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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4	"중국군, 인도군과 대규모 무력충돌 임박 징후" [새창]	2017-07-31 06:30:16	2	삭제
		중국이 또...
	223	런닝맨) 오늘 런닝맨보다 호흡곤란 왔습니다. [새창]	2017-07-31 06:28:00	3	삭제
		원래 그런편이였지만 어제는 특히 광수가 하드캐리하더군요. 웃느라 죽는줄;
	222	"직장 상사에게 부동액 커피 먹였다" 워마드 글 수사 착수…경찰 압수수색 [새창]	2016-07-28 20:42:02	19	삭제
		개인적으로 이번 일 보면서 제일 충격이.. 하는거 보면 견적이 나오는데 재네들을 무슨 꺠우친 페미니즘 지킴이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거. 저런거 보면 알지 않나..
	221	지금 오유는 파시즘적이던데요? 에 대한 인벤 반응 [새창]	2016-07-28 20:02:15	3	삭제
		정작 저거 원본은 별일 아닌걸로 끝났는데.. 현실 돌아가는게 더 웃기네요.
	220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6:17:23	2	삭제
		음.. 말씀하시는 것 알겠습니다. 잘못된 신념을 가진 인물이 그것만 믿고 있을때 위험성을 걱정하시는 바도 당연하고요. 제가 캡아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옳은 것은 옳은것이다. 라고 언제나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서지만 막상 현실은 단순하지 않죠. 가공의 인물이기에 저 사람이 착하다는걸 알고 있기에 평가가 가능한거지 현실은 그럴수 없으니.. 캡아의 대한 평가와 별개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독선적으로 변할 위험을 경계하자는건 당연한 말인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이해했었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19	[스포ㅇ] 시빌워보고 캡틴 탈덕하시는 분들 많길래 [새창]	2016-05-08 14:47:53	1	삭제
		캡틴을 지지하고 있지만 마지막 감정싸움을 제외하고 사상적으로 둘은 동일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당장 캡틴은 이상은 옳지만 현실적인 제약을 어쩌지 못하고 토니는 현실과 타협해 길을 마련했지만 그 길 자체가 잘못된 쪽으로 빠질 위험이 있었죠. 시빌워 의 사건만 없었다면 둘이 잘 조율해 나갔을 거라 봅니다. 어떻게 보면 어벤저스에 둘이 꼭 필요한 이유가 될수가 있겠죠. 감독부터 현실에 가장 필요한 영웅은 둘의 모습을 반반씩 섞은 모습일거라고 했었으니
	218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4:29:56	36	삭제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캡아가 마치 미 패권주의 영웅인것처럼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그 패권주의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것이 그의 캐릭터성입니다. 국가 자체가 잘못된 길을 걸어갈떄 그것을 내버려둘수 없다는 거죠. 이는 영화내에서 캡틴을 슈퍼솔져로 만들어준 박사의 과거를 보면서 알수 있습니다. 독일사람이였던 그는 나치에 의해 자유와 신념이 유린되고 그것을 사람들이 당연시 하게 되는 상황을 견뎌낼수 없어 미국으로 오게 됩니다. 슈퍼솔져 혈청의 시험자로 캡아를 선택한 이유도 그는 좋은 군인은 절대 될수 없지만 좋은 사람이고 약한사람이였기에 힘이 생겨도 사람을 존중할줄 안다는 이유에서였죠. 처음부터 잘못된 신념을 가진 인물이 그것만 밀고 나간다면 모를까 저로서는 캡아의 신념이 잘못되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217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4:21:40	18	삭제
		말씀하신 판단력과 능력 신념을 가진 인물이 캡아 입니다. 영화를 보시지 않고 워딩만 놓고 평가하시는건 좀.. 조지 부시와 비교될만한 인물이였으면 윈터솔져에서 조직 그 자체가 악에 잠식되있을때 반기를 들지도 않았죠. 오히려 캡틴의 이상 자체는 개인의 자유 와 신념은 언제나 존중받아야 한다는것이고, 국가가 그것을 함부로 하게 내버려둘수 없다는 것입니다.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8 12:35:52	3	삭제
		영화는 아니지만 같은 세계관 드라마인 제시카 존스도 세뇌 피해자죠. 시빌워 보면서 버키에게 죄가 있다는 말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게 이쪽 빌런입니다. 이쪽은 세뇌 비슷한 능력으로 많은 악행을 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태도가 너희들이 (세뇌당해) 스스로 한 짓이니까 그걸 시키는 나에게는 죄가 없다 라는 식이거든요.
