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 잡고 공동명의 하시고 혹시나 보험기간동안 보험계약자가 사고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되면 3년인가 고정이라고 합니다. 다음해 보험 가입할때 다른보험으로 갈아타시면 그게 풀린다고 하니 훨씬 좋은거라고 보험지점장 하는 친구가 알려줘서 이번에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 1프로 잡으니까 취등록세 없이 대행비 조금주고 했습니다.
고기가 잠길만큼 물을 부어준후 양파한개 껍데기 안깐상태로 , 대파 뿌리쪽으로 서너개 , 통후추 약간, 월계수잎 된장 크게 한스푼, 커피 한스푼 넣고 팔팔 끓으면 고기 넣고 뚜껑을 연채로 다시 끓어오르면 소주나 청주 넣고 팔팔 끓을때 뚜껑을 반정도만 닫은후 불은 중불정도로 유지하고 30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위에 재료중 없는것들은 패스하셔도 되요. 그러나 소주나 청주는 해주시면 확실히 잡내가 날아갑니다.
캠핑 다니실거면 루프박스 하나 달면 되고 , 유모차 타야할 아이가 둘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굳이 아이 짐 때문에 큰차로 가는건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전에 타던 아반떼도 유모차 하나에 4-5인용 텐트, 3단 낚시가방, 낚시의자(도날드나루), 전기장판 , 짐가방 세개 실어도 가능합니다. 현재 타고 다니는 차도 가능하고, 유모차 실고 빼는것 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솔직히 아이들 유모차 몇년 타지도 않고 그나마 저희는 아이들 둘다 유모차 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두아이다 키우는 동안 실고만 다녔지 정작 사용한건 3-4번 미만이고 유모차가 꼭 있어야 하고 차에 공간이 작다면 휴대용 유모차 아주 작게 나온것들 있습니다. 몇만원 하지도 않고 공원이나 사람들 많은곳 가면 큰 유모차가 아이들 편하게 자기는 좋은데 이동할때도 불편하고 오히려 짐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글쓴이한테 위로나 해주세요. 조언이랍시고 이혼해라 마라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혼자 육아에 지치고 남편이라고 집에 자주 들어오지도 않다가 집에 오면 지 할것만 하고 도움은 안주고 세상에 내편은 없는것 같고 이걸 친정이나 지인에게 풀자니 내 처지가 너무 처량한것 같고 이대로 살다간 진짜 내가 못살것 같고, 여러가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이신듯 하네요. 아이들은 지킬려고 안간힘 쓰시는듯 한데 친정에서 아이들 잠깐 봐주실수 있다면 하루이틀 정도 혼자만의 시간도 좋고 친한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셔야 할것 같아요. 지금 삶에서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막내외삼촌이 항상 하던 말이랑 똑같네요. 저랑은 15살 차이나는데 외가가 경북문경이지만 막내삼촌은 초등학교도 입학전에 서울로 저희엄마가 델고 올라와서 거의 자식처럼 키운 분이신데 제가 어릴적부터 자주 그런말씀 하셨습니다. 광주가면 기름 주유 안해준다고 본인이 직접 겪은것처럼 말했는데 몇해전까지만 해도 그당시엔 실제 있었던걸로 믿고 살아왔네요.
고양이 밥안줘도 잘 삽니다. 밥주면 주는데로 늘어나고 굶어죽는 고양이 많이 않다고 봅니다. 사료 준다고 사료만 먹는것도 아니고 사료 안주면 알아서 개체수 조절 해가며 그들 나름대로 잘 살아가는데 굳이 사료줘서 개체수 늘리고 사람들 피해입고 그로인해 고양이한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애초에 안줘도 밖에서 잘 살아가는 놈들한테 안그래도 된다고 봅니다.
밥주다 보면 개체수 증가되는거 순식간입니다. 가끔 챙겨주시는거야 고양이들도 자주 오거나 몰리진 않겠지만 가뜩이나 단독이시니 더 할수도 있고, 캣맘들 매일 남을정도로 밥을 채겨줍니다. 이게 아파트의 경우 한두분이면 그나마 살던 놈들이 먹으면 되지만 단지내 최소 서너분은 되는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밥그릇을 길목마다 두시는 분들도 있고 대부분 본인들이 먹는거 보려고 하는지 사람들이 지나는 길은 아니지만 단지내 가까운 곳에 두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번 지나면서 고양이 사료가 없던적이 없네요. 지들끼리 영역이 있긴 하겠지만 어미 한마리가 연간 2번씩 새끼치면 2-3년이면 수십마리 금방입니다. 중간에 이래저래 죽는거 자주 보는데 보통 4-5마리 출산해서 3마리 이상씩은 성묘가 되는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내에서 조용한 밤에 고양이 소리 엄청 불편합니다.
한약재 관련 일을 하는데 방송이나 넷상에 저런글 올라오면 엄청 힘들어져요. 가뜩이나 이쪽이 경기를 심하게 타는데 방송에 한약재에서 뭐,뭐 검출되었다고 뜨고 나면 한번씩 내려앉는데 답답합니다. 방송이 진자 무서운게 가끔 어디어디 좋다는 약재가 방송 한번 타면 원래는 처리가 힘들정도로 소모가 없던게 품귀현상까지 생기고 가격도 급등하는 바람에 물건을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구한다고 해도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거래처 납품하려면 엄청 애 먹습니다. 또 구해다가 주면 추가발주 때문에 어느정도 재고를 잡아놔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확보 해놨다가 다른 약재가 뜨면 또 발주량 확 줄고 누가 장난질을 하는건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특히 당뇨나 발모에 효과가 있다그러면 한달사이에 10배까지 뛰는 경우도 가끔 생깁니다.
20년쯤 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3시절 취업나갔었는데 주말에 잠시 집에 들른 사이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고 어머니께서 바꿔주시길래 받아봤는데 실제 거주하는 주소랑 몇가지 확인한다고 질문하길래 답해줬습니다. 당연히 학교인줄 알고 생각없이 대답해주고 놀다가 다시 회사로 갔는데 난데없이 학습지 같은게 집으로 와있다고 연락받고 봤더니 40만 얼마정도 결제하라고 같이 와있었고 전화통화도 안되고 하더니 1년정도 지나서 압류통지랑 뭐 여러가지 날라오고 통지서에 전화번호로 통화했더니 당시 학습지 보낸곳인지 제가 신청한 통화내용이 있다고 막무가내로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난 그런거 모르고 받은적도 없으니알아서 하라고 하고 돈낼 생각도 없고 압류 할것도 없으니 니네 맘대로 하라고 했더니 한 2년정도 더 날라오고 그담부턴 아예 안날라 오더군요.
골목길 출차시나 지나가는 차가 보이지 않을 경우 내차의 존재를 알리기도 하고 차량이 지나간다는 의미로 지나는 사람에게 대놓고 쏘지 않는다면 좋다고 봅니다. 비슷한 경우로 차량 통행이 적은 사거리나 삼거리를 지날때도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상향등을 여러번 깜빡여 주행의사를 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앞차가 가고 있거나 반대편에서 차가 마주 온다면 안되지만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선 신호위반 차량도 있어서 오히려 안전운전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