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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와너와우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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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너와우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8 오늘 결혼하는 친누나의 방 이라는데요. [새창] 2017-01-15 14:44:18 7 삭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나는 유부징어.ㅠㅠ
    307 인간김신 이를테면 김대표로사는남자. 이것도 떡밥아닐까요 [새창] 2017-01-14 12:06:20 3 삭제
    그건... 교복 입은 학생이 라이터 뽑아달라고 하니까 이상하게 보는 걸로 봤는데요... ㅠㅠ
    3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4 07:50:35 0 삭제
    그럼... 시댁 갔을 때 시댁 부모님께 부탁드리고 다녀오는 건 어려울까요? 저는 아이들이 엄마 껌딱지라 아빠가 있어도 엄마인 저는 못나갔어요...ㅠㅠ 글쓴님께 대리만족이라도 하고싶네요~ ^^
    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16:45:25 14 삭제
    이유도 모르고 동생과 관계가 단절되어 많이 답답하시지요~
    큰 문제도 없어보이는데, 당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니 답답하고, 상대가 괘씸하기도 하시지요...

    이렇게도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많은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하게 교육받고, 한 가정에서 아들 딸 구별 없이 동등한 개체로 사랑 받으며 자랐어요.

    그런데 결혼이라는 제도로 여성의 입장과 역할에 상당한 변화가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명절에 차례를 지내러 아내의 집이 아닌 남편의 집(시댁)으로 가게 되죠...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데 왜 꼭 그래야 하냐고 의문을 갖는 것조차 용납이 안됩니다.

    큰집의 큰며느리 자리는 특히나 더 그렇구요. 큰 며느리였던 저희 시어머님도 시부모님 모시면서 명절에 친정에 못가셨던 것 같아요. 저도 명절에 저녁까지 먹고 나옵니다. 당연한 듯 그렇게 됩니다.ㅠㅠ
    (이 부분에서 할 말이 좀 있긴 하지만 패쓰합니다^^)

    젊은 며느리인 여성의 사고는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져 있고 교육도 양육도 그렇게 받아 왔는데,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 가면 구시대로 떨어집니다.(조금 극적으로 말해서요^^)

    결혼하고 시부모님께서 생일이니 축하해주겠다고 주말에 부르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갔습니다. 저와 남편은 생일이 3일 차이 나고 손 아래 시누이하고는 보름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생일이 비슷한 시기에 있으니까 한꺼번에 축하파티를 하자고 하십니다.

    동공지진이 한번 일어났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식당에서 (어머님이 사주시는)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그리고 14년을 이렇게 생일 때마다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밥은 생일인 사람이 삽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결혼 후 6년 정도 후에 시누이가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사위의 첫 생일에 저를 일찍 부르셔서 시댁으로 갔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진수성찬을 차리고 계셨습니다.

    팔 걷어부치고 도와드리면서 "그냥 좋은 식당으로 가시지 왜 이렇게 고생하셨어요~?" 하고 여쭤보니, "남의 집 귀한 자식인데, 이 정도는 해줘야지~"라고 인자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십니다.

    그러실 수 있습니다. 당신 딸아이 사랑 많이 해주라고 사위한테 잘 하고 싶으신 시어머님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많이 서운하고 섭섭했다고 말하면 제가 이상한 여자일까요? '그럼, 나는 남의 집 귀한 자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남의 생일에 시어머님께 서운하다고 시비걸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시어머님께는 이게 전혀 서운할 일이 아니니까요.
    (조금 유치하게 굴면 그 사위보다 제가 학력도 더 높고 나이도 더 많아요.)

    모든 가족이 시댁에 모이게 되면 저는 부엌에서 일하고, 사위는 TV를 보거나 낮잠을 잡니다. 그게 점점 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점점 함께 모이기 싫어집니다.

    학교와 사회에서는 제 후배인 시어머님의 사위와 제가 시댁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면 구시대 속의 남녀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혼란 자체가 저에게는 스트레스더군요. 임신으로 입덧하는 제가 음식 냄새를 피해서 방으로 들어와 앉으면, 시어머니께서 부르십니다. 힘들어도 부엌에 있으라고 하십니다. 나쁜 뜻이 아닙니다. 옛날식 사고방식을 갖고 계셔서 그래요. 시작은어머님들 보기에 민망하셨나봐요. 사위에게는 안그러세요. 저는 이런게 이상합니다.

    자녀의 결혼으로 생긴 법적인 자식인 건 똑같은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별다른 큰 문제가 없었다고해도 사소한 일들이 서운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서운하다고 말하면 내가 이상해지는 이상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시어머니의 사위와 저를 비교하며 말한건, 극명하게 남녀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예'인 것 같아서 입니다.