	215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1:39:16	17	삭제
		오히려 서양권에서는 인권유린과 무조건적인 통제에 동의한 토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하더군요. 나라마다 정서적 차이가 있을지언정 둘은 다른 것뿐이지 한쪽이 옳다고 한쪽이 틀려지는게 아닐텐데 캡아가 꼴통이라.. 나치독일에서 저항했던 사람들도 꼴통이고 독립투사였던 분들도 꼴통이겠네요. 그럼
	214	[리뷰][스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상 포인트 (+명작인 이유) [새창]	2016-05-01 21:39:27	16	삭제
		데려온 사람부터가 로스장군인것부터가 협정에 문제가 많은걸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슈퍼솔져 만들겠다고 헐크를 만들고 도망가게 만든 사람인데.. 결국 입맛대로 쓰기 좋은 초인 군대가 필요한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캡틴이 염려하던 바는 사실 작중 토니 입장에서 이미 보여줬죠 가야할곳에 가지 못하고, 명령이 없으면 출발하지 못하고 (토니가 지모에 대해 알게되어 로스에게 설명하려 하자 전부 무시당했죠) 캡틴팀은 재판 조차 받지 못하고 수중감옥에 갇혔습니다. 제 기억이 맞으면 완다는 목에 폭탄같은게 채이고 약까지 먹였던것 같은데 그게 지금까지 시민들을 지키려 노력해온 사람들에게 당연한 대우일까요
	213	[스포?]어쨌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입니다. [새창]	2016-05-01 17:58:07	0	삭제
		이게 감정선이 토니에 치중되 있고 캡틴은 그런 묘사가 부족한걸 보면 지금 논쟁이 감독이 원한거라고 봐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토니 입장에서 이입하기 쉬워 캡틴이 이해가 안되지만 나중에 보면 캡틴 행동은 당연하단걸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점에서 시빌워가 대단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212	시빌워 글들을 보면 캡이 버키만 챙긴것처럼 쓰시는데;;(스포) [새창]	2016-05-01 11:21:50	15	삭제
		개인적으로 오히려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킬 수 없다가 캡틴의 입장이라고 봅니다. 협정안에 찬성하지 않은것도 이런 이유에서였죠. UN안에 들어가서 달라지는건 결국 명령을 듣는 대신 누가 죽어도 UN에서 욕먹어준다 밖에 달라지지 않아요. 작중 토니 입장에서 그 부작용을 내내 보여주고 있었고요. 캡틴의 말은 옳은 일을 하다 생기는 피해는 우리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이고 토니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수 있다는 설득에 동의하기 직전까지 가다 완다 감금이 문제가 되서 보류됬던거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캡틴이 욕먹는것도 이런 이유에서 라고 봅니다.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킬수는 없다. 그런데 그 소를 지키기 위해 생기는 피해를 슈퍼맨도 아닌 그가 감당할수 있나? 는 아니기에
	211	시빌워 보고 불편해요 [새창]	2016-05-01 10:27:42	2	삭제
		그런데 그 협정 자체의 문제점을 작중에서 보여줬죠. 캡틴팀 히어로들은 재판없이 바다감옥에 구금이였고(여기서 토니도 놀라했습니다.) 캡틴이 말한명령 때문에 가야 할곳에 가지 못할수도 있다. 라고 한것처럼 토니가 사건에 대해 파악이 끝난 후의 말을 로스 장군은 믿어주지 않아 혼자 와야 했어요.
	210	시빌워 글들을 보면 캡이 버키만 챙긴것처럼 쓰시는데;;(스포) [새창]	2016-05-01 09:09:25	6	삭제
		그런데 이게 누가 더 나쁜놈이냐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 피해자들끼리 싸우는 이야기죠.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당장 토니에게 이입해서 보면 캡틴 행동이 이해가 안되지만 캡틴에게 이입해서 보면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걸 알게되거든요. 답이 없는 상황에서 싸우고 모두에게 상처만 남을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더 여운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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