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로산 50마넌짜리 구스이불에 쉬야도 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첫째이신 치즈태비 주인님께서요 ;ㅁ; 그래도 괜히 내가 더 신경 못쓴게 미안해서 혼내지 않고 밖에서 시원하게 노시라고 거실로 보내드리고 전 밤새도록 불금에 이불빨래함 ㅋㅋㅋㅋ ;ㅁ; 담날 몸살 꿀잼..!!!!!!!
저도 결혼할 때 무조건 건조기 사리라 해서 질렀는데 신세계 맞습니다!!!! 건조대를 향해 팔을 올리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편한건지 ;ㅁ; 먼지 털리는거 보면 정말 먼가르즘을 느낍니닷 !!! 수건 돌릴때마다 매일 희열을 느끼죠! 전기건조기 샀는데 여름에도 에어콘 틀고도 6만원내외여서 만족합니다!!! 이정도면 내 노동의 기회비용이라 생각하고 지름을 기뻐하는중...!!! 글구 두냥이의 털때문에 생각한 또다른 대안은 샤오미로봇청소기였습니다. 대만족입니다. 대륙의 기술력은 옛날의 그때와 넘나 다릅니다.. 집을 스캔해서 지도 만들고 스스로 그걸 매꾸듯 청소해나가요.. 나보다 믿음직 똑똑!!! 그리고 주말엔 에브리봇 물걸레청소기로 뱅뱅돌리면 완벽한 멀티태스킹..!!! 냥이들이 첨엔 좀 놀랬지만 이젠 그려려니 멍때립니다.
저도 두냥이 집사인데 .. 수컷 암컷 두아이인데.. 정말 보이지 않게 돈이 뿜뿜 매달 듭니다. 기초비용부터.. 장난감으로 놀아주다보면 뿌서져서 또사고,, 기본 모래, 사료에만 한달 8만원은 더 드는거같아요. 수술비, 병원비 정말 이쁘고 귀여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돌봐야할 많은 요소를 잊지 마세요..
사실 안키워보시면 감이 안오실 수 있지만... 냥이의 풍족한 생활=돈. 피땀. 눈물...;ㅁ; 인거같아요..게다가 매일 놀아주고 교감을 해준다는거, 똥치우는거.. 보통일이 아닙니다 . 털뿜뿜.. 한번 쓰다듬고 안거나 하면 돌돌이로 돌려야되욥.. 매트에도 일주일 한번 꼭 돌돌이해도 안보이던 털들이 뿜..;ㅁ;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이지만 이 아이들은 제 지갑과 노력으로 크는 거라는걸 매번 깨닫습니다. 세번 더 생각해보세요.
맘이 넘 아픕니다... 작성자님 힘내세요. 무지개 다리 넘어가서.. 아이가 예쁘게 먼저 가서 잘 있을거예요..!! 저도 두 냥이랑 사는데 병원은 지식이란걸 제대로 잘 안 알려주는 편인거같아요.. 기초상식도요 ㅠ 저는 고양이 카페에서 그나마 수소문하거나 주워듣고 공부하는 편인데... 어렵습니다.. 참 ㅜㅜ
허.. 왠지 제 얘기같아요.. 제가 와이프님과 비슷한 환경이고 저희 남편은 각자 사생활을 존중해주시는 집에서 자라나서...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남편한테 많이 미안하고 시댁살이를 저희집에서 남편한테 시키는거같아서 ㅠㅠ 그런 상황이나 일때마다 미안하다고해요 ㅠ 저같은 경우는 남편집이 오히려 넘 부럽고,. 시어머니나 시아버지 두분다 너무 쿨하시고 오면 더 있는다해도 너희 피곤한데 어서 가서 쉬라이러시거든요.. 전 오히려 넘 감사해서 더 시댁이 친근하고 좋아요. 물론 제 친정이 우선시 될때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되도록 시댁우선으로 하려구 하구.. 더 마음을 편하게해주시고 무리한 약속이나 일을 안시키시니깐요.. 제가 오히려 저희 친정 아버지가 급 당일 일욜 아침 10시에 멀리 2시간 거리 운전시켜서 전어먹자느니.. 이러니깐 짜증이나고 미안스럽습니다. 죄인된기분 ㅠㅠ 거기다가 사는 집근처와서 평일 화욜에 9시30분에 나와서 남편이랑 아버지 친구분들이랑 인사하고.. 넘나 스트레스 ㅜㅜ결국 1시간 넘어 집에 갔네요. 전 정말 시댁에 감사하고 사생활 존중해주시는게 진짜 사랑이다 싶어요.. 조심스럽게 그래도 살갑게 해주셔서..
