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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저지방라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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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방라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 아이와 애견카페 가보셨나요? [새창] 2017-07-07 08:28:54 1 삭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희 집 강아지 3.5키로 안되는 푸들이고 아들은 15키로 다되는 26개월인데요.
    가족 모두 산책나갈 때 아들이 강아지 목줄을 쥔 적이 있는데 강아지가 신나서 팍 뛰쳐나가려고 하면 애가 개한테 끌려가다가 넘어지더라고요. 대형견들 산책시키다가 강제로 전력질주하는 어른들처럼요. 그거 보고 동물은 동물이구나 생각했어요. 작은 강아지라도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더라고요.
    117 아이와 애견카페 가보셨나요? [새창] 2017-07-07 08:24:41 1 삭제
    가서 개에게 물리면 애견카페 책임이 아니고 보호자 책임이라는 거 인지하시고 가세요.
    저 개 키우고요. 26개월 쌍둥이 키워요. 저희 개는 개를 무서워하고 사람만 좋아해요. 엄청 순하고 무는 시늉도 잘 안하는 개에요. 저희 애들이 와서 만지고 귀찮게 하면 10번 중 8번은 자리 피하는 개에요. 근데 나머지 2번은 으르렁 거리거나 무는 시늉해요.
    조리원에서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같이 지내는 개인데도 이렇습니다.
    그리고 아이다 강아지 좋아한다고 저희 집에 아이 데려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강아지를 좋아하는 건 사진, 영상, 그림, 멀리서 보는 거. 이것뿐이에요.
    강아지가 사람 좋다고 달려드는 순간 애들은 울고 무서워서 나가요. 강아지가 움직이고 아기와 엄마에게 꼬리치며 달려들면 애들 난리나요.
    안 무는 개는 없어요. 애견카페 개도 뭅니다. 고양이는 할퀴고요. 아이들은 동물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존재에요.
    결국 가시지 말라는 얘깁니다. 아이들에겐 위험해요.
    116 유아인, 병역 면제 판정..골육종 거대화 [새창] 2017-06-27 17:37:06 5 삭제
    개인적인 내용이라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113 신생아 청력검사 재검 나오셨던분들 궁금해요 [새창] 2017-06-12 17:18:43 0 삭제
    양수가 귀에 들어가면 리퍼 판정 나올 수 있대요.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하는데 대학병원에서는 정확한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했고요.
    저는 쌍둥이고 두 아이 모두 한쪽씩 리퍼판정 받았어요. 생후 2일에 검사하는 그 청력검사였고요.
    작성자님이 1주 뒤에 했다던 그 검사가 생후 2일에 했던 그 검사와 같은 검사라면 (귀에 기계 대고 삐 소리 나는 그 것) 정확도가 약간은 떨어진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아이들 100일 지나고 수면유도제 먹이고 정밀검사했어요.
    대학병원에서 출산해서 그런지 중간 검사는 따로 없었고 100일 지나고 오라고 했었고요.
    수면 유도제 먹이고 뇌파 검사 등 총 3가지 검사를 한다고 했고 검사 시간은 30-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어요. 양쪽 다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혹여 병원에서 하는 간단한 청력검사에 리퍼 판정이 나왔어도 백일 이후에 하는 검사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정상 판정을 받는다고 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요. 결과는 잘 나올 거에요.
    혹 다음주에 하는 검사에도 완벽한 정상 판정이 안나온다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12 제가 너무한건지 여러분 좀 봐주세요 [새창] 2017-04-18 12:18:53 175 삭제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나가세요. 어째서 나가서 꼭 친구를 만나야만 하나요.
    만날 친구가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남편만 친구, 모임, 취미활동하는 게 마음에 안드나요..?
    나가서 혼자 영화를 보든 커피숍에서 3-4시간 멍때리고 오든, 친정에 다녀오시든 뭐라도 하세요.
    이왕 맡기시는 거 주말 1박2일 통으로 맡기시길 바랍니다.
