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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졸리면자야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28
    방문 : 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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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면자야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옛날 온라인 게임 하나만 찾아주세요 ㅠㅠ [새창] 2015-10-11 16:50:38 0 삭제
    그.. 캐릭터들이 생긴게 메플2랑 비슷한거 같아요 조그맣고 그래픽은 더 떨어지고 ㅠㅠ
    4 전공바꾸고싶은데 [새창] 2015-04-05 18:36:22 0 삭제
    저도 몇 년 전에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재수까지 했는데 가고 싶은 대학도 못가고 그냥 성적 맞춰서 눈여겨 보지도 않던 대학에 가고,
    2년 동안 그냥 게임이랑 동아리 활동만 하면서 시간 보냈었죠.
    그렇게 시간낭비하다 이건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뭘까 다시 생각해봤어요.

    꽤 오랫동안 고민해서 나온 결과는 의외로 건축이랑 디자인 관련 쪽이더라구요.(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그래도 공대쪽이 생각했는데ㅎ)
    찾아보니 마침 학교에 괜찮은 과가 있어서 그 쪽으로 전과하기로 결심했지만 역시 부모님께서 반대를...

    그래도 부모님도 공부만 하던 아이가 갑자기 디자인과로 간다하니 걱정되서 반대하시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느 부모가 자식이 불행하게 살길 원하겠어요. 그래서 전과하고 나서 제 계획과 목표를 좀 확실히 세워서 부모님께 이야기하고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며 사는 내 모습과 조금 시간이 걸리고 돈이 좀 안되도 하고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사는 내 모습, 둘 중에
    엄니 아부지는 어떤 모습을 보고 싶으시냐고 설득하니 결국 허락해주시더라구요.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ㅠㅠ

    그 해 바로 전과하고 뭐.. 처음엔 당연히 조금 힘들었지만 금방 적응하고 만족스럽게 학교생활 했고요.
    곧 졸업해야하는데 이 길로 취업 할 생각하니 그것도 기대도 되네요

    뭐라 쓴건지 모르겠네 죄송해요 글솜씨가 없어서 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자의 입장과 사정의 다르기 때문에 전과를 하라 마라는 말씀 못드리지만 한 10년, 20년 후의 자기 모습을 잘 생각해 보고
    그때 자기가 행복할지 안할지를 한번 그려보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3 저는 기가 세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새창] 2015-04-01 18:57:45 0 삭제
    귀신계의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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