결론은 제가 최대한 어떻게든 친정에서 오는 그런 무리한 요구들은 중간에 컷트시키려고 해요.. 제 가족이 전 우선이라서.. 제가 구성한 이 가족을 먼저 위하는게 제 좌우명? 신념이라서.. 최대한 ㅜㅜ 노력중입니다.. 저역시 친정 등쌀에 힘드네요 제 가족인데도 배려라곤 .. 전혀 ㅠㅠ
당뇨의 가장 큰 문제는 나중에 따라올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이 가장 큰데요. 식이 50/운동30/약20 정도의 비율로 적정량을 잘 지키시고, 제일 중요한 식이는 당이 올라갈 수 있는 탄수화물, 당의 섭취를 적절하게 잘 조절해서 먹는거에요...! 엄밀히 말하면 단거때문에 당뇨에 걸리는게 아니구요.. 유전적요인+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 발병률이 젤 높아질수 있구요ㅠ 선생님 말대로.. 그냥 뽑기처럼 운이 안좋게 걸릴 수도 있긴하죠.. 그래서 어찌보면 참 무섭습니다.. 그래도 소위 말하는 2형 당뇨(성인당뇨)는 본인의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밸런스를 잘 유지하시면 크게 올 일은 없으실거예요.! 췌장이 손상되면서 인슐린 분비나 저항성때문에 생기기 때문에.. 집에 혹시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정밀 피검사로 꼭 한번쯤 확인해보세요! 초기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당뇨는 혈관성 질환이기때문에.. 미세혈관(모세혈관..)이 있는 눈., 신장, 발, 같이 미세한 혈관부터 망가질 수있어요.. 그게 보통 얘기하시는 합병증이구요.
저도 당뇨 못알이였는데 남편이 2형당뇨를 앓게 되면서 뒤늦은 후회와 관리로.. 이제는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실천과 좋은 생활습관으로 이길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이 지금 당뇨 2형으로식이 관리 중인데..! 당뇨는 교육이고 관리로 평생 함께 가야될 동반자적인 존재래요. 약과 식이 운동 삼박자를 균형있게 해나가면 합병증 걱정을 거의 안하고 일반인보다 건강히 보낼수도 있다고하시구요..! 좋은 담당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되시면 약도 대게 종류 가 많은데 적절하게 용량을 몸에 맞춰서 지어주실거예요! 삼시세끼 꼭꼭 잘챙기시고,,! 무엇보다 제대로된 검진과 다양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전 서적 중에 (당뇨병프로젝트)에서 도움을 많이 얻었구요 네이버 까페에 '당뇨와 건강'이라는 까페에서 다양한 환우 분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힘내세요!!
저희 남편은 2형 당뇨인데.. 제가 네이버에 당뇨와 건강이라는 까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임당을 잘 관리하셔서 출산후까지 안 이어지도록 조심해셔야 될 거같아요..!! 부산 경남쪽이시면 이샘병원이라는 곳도 당뇨 내분비내과로 잘하는 곳이니깐 가보시면 도움될거같아요..!!! 식이50 약(인슐린)20 운동 30인가 이렇다고 하셨어요.. 무사히 순산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