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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1:53:58	0	삭제
		글쓴님! 노파심에 다시 댓글달아요. 아실수도있지만,사랑해서 못놓는거 절때절때 바보같은거 아니에요. 가끔보면 '남친이~(당연히 헤어져야할사유)해요ㅠㅠ' 이런 글에 꼭 헤어지라는 댓글이 우수수달리잖아요. 댓글들의 말은 누가봐도 맞는말이지만, '못헤어지면 넌 바보 헤어지면 정상인ㅋ' 이런 뉘앙스라 원글러는 본의아니게 판단이 흐려질수도 있겠다 싶었던 적이 많아요.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언젠가 곽정은씨가 사연보낸 사람에게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다" 와 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이 말이 "헤어지는것이 나자신을 사랑하는 일" 이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는 투로 들렸어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이란 거에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이 뒤죽박죽 인데요... 어쨋든, 사람들의 말때문에 '이런놈이랑 헤어지지못하는 바보같은 나ㅠㅠ' 이런생각은 절때 하지않으셨으면 해요. 사실 제가 작성자님과 비슷한 감정을 겪고 자책에서 자기혐오로 이어진적이 있거든요. 그때 답이라고 느꼈던 것들을 말씀드리고싶었어요. 글을 읽어보면 현명하신 분같은데, 이미 알고있는 내용일수도 있겠네요. 작성자님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32	친구관계가 혼란스럽습니다.. [새창]	2014-06-19 00:42:39	0	삭제
		친구관계를 원만히 하고싶다는 고민은 그 친구분께서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학교생활 중에 그런 친구가 있어봐서 100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따로만나 그 부분에대해 이야기 나눠보는게 어떠신가요? 대여섯살 애기들도 자기 싫어하는사람이나 무리에 소속되지못하는 느낌은 본인도 알고 고민하거든요.
	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00:36:38	0	삭제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글보는 저도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데 작성자님은 오죽하실까요. 지금하고계신 연애가 건강하지 않다는것은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고계실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서. 못보면 이보다 더 아플것같아서. 그간 계속 만남을 선택하셨던겠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는 끝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누구보다 잘알고계시니 말씀 못드려요. 작성자님은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분이에요. 어떤 선택이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게 답이니까요.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해지시길 기원할게요.
	2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22:43:54	0	삭제
		맨위 익명분말이 백번맞아요. 저는 사랑없는 섹스를 감당 할 수 있는 멘탈이안되어 원나잇은 하지않지만,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라면 전혀 문제될 것 없어요. 다른사람의 가치관에 맞춰 살 필요없어요. 잘못이 있다면, 판단을 확실히 할 수 없을만큼 술을 드신게 잘못이지요. 미래는 바꿀 수 있으니 앞으로 안그러면돼요. 자책마세요.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22:38:20	0	삭제
		다른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실수있지만, 섹스라는거. 별거아니에요.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 잊지마시고 앞으로 그러지마세요. 미안하다면 자기자신에게 미안한게맞아요.
	223	내일 모레 우리에게 올 예정인 보름이에게.. [새창]	2014-06-18 22:30:40	2	삭제
		멋진남자들은 다 유부남이야....... 예쁘고 멋진 부모님을 둔 보름이 작성자님을 가지신 보름이 어머니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 둘을 가진 작성자님 다 부러워ㅠㅠㅠ으앙ㅇ 보름아 세상에 나오는걸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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