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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우리집 역대급 실화. [새창]	2015-01-11 21:42:53	5/5	삭제
		위에 봉수대 올린 사진은 하동군 금오산이고, 이 글의 배경은 구미시 금오산입니다. 이상한 거 올리지 마세요. 좀 진지먹자면, 구미 금오산 일대는 6.25 당일에는 전투와 상관이 없는 지역이었습니다. 낙동강 전선이 형성된 건 대략 8월 1일 이었죠. 9월15일 인천상륙작전까지 약 50일 정도 치열하게 전투가 있었고, 그 이후로는 그 일대에서 휴전할 때까지 전투가 벌어진 적은 없습니다. 6월25일이라는 날짜에 억지로 끼워맞춘 주작같네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7 09:13:20	0	삭제
		그 포수들은 거저 데려온 건가요? 투수를 그만큼 포기하고 데려온 거죠. 아무 의미없는 자위입니다.
	26	홍준표 "무상급식하느라 학력 저하됐다" [새창]	2014-12-09 07:45:34	0	삭제
		저 사람 수준이 바로 경남 도민들 수준입니다. ㅉㅉㅉ
	25	여객기 레전드 진상 6선.jpg [새창]	2014-12-09 07:43:47	4	삭제
		B아웃도어는 블랙야크군요. 블랙야크를 구매한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참조해야겠네요.
	24	봉기와 난의 차이 [새창]	2014-09-27 01:13:54	3	삭제
		봉기는 저항세력의 입장에서 본 표현이고, 난은 지배세력의 입장에서 본 표현입니다. 내용은 다를 바 없습니다. 영어로는 둘 다 revolt 입니다. 사회의 변혁을 초래했느냐 못했느냐로 구분하는 것은 혁명(revolution)과 운동(movement)입니다. 혁명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사회를 구조적으로 변화시킨 성과를 낸 것을 말합니다. 프랑스 혁명이나 미국 독립혁명, 러시아 혁명처럼 반란(=봉기)의 형식이 되기도 하지만, 명예혁명 같이 무혈혁명도 존재하고, 선거를 통한 사회적 변혁도 혁명으로 봅니다. 운동은 변화에 실패하거나 기존 사회의 틀 속에서 작은 변화를 추구한 것을 말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은 반란에 성공하지 못해서 운동입니다. 3.1운동, 새마을 운동 같은 것도 역시 그런 점에서 운동입니다.
	23	신단수의 위치 [새창]	2014-09-27 00:42:45	1	삭제
		9~10세기에 백두산은 수차례 분화와 폭발을 반복했는데, 이 이전까지는 정상을 3500~4000미터 가량으로 추정합니다. 그 높이라면 정상부에 만년설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죠. 그 일대에는 그런 조건을 갖춘 산이 백두산 외에는 없습니다. 태백산을 이름 그대로 정상부가 희고 큰 산을 찾는다면 백두산으로 비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22	김광현과 김성근감독의 편지(스압+감동주의) [새창]	2014-09-26 20:57:05	4/12	삭제
		2011년은 온전히 김광현의 재활을 위해 쓸 거라고 했는데, 정작 김성근 감독 본인은 2011년도에 150구 벌투를 비롯해서 꾸준히 김광현을 등판시키지 않았나요? 말은 지켜주지 못했다고 하는데 2010년도 우승 직후에 입원한 건 뇌경색 때문이었고, 2년여간 부진했던 것은 2011년도에 얻은 어깨부상 때문이었죠. 어깨부상의 원인을 이만수 감독에게 온전히 떠넘기는 건 좀 앞뒤가 맞지 않네요. 그리고 병을 언론에 숨기는 것이 선수생명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국가대표 차출 거부로 몰려서 매국노 소리 듣는 판국에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프로선수가 병명이 알려진다고 나을 병이 안낫고, 안나을 게 낫고 그런 것도 아니고... 뇌경색이면 해외진출할 때 중요한 병력이 하나 생기는 거니까 몸값 떨어질까봐 그랬을까요? 저 분 능력은 인정을 하지만, 언론 같은 거 대할 때 보면 지나간 일을 조금씩 자기한테 유리하게 디테일을 섞어서 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발언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21	KCC, 필리핀 전지훈련 실시 [새창]	2014-09-21 23:00:14	0	삭제
		돈이 좀 들더라도 뭔가 배울 게 있는 팀들이랑 붙어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필리핀은 물가 싼 거 말고는 좀 그렇네요.