    애들 먹는거요? 아무거나 먹이라고 하세요. 이틀 아무거나 먹는다고 애기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애가 밥투정부리는 것도 느껴봐야죠.
    애엄마가 없으니 애도 밥을 제대로 못먹고 집안일 산더미처럼 쌓이고 집 난장판이고 애들 쉴새없이 재잘대고 요구하고 사고치는 거 다 느껴봐야해요.
    1박2일 맡기는 동안 남편이 시댁에 애들 데리고 가서 비비든 밖에 나가서 어딜 데리고 다녀오든 집 안에서 티비만 보여주든
    아~~~~~~~~~ 무것도 관여하지 마시고 알아서 보라고 하세요.
    이 방법이 꽤나 잘통합니다. 그리고 님도 진짜로 애들 맡겨두고 외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좀 보여주고요.
    저도 30대 중반 애엄만데요. 저 그냥 나가요. 남편이나 시댁에 애들 맡겨두고요. 친구 만나기도 하고 혼자 영화보고 밥먹고 오기도 하고 그래요.
    처음엔 저 없으면 애들 어떻게 될까봐 막 덜덜거렸는데 저 하루이틀 없다고 해서 애들 어떻게 안돼요. 괜찮아요.
    시어머니에게 먼저 밑밥 던져두시고요. 애아빠가 이러이러해서 매번 이러이러하게 나갔다 와서 저도 이틀 휴가를 갖고 싶다고.
    시어머니가 뭐라 하시든 신경쓰지 마세요. 감히 어디를 가냐니요. 왜 못가시나요. 가실 수 있어요.
    남편이 자기 할 거 다하면서 산다고 잔소리해봤자 안통해요. 싸움만 날 뿐입니다.
    111 단독] 유아인 '골종양' 투병 충격..군 신체검사 보류 이유 밝혀져 [새창] 2017-02-16 01:19:08 96 삭제
    같은 부위 골종양으로 수술한 사람입니다.
    뼈 안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이 뼈를 먹고 자란다고 해야하나... 나중엔 뼈 안이 종양으로 가득차서 아주 약한 충격만으로도 뼈가 으스러지는 지경이 됩니다.
    뼈 껍질(?)이 계란껍질 수준으로 얇아지고요.
    암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종양이 거대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추적관찰 하다가 결국엔 수술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른쪽 어깨 관절 떼내고 인공관절 박았고
    어깨뼈 동그란 윗쪽 부분부터 팔꿈치 조금 윗쪽까지 해서 제 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제 뼈를 잘라내고 다른 사람의 뼈를 이식했고요.
    수술은 무려 8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그 후 재수술도 했고 장애 등급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완벽하게 예전처럼 되지 않고요.
    같은 병을 앓은 사람으로서 별 거 아니라는 댓글은 참 상처가 되네요.
    종양은 언제든지 커질 수 있고 어떻게 변질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양성이라고 하나 골종양은 전이 혹은 번식(?)이 굉장히 잘되는 종양이라고 하고요. 언제든 다른 부위에 또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뼈 쪽에 종양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 중에서도 팔을 쓸 때에 상당한 고통이 있어요.
    자유자재로 팔을 쓸 수도 없어요. 통증도 심하고 팔 휘두르는 각도도 안나옵니다.
    절대로 평상시에 안아픈 거 아닙니다.
    저는 수술 전에 진통제 달고 살았어요.
    수술 후의 통증이 수술 전 통증보다 심하지 않은 지경이었어요.
    저는 여자지만... 이 종양으로 군대 면제를 받느니 아무 병 없어서 군대를 다녀오는 게 백배천배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8:01:14 0 삭제
    네... 상처가 생각보다 깊어서 꿰매야한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꿰매는 걸 버텨내질 못할 거다. 그나마 입술 안쪽은 재생이 뛰어난 부분이니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자연치유를 기다려보자. 감염되지 않게 조심해라. 라고 의사가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에요. 시도때도 없이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 말을 안하니 자리를 비웠는지 아닌지 저는 모르죠. 등하원 시간에만 자리를 지키는 느낌이에요. 전에도 한 번 아이가 아프다고 전화가 와서 일찍 데리러 갔는데 원장은 또 없더라고요. 등원 시간엔 얼굴을 봤는데 말이죠. 말없이 자리 비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겠구나 짐작만 해왔고요.

