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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사람은 기억으로 구분되는 걸까요?? [새창]	2014-02-13 01:23:53	0	삭제
		글쓴님 심리철학에서 동일성 문제를 제기 하셨군요. 님을 위해서 책을 추천합니다 신상규<푸른요정을 찾아서 -인공지능과 미래인간의 조건-> 이 책은 님의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을 하는 책이고 현대 심리철학에 대한 훌륭하고 탁월한 입문서이자, 교양서적 입니다. 님 강추~
	29	친애하는 철게여러분 ... [새창]	2014-02-13 01:21:24	0	삭제
		" 전 오늘부로 인간에 대한 마지막 정을 뗐습니다 사라졌어요" 중 2병 돋는 소리군요, 똥나발 불지말고 학과 공부하세요. 님을 보니 처음에는 내 고민과 동떨어진 학과 수업에 회의도 들고 이게 뭔소린가 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독자적이고 독창적인 사람인가하고 똥나발 불것 같군요. 님 철학과가면 님이 절실하게 생각하는 물음을 추켜세워주는 척하지만, 제 생각에는 님은 이론철학 수업들어가면 "이게 뭔소리야?"할 것 같내요. 님이 원하는 것은 운동권에서 가르칠 것 같습니다. 철학은 님의 물음에 바로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님 학생운동 강추~
	28	물리도 철학인가요? [새창]	2014-02-13 01:13:43	0	삭제
		물리는 철학이 아닙니다. 물리학이 자연철학이라고 불리던 때도 있었죠. 뉴튼 만해도 만유인력을 발표한 논문의 제목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였죠. 과학이 발전하면서 물리학은 자연철학이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지금의 물리학이 되었죠. 근대에 각각의 학문들이 발전하면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합니다. 그러면서 철학이라고 불리었던 학문들이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되죠. 그러므로 물리학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것을 가장 명확히 인식한 거의 최초의 인물이 칸트였죠.)
	27	철학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들. [새창]	2014-02-13 01:09:15	1	삭제
		/가을방학 철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철학은 각자의 생각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이 철학에 대한 굉장한 오해하고 생각한다. "의문을 가져보는 능력, 스스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자기 인식 능력"은 철학하는데 필요하지만 그것은 최소 조건 중 하나일 뿐이다. 오히려 교양인이 가추고 있어야하는기본적인 비판 능력과 사유능력을 의미한다. 철학에 대한 오해는 철학을 공부하는데 어떤 마음가짐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특정한 마음가짐은 있어야 할 것 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런 마음가짐이 남의 이야기를 듣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남이 나를 비판할 때 그것이 논증적인 비판일 경우 그것을 수용하는 능력이다. 하이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철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어떤 마음가짐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헤겔의 말을 인용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철학을 하는데 특정한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구두수선공도 구두를 고치는데 있어 정해진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을 반드시 따라야한다. 하물며 학문 중 최고의 학문인 철학도 그것이 없을까?"(정확한 인용 아님, 기억나는 대로 썼습니다.)