	20	오승환 일본야구 타격왕 등극 ㅋㅋㅋ [새창]	2014-09-21 22:46:21	0	삭제
		오승환 타율이 궁금해서 npb 홈페이지 가봤더니만, 개인 블로그만도 못한 허접한 사이트가 보이네요. 결국 그보다는 조금 나은 한신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9월20일까지 타수가 0이네요. 타율 10할 맞을듯...
	19	9월 20일 SK 와이번스 2군 홈구장 강화 드림파크 공정사진 1부 [새창]	2014-09-21 22:41:01	0	삭제
		벽체로 쌓여있는 네모난 건 시멘트 블록일까요?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22:32:38	0	삭제
		작은방큰방 / 앞뒤가 맞지도 않는 소릴 해대면서 대단히 무례한 행동을 하는데, 인터넷 상에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일단 내뱉는 아이들이 워낙 많다보니 어른된 입장에서 하나라도 가르쳐주는 게 사리에 맞겠다 싶어 점잖게 답을 해주렵니다. 알제리는 세계랭킹 20위권의 강국입니다. 세계랭킹 60위에도 못드는 한국축구가 넘보는 것 자체가 대단한 도전이고, 그런 상대를 약체라고 하는 것은 대단한 실례이며 자기모순입니다. 반면 한국야구는 한 때 작년까지 세계랭킹 2위에 올랐고 아무리 낮아도 10위 안에는 드는 강국입니다. 반면 빅3로 불리는 한국, 대만,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태국, 홍콩 등은 역대를 통틀어 한국에게 단 1번도 못이기고 대부분 콜드게임으로 패한 국가들입니다. 자 이제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이해 못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반성하세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08:08:01	2	삭제
		비교가 아주 이상하군요. 알제리가 약체라니 이 무슨 망언인지... 알제리는 적어도 우리나라보단 세계랭킹도 훨씬 위고 전력이나 조직력 모든 면에서 한참 위였습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8 22:57:51	0	삭제
		일본 프로야구의 경우 올림픽이나 wbc은 지원을 해도 아시안 게임은 아예 신경을 안씁니다. 이겨도 얻을 게 없으니 돈이 되는 국내리그에나 더 신경을 쓰는 거죠. 대만은 예전에는 아무리 사소한 국제대회에도 올스타가 총출동 했었는데, 모병제로 전환하면서 군면제 혜택이고 뭐고 사라졌다 그러네요. 그 바람에 국내리그는 그대로 진행하고, 리그가 일찍 끝난 마이너리거들 위주로 출전했습니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8 19:22:34	0	삭제
		너무 한화 입장에서 필요한 선수 위주로 정했네요. KT 입장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우선 한상훈 같은 경우에는 굳이 묶지 않아도 절대로 데려가지 않을 겁니다. 신명철과 역할이 겹치는데 10억씩 들일 이유가 없죠. 그리고 박정진에 정범모까지 묶어가며 아까운 유망주 한 명 뺏기진 않을 겁니다. 조인성만 해도 조범현 감독과 포수관이 정반대에 가까워서 풀어놔도 안데려갈 것 같구요. 아마 한화 프런트가 생각이 있다면 송창현은 꼭 묶을 겁니다. 송창현이 올해 부진하고 군문제가 걸리긴 하지만 풀리기만 한다면 송창현이 1순위가 될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참 한화 선수층이 얇긴 하네요. KT 입장에서 매력적인 선수를 보호하려고 작정하고 짜면 정말 데려갈 선수가 하나도 없습니다.
	14	시즌중 방출 당하면 잔여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새창]	2014-09-18 02:30:18	0	삭제
		네, 프로야구 선수는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시즌 중에 방출을 해도 잔여연봉을 줘야하기 합니다. 때문에 구단들은 그 돈이 아까워서라도 방출을 안하려고 하죠. 단 방출을 해서 웨이버로 등록을 했는데 다른 팀에서 그 선수를 데려가면 데려간 팀에서 잔여연봉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데려갈려는 팀도 그 선수 데려오려면 엔트리에서 누구 하나를 또 빼야하고 복잡하니까 그런 일은 프로야구 역사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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