    게다가 아이가 다친 걸 확인했으면 두시든 두시 반이든 세시든 제게 전화를 했어야죠. 그 부분이 정말 저는 이해도 안가고.. 이유도 모르겠고... 막연히 대충 넘어가길 원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전화 연락을 주셨어야했다. 병원에 가고 안가고는 너희가 아니고 내가 판단할 문제다. 어떻게 이렇게 다쳤는데 연락을 안할 수가 있냐. 뭘 믿고 원에 보내냐. 너무 실망이 크다. 라고 몇 번 얘기했는데.. 어느정도가 강력한 항의인지 모르겠어요.
    당분간 등원은 안할 거다 라고 하니 원장은 저희 아이가 그만둘까봐 전전긍긍하고 있고 매일 전화해서 등원 계속 안할거냐고 물어요.
    참 답답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고민만 하는데... 답도 안나오네요.
    그만두고 옮기자 생각하면서도 아이 생각하면 다시 고민이 원점으로 돌아가네요 ㅠㅠ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3:07:54 0 삭제
    아이는 만20개월이에요.
    원장이 담임 겸직이고 이 원장은 11월에 바뀐 초임 원장이에요.
    원장이 자리를 비우고 저희 아이는 만1세반에 맡겨지고 그 반에서 함께 놀다 다쳤어요.
    우선 교사가 사고 발생시 즉시 원장에게 연락하지 않았고 원장은 2시가 넘어 전화보고를 받고 2시반에 원에 와서 확인한 뒤 3시반까지 그냥 저를 기다렸어요. 하원할 때 얘기하겠다고요.
    본인이 약국가서 물어봤는데 자연치유하면 된다고 했다고... 제가 우겨서 병원에 갔고 상처는 아주 많이 컸어요.
    원장이 바뀌기 전에도 원장이 담임이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만1세반 교사가 저희 아이를 봐준 거 같았고..
    원장이 중간에 바뀌어도 아이에게는 큰 타격이 없었어요. 되려 원장이 초반에 몰아서 저희 아이랑 놀아준 덕분에 저희 아이는 원장을 좋아해요.
    원장이 중간에 바뀌었기 때문에 만1세반 교사들이 3월에도 재직할지는 의문이고요.
    물어봐도 얘기해주지 않아요.
    상대 아이의 엄마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고 번호 남겨달라고 했지만 원장이 상대 아이의 고의가 아니니 상대 아이의 엄마가 사과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중간에서 잘라버렸어요. 상대 아이 엄마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얘기는 했다 하고요.
    제가 다른 엄마와 얘기해길 원하지 않는 눈치에요.
    이 일이 있고 우선은 아이는 등원을 하지 않고 있는데 원장은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치네요.
    행여나 더 큰 사고가 발생하면 어쩌나. 또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면 어쩌나.. 고민이 많아요.
    본인이 책임자인데도 원장은 교사 탓을 자꾸 하고 뒤늦게 알았으면 그때라도 제게 연락을 했어야했는데 연락을 안한 부분..
    교사는 그런 일이 있음에도 원장에게 즉시 연락을 안한 부분...
    우리 아이의 담임은 원장이고 원장이 자리를 비우고 대체교사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교사가 같이 아이를 봐주다 사고가 난 건데 계속 교사 탓을 하는 원장의 태도..
    이런 부분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옮기는 걸 고려해야겠다 생각하면서도 아이가 좋아하고 적응 잘 한 부분을 생각하면 한 번 더 믿어볼까.... 하게 되네요.
    사고 터지고 아직 등원은 하지 않았어요. 등원할 때 아이 반응이 어떤지 봐야겠죠... 참 생각이 많네요.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02:03:35 0 삭제
    다른 얘기인데 제가 너무 고민이 되서 작성자님께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 때문에 다쳤는데요.