	26	철학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새창]	2014-02-11 21:08:24	0	삭제
		아니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얼마나 좋은 책인데 그건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아니라 철학함의 변명입니다. 썅 !!! 반대준 새끼 다 나와~~!!! 내가 세 대씩 때려준다~
	25	금메달에 연연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명 [새창]	2014-02-11 21:07:16	0	삭제
		IOC 위원들의 별명이 뭔지 압니까? "마지막 귀족"이에욧!! 올림픽 같은 운동경기들 모아논 것에 대해서 뭐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집중하십니까? 걍 좋으면 보고 말면 말죠 님의 질문의 맥락은 승자독식주의에 대한 비판 같은데 그런 생각을 발전시켜 삼성 같은 대기업의 부당성에 대해서 고민해 보세여
	24	논리 라는것이 틀릴수도있나요? [새창]	2014-02-11 21:04:2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학은 이성만으로 이루어진 학문이 아니라 사유의 형식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부분은 사유의 내용입니다. 형식이 아닙니다. 그러니깐 아마도 님은 사유의 내용 부분에 대해서 삼단논법이 틀릴 수 있으니 어쩌니 하시는데. 만약 대학에 다니시고 운이 좋아 철학과가 있는 대학에 다니시고 그 철학과에 기호논리학같은 수업을 들이실 기회가 되신다면 논리학에대한 님의 무의미한 질문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님 그냥 광화문 교보문고 가서 제일 재미 없을 것같은 논리학 책을 읽으세요 제발 그러시길 바랍니다. 님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철학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들. [새창]	2014-02-11 20:57:36	0	삭제
		아닌데요 ㅋㅋㅋ 철학공부의 첫걸음은 다른 공부랑 다른게 없슴다. 우선 엉력 즉 엉덩이 능력이죠 엉덩이를 책상에 진물 날때까지 붙이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의문을 가져보는 능력. 스스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자기 인식 능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능력 이것 뭐건 외국어 능력이랑 엉력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님들 엉력부터 기르세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철학과에 갑니다. [새창]	2014-02-11 20:55:09	11/109	삭제
		님. 님 인생은 망했습니다. 안 망하고 싶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영어로된 철학책을 자유자재로 읽고 독일어나 프랑스어 공부하셔서 독일어 책 프랑스어 책 자유자재로 읽으시느 공부부터 하세여. 님 철학이 좋다고요 ㅋㅋㅋㅋ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자퇴하고 대학 1년 일찍들어와서 철학공부하고 천재소리 들으면서 철학 공부한 사람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철학공부하지 마세요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12:32:57	0/6	삭제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꽤 오래된 문제였고, 그래서 노무현 정권 때(정확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의 일부 문구를 수정했죠.
	20	철학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새창]	2014-02-10 12:31:01	2/7	삭제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파이돈'을 추천합니다. 이러 저러한 입문서를 보는 것보다는 이 두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19	철게가 통탄스럽다!!! [새창]	2014-02-06 23:01:49	1	삭제
		"그냥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 정도를 의미하는게 아닐까요? "그럼 많은 사람이 봐서 뭐하게?" 라고 물으신다면 딱히 명확하게 대답할 것은 없습니다. 그냥 별 의미 없을지 모르는 저의 스쳐지나가는 생각입니다. 저의 가장 주관적인 생각이라면 "추천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관심병 종자거든요~~~ㅋㅋㅋㅋ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22:41:28	0	삭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자본주의가 경제적 체제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깐 자본주의는 어떤 이데올로기들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 이데올로기는 각각의 문화권마다 다양하게 결합되어 사람들을 억압하죠. 그래서 자본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자본주의를 토대로 여러가지 억압적 구조가 발생한다고 보는거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북유럽의 경우는 사회주의에서 말하는 수정주의입니다. 그들은 계급 갈등은 인정하지만, 혁명은 거부하죠. 일종의 사회주의 개혁파라고 할까나?(이런 정의도 그들을 상당히 강하게 평가한거죠.) 저는 자본주의라는 체제를 살려두고 인간해방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딱히 엄청난 근거를 댈수 있을 정도로 뭔가를 많이 알고 있지는 않아요. 중언부언 해서 죄송합니다. 하이튼 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북유럽식 수정주의 사회 모델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현재 북유럽(노르웨이)에 거주하시고 계시는 사회주의자인 박노자씨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박노자씨 블로그가 링크제한이 걸려있군요. 포털에서 직접 검색하셔야 될것 같습니다.ㅠㅠ) 하이튼 자본주의 비판을 단순하게 공산주의에 대입하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	철게가 통탄스럽다!!! [새창]	2014-02-06 22:26:15	1	삭제
		추천!!!!!!! 나에게 관심을 오오롬나오라ㅣㅁ농려ㅑㅐㅁ 놰랴ㅗㅁㄴ우펴ㅑㅐㅁ~~~~!!!!!
	16	강신주 박사의 브랜드화 [새창]	2014-02-06 22:07:39	1	삭제
		본인도 그걸 알고있습니다. 아마 가장 잘 알고 있겠죠. 그래도 그걸 감수하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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