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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국민방위군 사건에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4-09-17 16:34:22	0	삭제
		국회도서관에 없으면 없을듯 싶군요.
	12	1937년 연해주의 한국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적 이주한 사건 [새창]	2014-09-17 06:09:11	0	삭제
		고려인 강제이주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루어졌고 일부는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까지 가게 됐지만 우크라이나는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 있던 비러시아계 타타르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켜버렸죠. 그리고 연해주의 고려인 이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폭발적으로 늘기는 했지만 시작은 고종 초기로 봅니다. 러시아 제국이 극동지방으로 진출하며 블라디보스톡을 건설할 무렵 국경지방을 중심으로 소수의 조선인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교역, 어업, 벌목, 노동 등을 위해 러시아로 건너간 것이 시작이죠. 강제이주는 소련가 일본이 군사적으로 대립한 것이 발단이 되었으니 일본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는 있지만, 가장 직접적으로는 스탈린의 정책이 원인이죠. 소수민족에 대해 포용적이었던 레닌에 비해서 스탈린은 사이코패스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11	한국에서 실내에서 모자를 쓰는 행위에 대해 [새창]	2014-09-17 05:00:29	0	삭제
		뭔가 논점이 많이 빗나간 글이군요. 서구권을 비롯한 국제적인 '에티켓'의 문제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서 한국 운운하는 것부터가 오류입니다.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는 것이 '에티켓'이 맞습니다. 유대인들이나 무슬림들이 쓰는 챙이 없는 모자 정도를 제외하곤 모자는 레스토랑이나 영화관, 대학강의 등에서는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가장 관용적으로 우대를 받는 여성용 패션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특정장소에서는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근대 이전의 한국에서 실내에서도 모자를 썼던 것은 상투 때문입니다. 사대부가 민상투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격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무언가를 써서 가리곤 한 것이죠. 문화적 배경이 다른 것에 대해서 이상한 해석만 난무하는군요.
	10	한화 매각하는거 아닌가?? [새창]	2014-08-08 12:13:26	0	삭제
		한화도 망할 수 있습니다. 군수기업은 한화그룹 전체로 보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니까요.
	9	혹시 김일융 선수 아시는 분. [새창]	2014-08-08 12:03:01	1	삭제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해외교포에 한해서 국적에 관계없이 허용을 했습니다. 김일융 외에도 지금 두산 송일수 감독처럼 일본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고,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최씨 성을 가진 하와이 출신의 미국국적 선수가 삼성에 입단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재일교포의 경우 출신을 입증할 행정절차 같은 것이 없었고 KBO도 딱히 확인할 수단이 없다보니 본인의 말만 믿고 다 허용을 해줬습니다. 빙그레에서 뛰던 김홍명 같은 경우에는 은퇴후 일본에 돌아가서는 사실 자기는 재일교포가 아니었다고 고백한 적도 있죠.
	8	심즈3 머리가 갑자기 왜이럴까요;; [새창]	2014-07-27 05:35:11	13	삭제
		심 속성 중에 부적절함 이라던가 미치광이 같은 게 있으면 가끔 저런 짓 하기도 해요.
	7	사장한테 가족살해협박, 구타당했습니다. [새창]	2014-07-25 09:01:50	39	삭제
		작성자는 고생스러우셨겠지만, 호구는 반즘 스스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 사장이 직원을 막 대하고 저렇게 행동할 때 단 한 명의 직원이라도 사회가 정해놓은 법의 보호를 청했다던가, 문제를 제기했더라도 사장이 저럴 수 있었을까요? 사장이란 직위 앞에 주눅들고, 혹시나 직업을 잃게될까 하는 두려움이 저런 모멸감을 견디는 것보다 더 컸기 때문에 스스로가 자존심을 내던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사장은 작성자같은 직원들에게 안하무인으로 굴어도 아무런 피해도 생기지 않으니, 그래도 되는구나 하고 그렇게 한 것 뿐입니다. 사장의 인격과 도덕성을 비난해본들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사장은 자신의 행동에 아무런 뉘우침도 없이 그보다 더한 짓을 또 다른 직원에게 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겁니다. 자신을 그저 선량한 피해자로 여기며 남을 욕하기엔,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은 자신의 행동이 가해자의 행동을 방조하는 공범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5 06:11:24	8	삭제
		앞편이 뭔가 중간에 뜬금없이 끊기길래 되게 아쉬워하며 궁금해했는데, 이 새벽에 오유 온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5	내가 생각하는 KBO 역대 최강 원투펀치~ [새창]	2014-07-20 06:34:49	0	삭제
		84년 장명부가 30승을 하던 해에 최동원은 27승을 하고 한국시리즈에서 4승을 더했었죠.
	4	밥대신 고구마 주는 회사 [새창]	2014-07-19 22:59:04	0	삭제
		생탁... 도저히 돈주고 사먹기 싫어지는군요.
	3	[BGM] 이영표 돌직구 “방송국들 K리그 중계 지켜볼 것” [새창]	2014-07-19 17:16:25	0	삭제
		글세요. 이영표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자세가 지나치게 고압적이군요. 한국축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켜야 할 당사자가 누구일까요? 한국축구로 먹고사는 자기같은 사람들 아닌가요? 적어도 이해관계가 없는 국민은 아닙니다. (국민들은 최소한 월드컵 토토로 엄청난 돈을 축협에 몰아줬으니 할만큼 했습니다.) 방송사에 니네 월드컵 덕에 돈 벌어갔으니 k리그까지 책임져 라고 말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며 조별리그 탈락한 주제에 국민들한테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k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은 주전이 아니거나 아예 A팀에 뽑히지도 못했고, 핵심선수 대부분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입니다. 프라임타임에 중계해주는 k리그보다 새벽2시에 해주는 EPL 시청률이 훨씬 더 나옵니다. 국민들은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관심이 없는 게 아닙니다. 엉뚱한 야구에나 열등감 표출할 게 아니라, k리그 스스로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노력을 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겁니다. 좋든 싫든 k리그는 한동안 현 상태에서 나아지기 쉽지 않을 겁니다. 문제를 아는데 행동만이 필요하다구요? 그럼 본인부터 먼저 축협 수뇌부에게 뭐라고 행동을 해보세요.
	2	[BGM] 터키의 칠흙같은 천연 흑장미 [새창]	2014-07-19 16:36:56	0	삭제
		2번째 장미는 정말 매력적이네요.
	1	운동 선수가 돈을 벌 수 있는 이유? [새창]	2014-05-21 22:11:03	0	삭제
		비즈니스에 대한 개념을 아직 못잡고 있군요. TV 를 본다고 해서, 영화를 본다고 보는 사람은 직접적으로 얻는 것이 없죠? 하지만 돈을 지불하죠? 최소 광고에라도 노출돼서 광고주가 돈을 내게 하죠? 똑같은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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