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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혼자 여행을 왜 하죠??? [새창]	2013-11-02 15:09:09	1	삭제
		혼자서 여행을 많이 해봤그던요.. 관광말고 여행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마음맞는 사람과 같이 여행을 한다는것에 좋은점이 많죠. 일단 말상대가 있다는점,(낯선곳에서 외롭지 않죠) 그 상대방을 더욱 알아갈수 있다는것(먹는 습관부터 여러가지) 추억을 같이 공유할수 있다는것, 가격적인 면에서 싸질수있다는것(숙소 및 음식, 택시) 등등.. 혼자여행의 장점으로는 자유로움(혼자서 하고싶은것들(먹고싶은것, 좋은곳에서 멍하니 쳐다보기, 사색 등)) 새로운 것을 경험한다는것 (새로운 사람, 음식, 문화등) 장기 여행이 되면 같이 자고 먹고 한다는것이 (다르다는것) 힘들수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며 만나는것과 같이 사는것은 다릅니다.)(그래서 이혼율이 높죠) 혼자서의 기대감과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고난과 고통의 시간(장점입니다...) 글쓴이분이 가시는곳이 미국이고 큰도시니까. 미국 대도시에서 다른 여행자들을 만나서 같이 어울리기는 힘들고, 혼자가시기 보단 친구랑 같이 가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23:18:32	0	삭제
		1시간동안 190개의 글을 올린다는것은 1분에 3개씩 글을 올린다는건데 무슨 메크로를 쓰는건가요?
	1	무전여행이런거 좀알려주세요! [새창]	2013-10-28 19:20:07	0	삭제
		1. 어디서 어디로 가겠다 정도의 계획. 무전여행도 여행이니 간단하게나마 여행지를 정하시고요. 가는곳에서 볼것이 있는지, 아무리 무전여행이라도 전주를 가신다면 "못먹어본 전주 비빔밥을 사먹어보겠다!" 이정도는 가능합니다. 2. 짐을 싸야죠. 무조건 가볍게. 저도 무전여행 2틀째 우체국에서 필요없는 짐을 집으로 붙였던 기억이.. 3. 숙소는 해지기 전에 구하셔야되요. 겨울이니 해가 빨리 지겠네요. 목적지까지 못가더라도 빨리빨리 숙소를 구하셔야합니다. 아무리 작은 마을이라도 교회는 무조건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나 성당이라고 쉽게 재워주지 않습니다. 어디든 들어가셔서 무전여행중이고 하루만 재워주세요 하면서 부탁드리고 거절당하면 낙심하지 않고 재빨리 나와서 다른곳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한두번만 힘들지 몇번해보시면 하실수 있습니다. 4. 식사. 숙소를 구하시면 보통 방을 내주신 목사님이나 집주인분들께서 저녁을 주십니다. 아침도 얻어먹습니다. 보통 재워주시는 분들도 젊으셨을적 무전여행을 해보신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돈주고 밥먹을려고 했는데 시골이라서 그런지 식당사장님이 여행한다고 돈 안받으시고 주먹밥을 싸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모에서 가난과 고생의 여행자 포스를 풍기시면 됩니다..) 팁들.. 전 가방뒤에 노란색 a4용지에 "무전여행중" 이라고 적고 반대쪽에는 "태워주세요" 하고 밑으로 공간을 조금 남기고 코팅을 해서 가방뒤에 끈으로 묶어서 다녔습니다. 차량들에게 눈에 뛸수 있고, "태워주세요" 밑에 가고싶은 마을 이름을 적었다 지우며 걸어가다보면 차들을 얻어탈때도 있고 걸어갈때도 있고합니다. 반대방향으로 가시던 트럭이 돌아오거나, 엄청큰 기름차, 승용차등을 얻어탔던 기억이 나네요. 무전여행이 정말 무전 말그대로 돈이 안드는 여행일수 있지만..! 너무 돈을 안쓴다고만은 생각하지 마세요. 담배도 사서 펴야되고.. 힘든여행 해지면 술도한잔 해야되고.. 힘든 발과 몸을 위해 파스도 필요하고. 배고프면 먹어야 되고. 잘곳이 없으면 24시간 사우나라도 들어가야 되는거고. 그렇습니다. 무전여행하며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시골에 계시는 친인척분들 찾아뵈어 하루 머물며 식사를 하는것도, 팁입니다, 전 1주일쯤 한 3만원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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