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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후추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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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3	일론머스크가 창업하려는 사람에게 주는 조언 [새창]	2021-01-11 11:10:44	53	삭제
		사장새끼... 진짜 출퇴근시간 일정하지도 않고.. 그냥 졸리면 집에가고 눈뜨면 출근해야하고 회사 소파에서 자는날도 부지기수고 급여도 없고 라면 컵밥 먹어가면서 일하고 주말 휴일이 어딨음?? 조용해서 일 잘된더고 더 일하러 나오게 되는 그지같은 상황에 노동청에 신고 때리고 싶지만 그 사장 새끼가 나인 상황...... ㄱ- 이 짓을 2년하고 이제 3년차 되어가니 거래처도 생기고 매출도 아직 쥐꼬리지만 조금씩 늘어나서 그만 둘 수도 없는 죽음의 고비를 수십번 번지점프했던 창업 3년차 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계획도 중요하지만 코로나같은 생각지도 못한 벽을 만나면... 사업계획서 수백장 쓴거 종이쪼가리..ㅜㅜ 진짜 맷집이랑 정신력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죽음의 고비에 떨어지려고 하는 내 자신을 보고있을 때의 그 쫄림은... 어휴... 그래도 몇번 떨어져보니까 경험이라는게 생겨서 쪼꼼씩 더 유연하게 넘어가긴 하는거같네유 ㅎㅎ
	322	창업주 외손녀 손절한 남양유업 [새창]	2021-01-07 11:10:55	0	삭제
		일등품질에서 웃고갑니다
	321	정인이 사망 하루전... [새창]	2021-01-05 22:40:38	7	삭제
		가해자에게도 어린 딸이 있고 반성하고 있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감형때릴꺼지?? ㅎㅎ 양모 최소 십몇년 양부 몇년 ㅎㅎ 뭐 한 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기대도 안합니다 진짜 해야할 것은 해쉬태그 달기 운동이 아니라 말만 그럴싸하게 써 놓고 그것조차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아동학대법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임인 심즈에서도 애들 제대로 못보살피면 아동보호기관에서 애 뺏아가고 다시 찾아올 수 없어요 가해자나 방관자에 대한 엄벌도 엄청 중요하겠지만 3번이나 신고했는데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에 우리는 더 분노해야 합니다 지금 이렇게 해쉬태그 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어딘가에는 학대 당하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고 그 아이가 정인이처럼 고통스럽게 죽어가지 않도록 하려면 더 많은 어른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석 괜히 준거 아니잖아요 민주당 들들 볶아서라도 참... 이걸 기회라고 말하기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가슴아프지만 정말 제대로 된 아동학대 관련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320	자살하기 전 한 중학생의 7시간 [새창]	2021-01-03 13:41:40	16	삭제
		정말 슬프고 안타깝지만 가해자들은 잘 살고 있을꺼에요.. 그게 현실이죠.. 일말의 죄책감같은거 느낄 애들이었다면 저렇게까지 사람 몰아가지도 않았을거고 처벌? ㅎㅎ 삼대가 멸한다고요? 이미 저 아이는 고통 속에서 죽고 없는데 그 이후에 가해자 삼대가 으스러지면 뭐하나요.. 저 아이 죽고 9년이 지났지만 크게 뭐 사회가 달라진게 있나요 ㅎㅎ 저정도 괴롭힘이면 담임이나 주변 어른이 아무도 몰랐다? 말이 안되죠 그냥 회피한거지 방관한거지 관여하면 귀찮은 일 생기니까 지들끼리 장난치는거겠지 하고 넘어갈꺼에요 저 때도 그랬고, 저 아이때도 그랬을거고, 지금도 그럴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전히 16개월짜리 아기가 장기가 끊어지도록 학대를 당해도 관심가지지 않는 경찰 및 어른들로 인해 결국 아이가 사망하는 시대를 우리는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319	나는 잘 지키는데 사람들은 왜 이러지... [새창]	2020-12-26 22:13:27	0	삭제
		과연 3단계 한다고 해서 저사람들이 나돌아다니지 않는다는 보장 있을까요??...
	3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6 19:46:33	4	삭제
		브루노마스의 최대 오점 주제에ㅋㅋㅋ
	317	한달 버틸때마다 1억 [새창]	2020-12-26 18:14:51	2	삭제
		바빠서 지르기만 질러놓고 못했던 스팀 게임이랑 넷플릭스 드라마랑 영화 하나씩 클리어해도 10억은 벌 수 있겠다
	316	오늘자 에버랜드 [새창]	2020-12-26 00:55:28	17	삭제
		유모차도 있네 ㅋㅋ 저 애기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런 빡대가리 부모 밑에 태어났을꼬... 누구는 돈이 없어서 여행안가나... 죽어도 저런것들이 죽으면 억울하지도 않겠죠??