    피가 철철 나고 꿰매야할 수준으로 입술 안쪽이 찢어졌어요.
    사고는 11시에 발생했는데 저는 3시반에 하원시키러 가서 이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바로 병원데려갔고요.
    사고가 발생했는데 보호자에게 즉시연락을 하지 않은 어린이집의 사고 대처 방식에 너무 화가 나고 자꾸 교사 탓을 하는 원장의 태도에 너무 실망을 해서 어린이집을 옮기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사과는 받았지만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어린이집을 정말 좋아하고 항상 웃으면서 들어가고 가끔은 더 놀다가고 싶다고 집에 안간다고 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원을 옮겨서 더 스트레스만 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구요..
    작성자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107 [내용 추가 및 후기]어머니들께서 유도분만을 반대하세요. 어떻게 할까요? [새창] 2016-10-11 09:08:53 13 삭제
    의사가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 권했는데 끝까지 자분 고집하다가 잘못된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의사가 왜 권유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38주에 2.4키로면 뱃속에서 영양분 잘 못섭취하기 때문에 작은 겁니다.
    38주면 신체기능 다 정상이고 자가호흡 가능하고요. 그러니 뱃속에서 잘 못크니까 꺼내자는 거에요.
    폐성숙되는 시기 36주 지나면 애들은 체중 느는 것 밖에 없는데 애기가 너무 작잖아요.
    자분에 집착하지 말고 아기 위한 일이 어떤 건가 잘 생각하세요.
    제 주변에 의사가 낳자고 했는데 뱃속에서 애 키운다고 자분 안한다고 주수채워서 낳는다고 고집부리던 분....
    결국 40주에 사산했어요.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22:15:58 1 삭제
    저는 남편이 밥 먹을 시간도 없어서 기절할만큼 바쁘던 시절에 핑거푸드로 도시락? 많이 싸줬어요. 업무 보면서 하나 둘 씩 집어먹으라고요.
    매일매일 영양제 꼭 챙겨먹을 수 있게 하루치 씩 소분해서 양복 주머니, 셔츠 주머니에 넣어주고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에게 "일" 외적의 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통장, 생활비, 기타 가정 내의 문제들, 하다못해 관리비, 인터넷 가입 같은 것까지 저희는 다 제 이름으로 해요.
    남편 이름으로 해야하는 건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일 외의 것들은 신경쓰지 않고, 집에 오면 바로 자고 쉴 수 있게요.
    보통 전화통화도 출근 후에는 거의 안하고 퇴근한다고 하루 1번, 많으면 2번 정도구요.
    하다못해 아침에 씻고 나오면 그 날 입을 속옷부터 외투까지 다 꺼내놓습니다. 옷 뭐 입을지 생각하지 말고 눈 앞에 있는 거 입고 출근하라구요.
    회사 일 외적인 것들은 완벽하게 손에서 놓게 해줬어요.
    결혼 전에는 신혼집을 후배가 알아봐주고 저는 후배가 적당하게 골라둔 집을 보고 혼자 계약서 쓰러 갈 정도로 바빴어요. 그 땐 나 혼자 결혼하냐 나 혼자 사는 집이냐 하면서 울고 투정부리고 많이 화냈었는데... 작성자님은 저보다 훨씬 좋은 분이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104 이제 갓 한달 넘은 부부인데요....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6-07-25 21:38:26 4 삭제
    말 그대로 "아내" 라고 하시면 되지 않나요?

    저는 와이프라는 말이 좀 하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남에게 저를 지칭할 때 와이프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결혼 초에 남편한테 말한 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항상 남편은 "아내" 라고 해요.
    후배나, 친구나, 손윗사람이나. 어디서도 불편한 어감은 없고요.
    되려 제 친구들에게 엄청난 호감도 상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네요.
    아내라고 부르는 사람은 처음봤는데 너무 듣기 좋고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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