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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색마*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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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	부부싸움 [새창]	2017-09-28 07:46:04	3	삭제
		누가 그랬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과거의 달디 단 서로의 웃음은 지금에 이르러 꿈이 되어버렸다 내가 원했던 미래는 당신과 늘 함께였다 당신도 다르지 않았을거다 지금을 악몽이라 여기면 우리가 원했던 현실이 이루어질까 당신의 눈속에 비친 내가 순진하게 웃는날이 오늘이었으면 좋겠다
	80	남편에게 너무 고맙네요. [새창]	2017-09-28 07:30:57	8	삭제
		내 마누라는 곰이다 도통 아쉬운 소리를 하질못한다 그게 예의 있고 순진해보임과 동시에 온갖 구르는 재주에 매혹당해 결혼했지만 가만 보고 있노라면 고구마에 절로 속이 메인다 그래서 미운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온다 첫째를 가지고 산후조리를 잘못해 고생할때도 아침마다 내 밥부터 걱정해 속을 태웠다 간혹 야생성을 다 버린것은 아니었는지 송곳니를 세울때도 있지만 거기까지다 시원하게 당해줄 셈이었지만 날카로운 발톱으로 할퀼줄도 모른다 그래서 멍청한 곰이다 싶어 놀리고 만다 거기다 시무룩해 등 돌린 모습은 또 얼마나 귀여운지 안본 사람은 모른다 곧 둘째가 세상에 나온다 난 내 곰이 오래도록 이빨과 발톱을 세울만큼 건강하길 바란다 요망한 곰과 살기 시작한 이후로 내 소원은 그거 하나다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7 05:42:36	52	삭제
		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른다 그저 만남의 횟수가 늘어갈수록 알아간다고 느꼈지 날 좋아하는 당신도 그럴거라 생각했고 어느날 일상처럼 당연하게 여겨지던 나를 향한 그 미소에 문득 소유욕을 느끼고 결혼했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과 바뀌어버린 생활에 구석으로 애써 밀어두었던 불안감이 조금씩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더욱이 오늘같이 몸이 아픈날은 악몽이라도 찾아올까 무섭다 도망치듯 품안으로 파고들려 했으나 당신은 나를 간호하느라 잠을 쫓으며 손으로 머리를 만져줄뿐이었다 열과 기침에 잠들지 못하고 몽롱한 눈으로 돌아본 곳에 차마 잠버릇에 침대에 오르지 못한채 찬바닥에 엉덩이만 붙인 당신이 보였다 이 순간 당신이 어떤사람인지 조금은 알것같아 안심이 되어 옅은 웃음이 나온다 오늘밤은 당신의 등 덕분에 깊은 잠을 잘수 있을거 같다
	77	러닝 4주차 10km!!! (feat.NRC) [새창]	2017-08-28 20:16:34	0	삭제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아직은 쓸만한 연식이라 생각되네요 ㅎㅎ
	76	D-25) 마라톤 준비 14일차, 자만하지 말지어다 [새창]	2017-08-17 05:31:11	0	삭제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2 05:19:00	2	삭제
		합격해라 응원한다
	73	[익명]난 이것밖에 없는데 이것조차 남들을 쫓아가지못해 [새창]	2015-01-02 05:15:12	1	삭제
		당신 그림은 당신만이 그릴수 잇는겁니다 흉내내기가 아니라면 다른사람이 아닌 미래의 자신을 쫓아가시길 바랍니다
	72	애드온 질문좀 드릴게요 [새창]	2015-01-02 03:04:10	0	삭제
		늦어지만 담변에 감사드립니다!!
	71	휴가나오면 몇시에나와요? [새창]	2013-11-11 06:56:39	0	삭제
		통상적으로 아침 점호후 일과시작 시간에 신고후 나오고 들어갈땐 저녁점호전에 들어가지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5 04:59:36	1	삭제
		여기 실험대상이 잇습니다 저한테 먼저 줘보시죠
	69	19) 당신의 인생을 네글자로 함축해 드립니다.jpg [새창]	2013-11-04 22:40:40	1	삭제
		뼈녹아요
	68	(15금) 새벽엔...브리짓♡ [새창]	2013-11-03 05:01:16	18	삭제
		우리 내숭같은건 집어치우고 서로 솔직해집시다 또 꺼내봐요
	67	영화보러 [새창]	2013-11-02 06:14:21	0	삭제
		커보일려고 까치발 드신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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