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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월의빛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17
    방문 : 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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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오월의빛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남친짤 최강.jpg [새창] 2015-01-01 17:06:23 0 삭제

    으어어어ㅠㅠㅠㅠㅠ잘생겼다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ㅠㅠㅠㅠㅠㅠㅠ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22:59:33 1 삭제
    어머니도 아니고 할머니.....ㅋㅋㅋ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1 00:22:12 0 삭제
    이렇게 되버리면... 하렘인가요 역하렘인가요
    28 조이 [새창] 2014-10-18 10:38:43 1 삭제
    오구오구 우리 둥둥이 ㅠㅠㅠㅠ
    27 [bgm] 연말 3사 가요대전 예측 [새창] 2014-10-16 02:06:06 1 삭제
    임진각 언제 폐지되죠? 2012년에 울 오빠들 유배간거 생각하면 ㅂㄷㅂㄷ.....
    26 사모예드(개)를 키우고 싶나요? 이것부터 보시죠! [새창] 2014-10-11 15:52:04 2 삭제
    개 털로 옷을 짠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25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4 22:19:49 8 삭제
    1
    그대여
    손을 흔들지 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떠나는 사람은 아무 때나
    다시 돌아오면 그만이겠지만
    남아 있는 사람은 무언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는가
     
    기약도 없이 떠나려면
    손을 흔들지 마라

    2
    그대가 많이 변했다니 세월따라 변한는건 탓 할 건 못되지만
    예전의 그대가 아닌 그 낭패를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멀리서, 멀리서만 그대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3
    그대, 소나기 같은 사람이여
    슬쩍 지나쳐 놓고 다른데 가 있으니
    나는 어쩌란 말이야
    이미 내 몸은 흠뻑 젖었는데

    그대, 가랑비 같은 사람이여
    오지 않은듯 다가와서 모른척 하니
    나는 어쩌란 말이야
    이미 내 마음까지 젖어 있는데


    이정하,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24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4 22:18:49 5 삭제
    그 풍경을 나는 이렇게 읽었다
    신을 만들 시간이 없었으므로 우리는 서로를 의지했다
    가녀린 떨림들이 서로의 요람이 되었다
    구해야 할 것은 모두 안에 있었다
    뜨거운 심장을 구근으로 묻은 철골 크레인
    세상 모든 종교의 구도행은 아마도
    맨 끝 회랑에 이르러 우리가 서로의 신이 되는 길

    흔들리는 계절들의 성장을 나는 이렇게 읽었다
    사랑합니다 그 길밖에
    마른 옥수숫대 끝에 날개를 펴고 앉은 가벼운 한 주검을
    그대의 손길이 쓰다듬고 간 후에 알았다
    세상 모든 돈을 끌어모으면
    여기 이 잠자리 한마리 만들어낼 수 있나요?
    옥수수밭을 지나온 바람이 크레인 위에서 함께 속삭였다
    돈으로 여기 이 방울토마토꽃 한 송이 피울 수 있나요?
    오래 흔들린 풀들의 향기가 지평선을 끌어당기며 그윽해졌다

    햇빛의 목소리를 엮어 짠 그물을 하늘로 펼쳐 던지는 그대여
    밤이 더러워지는 것을 바라본 지 너무 오래되었으나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번져온 수많은 눈물방울이
    그대와 함께 크레인 끝에 앉아서 말라갔다
    내 목소리는 그대의 손금 끝에 멈추었다
    햇살의 천둥번개가 치는 그 오후의 음악을 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는 다만 마음을 다해 당신이 되고자 합니다
    받아줄 바닥이 없는 참혹으로부터 튕겨져 떠오르며
    별들의 집이 여전히 거기에 있고

    온몸에 얼음이 박힌 채 살아온 한 여자의 일생에 대해
    빈 그릇에 담기는 어혈의 투명한 슬픔에 대해
    세상을 유지하는 노동하는 몸과 탐욕한 자본의 폭력에 대해
    마음의 오목하게 들어간 망명지에 대해 골몰하는 시간이다
    사랑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 길밖에
    인생이란 것의 품위를 지켜갈 다른 방도가 없음을 압니다
    가냘프지만 함께 우는 손들
    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일을 위해 눈물 흘리는
    그 손들이 서로의 체온을 엮어 짠 그물을 검은 하늘로 던져올릴 때
    하나씩의 그물코,
    기약 없는 사랑에 의지해 띄워졌던 종이배들이
    지상이라는 포구로 돌아온다 생생히 울리는 뱃고동
    그 순간에 나는 고대의 악기처럼 고개를 끄덕인다
    태어난 모든 것은 실은 죽어가는 것이지만

    우리는 말한다
    살아가고 있다!
    이 눈부신 착란의 찬란,
    이토록 혁명적인 낙관에 대하여
    사랑합니다 그 길밖에
    온갖 정교한 논리를 가졌으나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옛 파르티잔들의 도시가 무겁게 가라앉아가는 동안
    수만개의 그물코를 가진 하나의 그물이 경쾌하게 띄워올려졌다
    공중천막처럼 펼쳐진 하나의 그물이
    무한 하늘 한녘에서 하나의 그물코가 되는 그 순간
    별들이 움직였다

    창문이 조금 더 열리고
    두근거리는 심장이 뾰족한 흰 싹을 공기 중으로 내밀었다
    그 순간의 가녀린 입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는 들었다 처음과 같이
    지금 마주본 우리가 서로의 신입니다
    나의 혁명은 지금 여기서 이렇게


    김선우,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23 책게에 시짓기 대회는 없을까요? [새창] 2014-09-13 23:16:54 6 삭제
    1 시 낭송 대회도 좋은거같아요!!!
    22 이번 뮤비에서 겁나 예쁜 향기 ㅠㅠ [새창] 2014-08-02 16:18:36 16 삭제
    인피니트 팬인데 뮤비보고 향기양이랑 덕통사고 ㅠㅠ
    21 인기가요 피디 사과.twt (인피니트 음방 170명 관련) [새창] 2014-06-30 20:50:32 0 삭제
    관련 사건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67788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3 07:23:17 3 삭제

    멍뭉이 스릉해ㅜ♥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9:07:55 14 삭제
    11연애가 억울한게 아니고 팬보드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태연만 알수있는 밀어를 쓴거나 티비에서 자기들끼리 알 수 있는 표징같은거 한게 팬들 농락에 능욕으로 느낀거에요. 연애가지고 뭐라그런게 아닙니다.
    18 하사 1 병장 2 일병 2 씨1발 ㅠㅠ [새창] 2014-06-22 11:34:59 0 삭제
    아는 선생님 제자 되시는 분도 포함되어 있던데ㅠㅠ 진짜 정말 오빠같은 분들인데 이렇게 돌아가시니 맘이 아프네요ㅠㅠㅠ 얼른 총기들고 튄놈 잡혔으면 좋겠네요ㅠ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5 03:27:49 0 삭제
    헐 존잘.... 분위기 잘 표현하셨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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