    불편하고 이상한 상황이 반복되는 장소에 계속 가고 싶으세요?
    사회에서라면 나 힘들게 하는 장소는 안가면 그만이고, 몇 번 만나서 불편한 사람은 안만나면 그만인데... 남편의 가족은 그러기도 어렵지요.

    글쓰신 분의 가족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생각도 가치관도 삶의 방식도 전혀 다른 타인들이라는 겁니다. 남편이야 오래 만나면서 함께 살아도 되겠다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선택한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그의 가족은 그럴 기회가 없었잖아요.

    심하게 말하면 결혼과 동시에 애정과 의무를 강요당하는? 관계입니다. 안부전화도 당연히 자주 드려야 하고, 때마다 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하지요.

    시댁 식구들과 통화하고 만나는 과정에서 서로 잘 맞고 서로 존중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생기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기지요. 이 또한 인간관계니까요.

    동생부부가 돌아선 이유를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이유를 유추해보실 수 있을까... 하고 말이 많았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디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누구도 서운하거나 섭섭하지 않은 관계로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PS. 명절에 상치우는 걸 도와주는 사촌 시동생에게 시어른들께서 농담으로 말씀하십니다. "너도 일하기 싫으면 얼른 장가가서 색시 데려와~!!!" 이런 농담에 재밌다고 웃으시는 분들과 함께 있는거... 쉽지 않아요.. ㅠㅠ
    304 제사에대해서..조언좀부탁드릴께요.. [새창] 2017-01-10 15:09:12 4 삭제
    그죠... 이상해요.. 이상해...
    303 제사에대해서..조언좀부탁드릴께요.. [새창] 2017-01-10 15:08:23 4 삭제
    큰 집 큰어머님과 큰집 며느님들도 같이 해방되시면 좋겠습니다. ㅠㅠ
    302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1:33:16 0 삭제
    며느리의 노력을 잘 모른다기 보다는 그저 당연히 여기시는게...그게 좀 힘들죠.. ㅠㅠ
    이 세상에 당연한건 엄마 사랑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ㅠㅠ
    301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1:28:45 0 삭제
    아...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어렵게 하신 결정이시죠... ㅠㅠ
    명절에 불참해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이실 것 같아요.ㅠㅠ
    복실님도 힘내세요~...
    300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1:07:24 0 삭제
    "그 때 내가 방관했어. 미안해. 당신 당황스러웠을텐데... 내가 잘못한거야. 정말 미안했어. 다음에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그 땐 내가 이렇게 저렇게 해줄게~ 우리 마누라 덜 속상하게~"

    이케 나를 얼러주면 좋겠네요..^^
    299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54:32 1 삭제
    구체적으로 알려줘도 부탁해도 남편이 잘 못하는게 함정입니다.. ㅠㅠ
    298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48:08 0 삭제
    댓글에서... 저로인해 고구마 백 개 쯤 드신 듯 답답해 하시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사과드려요.

    저... 곰 같은... 인정하게 되네요.
    그러나 남편에게 이미 속내를 다 내보인 곰은 여우가 되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남편에게 불평하는 것도 그만둘 겁니다.

    남편도 제가 힘들어 한다는 사실은 인지했고,
    갈등 상황을 힘들어하고 거절을 잘 못하는 남편이 갑자기 달라지긴 어려울 것 같고, 제가 조금 더 당당해져야 겠어요.
    무의식 중에 을의 자세로 있었던 제 태도부터 동등한 가족관계 속 구성원으로 스스로 거듭나려구요.
    어찌 되었든 남편은 합리적인 대화가 아주 안돼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오늘은 남편도 몸이 아프고 저도 갑자기 급증한 호르몬 때문에 감정 조절을 잘 못한 영향도 커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감정도 생각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297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22:32 0 삭제
    제 머리 속을 들여다 보신 듯... ㅠㅠ
    296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21:28 0 삭제
    맞아요. 겉으로만 공감하듯 말하니,
    감정이 안풀리고 더 서운해지는 맘...
    그리고 악순환...
    악순환을 풀고 선순환으로 바꾸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남편이 알아서 해주면 좋겠는데...
    남편도 모르는 것 같구요... ㅠㅠ
    295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15:23 1 삭제
    하수가 고수에게 묻습니다.
    저도 알려주세요...
    294 시댁은 남편으로 인해 생긴 가족이다 [새창] 2017-01-10 00:13:02 7 삭제
    추가... 시댁에 모두 모이면 시누와 제가 부엌에 있습니다.
    시누의 남편은 손님입니다. 남편도 부엌에 의무감은 없구요. 이상하고 이상한 부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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