	3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5 20:04:28	3	삭제
		조부모님이 친구를 어렸을때 키워주셔서 거의 부모님같은 존재셨을 경우에는 5~10만원정도 부조를 하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잘 이야기를 안해줘서 안했는데 알게되면 친한 친구면 3~5만원정도 하면 될거 같아요 아직 나이가 어리셔서 3만원도 좀 부담스럽다 하면 위로의 말만 건네도 괜찮아요
	314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직원들이 무더기로 생리휴가 내자 사장님이 긴급조치 [새창]	2020-12-25 17:46:57	8	삭제
		저도 정말.. 첫날 둘째날은 머리부터 가슴 허리 배 다 아주 몸에서 떨어져나갈것처럼 욱신거리고 아프고 그나마 타이레놀이나 생리통 진통제 먹어서 통증을 버티면 하반신은 척추에서 빠져나갈것 같고 양이 펑펑터져서 옆에 피냄새 나진 않을까 새는거 아닌가 아주 그냥 일이 뭐야.. 정신 챙기는것만도 버겁죠 그래서 저는 이제 그날되면 이틀동안 올 오프 아니면 정말 꼭 필요한 일만 하고 들어갑니다.. 창업해서 이제 제 회사니깐.. 내년부터 여직원들어오면 직원한테도 그러라고 할꺼에요 그날되면 아침에 문자주고 이틀 쉬라고 할꺼에요.. 힘들게 나와봤자 그날은 일 하나도 안됨
	313	문세윤 보고 빵터진 주현 선생님.gif [새창]	2020-12-19 02:33:04	5	삭제
		참고로 제가 초,중,고 전부 거제에서 보낸사람인데 그 평서문에 노 붙는게 경남 중에서도 남쪽에서 많이 쓰거든요? 거제가 조선소때문에 오만 지역 사람들이 다 옵니다. 부산은 물론이고 인근 경남지역 저 서울 강원도 윗쪽지역까지 다와요 그래서 대충 들으면 이사람 진주 이사람 마산 이사람 부산 대충은 알고 거제도 말 자체가 여기저기 사투리와 억양이 많이 섞였어요 재미있는건 부모님이 두분 다 거제도 토박이인 애들이랑 두분중 한분만 외지인인 애들이랑 두분 다 외지인인 애들 태생은 다 거제에서 태어났어도 자세히 들어보면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뭐라고 하면 그건 뭔말이고? 그건 뭔뜻이고 물어보는 경우 종종 있어요 학창시절 선생님들도 마산출신 진주출신 부산출신 다 다양하고 그분들 말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었고 그 말들 듣고 흉내도 내고 그렇게 자랐습니다 근데 머 자기가 부산에서 몇 십년 살았네 어디서 고향인데 그말은 안쓰네 라고 단정짓기에 경남 사투리는 꽤 다양합니다 ^^ 마산도 진동쪽이랑 마산 시가지쪽이랑 어투 좀 달라요 자기가 아는게 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일베가 뭔지도 모를 시절부터 쓰던 내가 좋아하는 내 고향 사투리가 자꾸 그 버러지같은것들이랑 비교되면 기분이 너무 드러워요
	312	문세윤 보고 빵터진 주현 선생님.gif [새창]	2020-12-19 01:50:16	15	삭제
		뭐지 ㅡㅡ 귀엽노 겁나 많이 쓰는 말인데요??? 꼭 노를 의문문에만 쓰는거 아니라고 몇번을 강조를 해도 아니 머 사투리만 쓰면 전부 일베로 다 몰아가노 승질나구로 경남 사투리도 부산사투리 다르고 마산/창원 진주 통영 거제 마다 다 쓰는 말이 다르고 어투가 다른데 심지어 그 쪼매난 거제도 안에서도 바닷가쪽이랑 시가지쪽이랑 쓰는 말이 다릅니다 무조건 자기가 부산사는데/ 어디사는데 그 말 안쓰니까 일베라노 무슨 이런 그지깽깽이 같은 소리를 하요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모르면 말을 말던가 위에 분이 말씀하신데로 평서문에도 머머하노 조낸 많이 씁니다 내 중고딩때부터 썼어요 팬시점가서 귀여운거 보면 이거 존나 귀엽노 밥먹듯이 썼습니다 혼잣말 아니고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씁니다. 야 이거 겁나 귀엽노 예쁘노 이제 고만 좀 하이소
	311	나도 나가서 놀고싶다 [새창]	2020-12-19 00:02:47	48	삭제
		뉴스보니 한라산에 눈 구경 한다고 사람 몰려있던데 ㅎㅎ 쪽팔린줄도 모르고 실명까고 인터뷰 하고있고 애까지 데리고 바글바글 올라간 사람 보니 3단계가 아니라 10단계 적용해도 소용 없겠다 싶더라고요 누구는 돈이 없어서 여행 안가나.. 애꿎은 식당 미용실 소상공인만 잡지말고 저런 놈들 잡아다 어디 강당에 싸그리 모아놓고 죽던지 말던지 지 알아서 살아남으라 했음 좋겠네요
	310	울산에 취직한 서울출신 물리치료사의 고충 [새창]	2020-12-15 01:48:50	2	삭제
		거제도가 고향, 현 부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허이 아프네, 우리하다 겁나 자주써요 특히 근육통이나 타박상 뿐 아니라 배나 다른부위에도 많이 씁니다 주사 맞은데가 우리하게 아프다 라던가 화장실 갈 배는 아닌데 배가 자꾸 우리허이 아프네~ 어제 잠을 잘 못잤나 허리가 와이리 우리하게 아프노? 파스를 하나 바를까? 라던가 뭔가 확! 아픈건 아닌데 위엣 분 말씀처럼 좀 신경쓰이게 약한 지속데미지가 느껴지는 때를 말하는것 같아요 뻐근이랑은 확실히 다른 말 ㅎㅎ
	309	모든 언론이 까내렸던 청년 1인 집 실제 모습.jpg [새창]	2020-12-14 04:44:41	10	삭제
		와! 저정도 가격에 저 퀄리티면 대학가 근처 원룸 장사꾼들이 반대하는게 이해는 가네요 ㅋㅋ 이게 많이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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