돼. 하는 말도 알아었구요. 또 어린이가 했다고 해서 행위의 유무가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윗 댓글에서도 쓴 것 처럼 성추행범들 처럼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남의 신체를 만진게 아니라 반은 잘 몰라서, 반은 장난으로 그랬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비롯한 주변 어른들이 아이들 대신 사과하고 다음번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뜬금없이 신체 터치당한 여성분의 불쾌감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린애가 만졌든 나이먹은 사람이 만졌든 타인이 손 대면 안되는 곳 이었으니까요
	3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11:12:23	61/62	삭제
		이런 상황에서 메갈찾는 사람들은 뭐지 대체....
	3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11:09:56	51/135	삭제
		당장 두살만 돼도 오밀조밀 말 하고 저건 해도 되는거에요? 저건 하면 안돼요? 하고 인지 구분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하면 안된다고 했을때 싫어! 할꺼야! 같이 엇나가는 행동을 하기도 하죠. 물론 대부분 호기심이나 장난스런 심리에서 나온 행동이지마는 당한 사람에게는 세살짜리 애가 했던 80먹은 노인이 했던 성추행은 성추행이에요.
	391	영화 박열과 군함도의 비교 [새창]	2017-09-08 21:01:20	1	삭제
		오타 ㅎ... 누군가 실제로→ 누군가 실제로 겪은
	390	영화 박열과 군함도의 비교 [새창]	2017-09-08 20:39:56	1	삭제
		물론 군함도 얘기입니당
	389	영화 박열과 군함도의 비교 [새창]	2017-09-08 20:37:49	16	삭제
		제가 느낀건 누군가가 실제로 잔혹한 참상을 그저 탈출액션 장르라는 가벼이 여겨지는 오락거리로 사용한 것에 대한 분노였어요. 마치 쇼미더머니나 송포유처럼 제 주변인의 삶을 망친 10ㅅH끼들이 나와서 랩이랑 노래로 자기 과오를 뉘우치기는 커녕 철없는 어린시절 어쩌고, 사실 나도 힘들었는데 나만 일진이라고 주변에서 손가락질당했다는 둥 어이가 낭낭하게 사라진 프로그램을 본 느낌...? 심지어 감독이 일본, 혹은 제 삼자였으면 저 등신ㅅㅋ들 하고 말겠는데 우리나라 감독이 그랬다는 건 위에 비유로 나온 일찐따 놈들을 싸고 도는 프로그램을 만든 PD가 알고보니 피해자의 부모였다는 느낌 -_-... 거기에 하나 더하자면 사람들이 PD한테 니 자식이 일진따들 한테 당한게 있는데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냐!! 하고 따지니까 "사실 왕따를 당한 아이들도 왕따를 당할만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우리애도 그래요." 라고 답변한 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388	장산범, 한국 호러영화의 여전한 한계점 [새창]	2017-09-06 20:51:35	0	삭제
		=남편이 생불
	387	장산범, 한국 호러영화의 여전한 한계점 [새창]	2017-09-06 20:43:53	3	삭제
		내용에 격공합니다ㅜ 영화보는 내내 이해가 안 갔어요. 대체 자기 친딸은 왜 팽개쳐두고 어디서 뭐하다 온 지도 모르는 애를 그렇게 살뜰하게 돌보고 매달리는지... 마찬가지로 그 친딸은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애가 자기랑 목소리도 똑같고 이름도 똑같다는데 별 경계심이나 위화감도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할머니는 영화 중간 내내 사라져있어서 무당 딸내미가 할머니방 찾아 들어갔을때 누구지??? 이러고 말았네요ㅎ 그리고 대한민국 영화의 대표적인 클리셰인 무능한 경찰&형사 .. 대체 형사는 뭐하러 나와쬬ㅠ? 어차피 중요한 설명은 눈 먼 무당 아지매가 다 해줬는데 동시에 무당 아지매 역활=설명충 끝 또 집에 장산범 나와서 겁에 질린 어린 친딸 혼자팽개쳐두고 경찰에 신고도 안 한채 무당 딸래미 말듣고 동굴로 달려가는 엄마 ^-^ 답답해서 속이 터져 줍니다. 기타 등등으로 틈만 나면 자식 잃어버렸다고 우는 엄마와 가만보니 자식 잃어버린게 누구탓도 아니고 치매 걸린 할머니랑 애만 달랑 둘이 두고 자리를 비운 엄마탓(=결국 지잘못인데 할머니랑 경찰 탓함) 이었다는게 매우 어이가 읎었고 지금 생각해도 어이승천하는 부분 ....
	386	유투브에서 연아 동영상을 보다가 댓글 보고 뿜었네요 ㅋㅋ [새창]	2017-08-30 12:18:41	10	삭제
		레미 갓ㅡ명작
	3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9 17:00:21	1	삭제
		획예// 피겨룰로는 치팅이 아닐지 몰라도 아사다가 선수시절 내내 뛴 트리플악셀이 제 회전수를 채운건 한손바닥 안에 드는 횟수입니다. 언제나 언더,다운감이었지만 늘 그렇듯 잽머니가 심판들이 체점을 할때 언더,다운은 커녕 가산점을 주게 했지요. 그리고 그 피겨룰이란 것도 아사다를 위해 몇번이나 개정되었는데 저만하면 트리플악셀 + 걍 선수생활 자체가 치팅프로그램 쓴거나 마찬가지이지요.
	384	'거식증' 러시아 피겨 리프니츠카야, 19세에 조기 은퇴 [새창]	2017-08-29 16:48:03	0	삭제
		유연하고 스피드있는 스핀이 가장 장점인 선수였는데 체형변화가 엄청나게 오면서 예전만큼의 기량이 안나왔죠. 점프야 뭐... 처음부터 그닥이었으니 가장 먼저 무너졌고 표현력이 좋았던 선수도 아니어서 왠지 오래 갈 느낌은 아니었지만 러샤서 흔히 양산된 선수들과는 좀 다른 느낌도 있고 당돌한 성격에 깜찍한 외모가 매력적이었던 선수였는데 아쉬워요...
	383	생리컵 관련 기사 댓글 진짜 토나오네요 [새창]	2017-08-23 15:43:55	9	삭제
		내가 안한다=남도 안 할 것이다. 이런 편협한 일반화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생리라는 단어를 안 썼으면 관련해서 생각해 볼 일이 1도 없었거나 걍 쓸 일이 없었던 거겠죠. 일상에서든 넷상에서든 쓰는 사람은 씁니다.
	382	‘메갈 BJ 죽이러 간다’던 BJ 범칙금 부과.gisa [새창]	2017-08-11 15:42:48	5	삭제
		정확하진 않은데 신태일+김윤태+듣보 병신비제이 2명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3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7 13:03:22	30	삭제
		애가 왜 아빠한테 인사 안하는지 알겠네요. 인성수준이 6살짜리 애보다 못한데 인사하고 싶을리가...
	380	준형선수 갈라ㅋㅋㅋㅋㅋ 나야나!! [새창]	2017-07-30 23:47:27	0	삭제
		엌ㅋㅋㅋ 남자는 역시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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