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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5	저녁을 먹던 중...동생이 없었으면 좋겠어.라는 아들의 말. [새창]	2021-12-26 23:46:24	0	삭제
		훈육 참 어렵죠… 아이 키우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싶어요 본의 아니게 상처주기도 하고 내가 받기도 하고
	1164	민원인의 공무원호칭 논란.jpg [새창]	2021-04-10 04:15:54	0	삭제
		저거 뭔지 알것같긴함. 민원이 많은 직렬도 아닌데 몇명 만났음. 내 옆자리 남자 동료에겐 선생님 선생님 존대말로 불러주면서 나한테는 아가씨라고 부르며 반말하신 분들. 내가 담당자라고 하니 비웃는 표정으로 날 콕 집어서 "어이, 아가씨 커피좀" 이런 사람도 있었고. 주무관이라는 낯선 용어 안 바라고 그냥 업무처리하는 사람으로 대해줬으면 좋겠음 경험상 아가씨라고 부르는 분들(특히 앞에 어이/이봐가 붙을 때)은 대체로 기본이 반말이었고 자기 논리로 계속 찍어누르다가 결국 남자동료가 와야 제대로된 얘기를 시작함. 일하기 전엔 자연인 1명으로만 살아봤지 여자라고 이렇게 노골적인 대우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좀 놀랐음. 지방, 특히 시골일수록 그런 경향성이 좀 더 있는 것 같고.. 저 사람들 저렇게 말할 때엔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긴 하다
	1163	아이들 어릴 때 가족여행 다니면 가족애가 좋아질까요 [새창]	2021-04-10 02:57:13	1	삭제
		어릴때 아부지가 이곳 저곳 많이 델고 다니셨는데 그땐 귀찮다고 신경질냈었거든요. 크고보니 좋은점이 많았어요. 나이들수록 할말없어지는데 가족들 모이면 추억회상하면서 이야깃거리 하나라도 더 생기고요, 가끔 혼자서도 행복하게 회상하기도 해요.
	1162	성추행안했으면 자살할 이유는없지 [새창]	2020-07-10 09:34:56	0	삭제
		죗값이요 글쎄요...피해자 입장에서는 벌써 꽃뱀이네 의도가 있었네 인터넷상에서 벌써 조리돌림 당하고 있고 추모한다고 하고 있는데 당황스럽지않을까요. 지지자들은 또 어떻구요. 사실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채 애도도 분노도 못하는 상태로 남겨져버렸어요...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응당 치러야할 대가를 외면한거라고 생각합니다...하. 진짜인지 아닌지도 알수없어서 뭔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1161	젓가락질 때문에 파혼?.jpg [새창]	2019-11-10 13:51:13	1	삭제
		이렇게 젓가락질에 신경쓰는분들 많은줄 몰랐는데.. 이릴때 왼손잡이였다가 묶여서 고치고 그 이후로 오른손 젓가락질을 새로 익히면서 특이하게 잡게 되었는데 시댁 어르신이 지적하실때까지 한번도 젓가락질에 대해 얘기들어본적 없었네요. 여기글을 보니 가정교육까지 생각하는 문제였군요.. 이때까지 사람들이 속으로 얼마니 욕했을까 생한하니 씁쓸해지네요..ㅎㅎ
	1160	시댁에서 받는 최악의 물건 [새창]	2019-11-10 13:29:02	0	삭제
		화낼만하니까 이글에 공감해서 치를 떨고 화내시겠죠. 무조건 시댁이라서 이유없이 욕하는분은 없어보이는데요..
	1159	월차내고 출근하기 [새창]	2019-11-10 13:15:47	0	삭제
		저도 저런적 많아서 공감합니다..병조퇴 써놓고 시계안보고 일하다 깜빡 시간놓쳐 정시퇴근한적도 있음.. 출근-퇴근-잠 이렇게만 살다보면 깜빡깜빡할 수 있는것 같아요. 다른말이지만 저희 기관의 경우 연가를 목표치만큼 써야 기관 성과가 인정이 되어서 강제로 연가를 쓰고도 출근해야하는 경우가 있음.. 하도 그렇게 사는게 익숙해지니까 쉰다는게 잘 안와닿더라구요
	1158	15억짜리 한강뷰 [새창]	2019-09-01 03:15:40	1	삭제

	1157	학력 위조 페미 퇴치썰 [새창]	2019-08-31 20:19:11	0	삭제
		근데 저도 ecc에서 자주 스터디도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했던 졸업생인데 길묻는 분들이 삼성홀 어디예요?라는 질문들으면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ecc안에 콘서트홀 있는거요~!하면 그때서야 딱 알겠고ㅎㅎ제가 저 대화만 봤을땐 이분은 삼성홀이 어디인지 전혀 감도 못잡는 상태에서 학과 건물일거라고 생각해서 남자들이 왜 들어오냐고 했을수도 있어요. 요즘은 모르겠고 저희때까진 외부인 출입 문제로 시끌시끌했거든요(밤중에 야작하는 학생노린 변태 출몰이 몇번있었음)
	1156	서울이 성공적인 도시인 이유 [새창]	2019-04-27 16:37:22	0	삭제
		지방에도 지하철 생기면 좋겠어요 서울의 지하철이 너무 그립네용. 안되면 버스 전광판 시스템이라도 도입됐으면
	1155	공모전 최우수상 받은 초등학생의 시.jpg [새창]	2019-04-04 21:01:06	0	삭제
		아가야...ㅠㅠ
	1154	놀라운 한국의 한의학 침술.jpg [새창]	2019-03-28 23:48:23	0	삭제
		저도 자가면역질환 대학병원 양방쪽에서 치료받다 부작용 생겨서 한방으로 옮기고 난뒤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어요.
	1153	외면당한 '미투'..고국 떠난 日 여성 피해자의 눈물 [새창]	2019-01-26 09:44:52	1	삭제
		페미 이전에 저기는 원래 저런 곳 아니었나유
	1152	끝지름과 지름의시작 실시간 언박싱 [새창]	2019-01-06 10:22:04	1	삭제
		딱 보고 에스쁘아 사고싶어졌는데 같은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네요ㅎㅎ
	1151	다섯식구 230만원으로도 살아집니다 [새창]	2018-10-21 13:53:49	0	삭제
		멋진말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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